본 연구는 글로벌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에 따라 PIIGS 국가들의 국채스프레드에 미치는 영향과 신흥시장 국 가의 거시경제지표가 국채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의 국채시장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국 적별 채권투자 행태를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투자가 국내 국채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럽재정위기와 관련된 구제금융 지원관련 부정적인 뉴스는 독일 국채수익률 대비 PIIGS 국가들의 국채스프레드를 상승시켰다. 또한 금융취약성의 증가, 글로벌위험도 스프레드 를 상승시켰다. 둘째, PIIGS 국가와 신흥시장 국가의 거시경제지표, 특히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의 상승 또는 재정수지의 악화는 국채수익률의 상승을 가져왔다. 또한 미국 국채수익률의 상승에 따른 유동성위험 전이효과와, 순수기대가설 내지 인플레위험의 국채수익률 반영 현상도 나타났다. 셋째, 한국 국채에 투자한 외국인의 국적별 로 미국 투자자는 차익거래 유인과 국채의 유동성위험을 중시하는 반면, 유로존과 중국 투자자는 한국의 국가신 용위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국인투자자의 단기 채권 순매수의 경우에만 국내외 이자율 차이와 유의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서, 국내 채권수익률의 상대적인 상승 내지 가격 하락이 외국인 매수를 가져오는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미국 및 유로존 투자자의 국채 순매수 증가는 국채수익률의 유의한 하락을 가져왔다. 여 섯째, 외국인투자자의 만기별 순매수 변화는 단기 국채 순매수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단기, 중기, 장기 등 모든 만 기의 국채수익률 변화와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커피를 물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마시는 어느새 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최근 커피전문점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 그리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소규모 로스터리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며 거의 포화될 대로 많은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남고 대응해야 할지 고려해 봐야 한다.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등과 같이 우리나라에 비해 커피 산업 분야에서 한참 앞선 나라들의 커피 산업경향을 살펴봤다. 앞으로의 커피전문점은 경쟁력을 가진 업체만이 살아남을것이며 얼마나 고객들의 요구를 잘 충족하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따라서 경영자들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커피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 논문은 거시경제변수가 유럽, 호주, 한국의 주식시장 변동성에서 시간에 따른 변화(Time Variation)를 설명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조사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 논문은 미국에서 발표된 논문들의 결과와 달리 많은 경우에서 주식시장 변동성의 시간에 따른 변화가 과거의 화폐적 또는 실물적 거시경제 요소의 변화 가능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받는 지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자본 및 포트폴리오 배분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경제회복에 따라 통화와 산업생산의 변동성 증가가 이뤄지면 주식시장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G7국가중에서 상대적으로 소규모국가인 이태리와 네덜란드에서도 위에서와 같은 결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에서 특이한 점은 경제회복 이후에는 산업생산증가율의 증가가 통화량의 증가보다 더 주식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 임을 알 수 있다.
A first step review is completed on the suitability of European designed wind turbines in an East Asia climate. Six parameters are chosen for detailed analysis of proper meteorological measures from flat, hilly, forested, coastal and offshore sites in West Europe and East Asia: mean wind speed, 10 minute mean wind speed distribution, turbulence intensity, wind shear, 3 second extreme wind speed and 10 minute direction change. All six parameters are assessed with a view for contrast with the wind turbine design standard IEC61400. The diurnal and seasonal variation, average and extreme values of each parameter are calculated where appropriate. Industry standard software and analysis techniques have been employed to assess the applicability of existing wind turbine design standards and design guidelines for the East Asian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