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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지질도에서 단층을 판별하는 동안 그들이 사용하는 내용 지식과 문제해결 과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시선 추적기(Tobii Pro Glasses 2 모델)를 활용하여 예비 지구과학교사들 (N=12)이 단층 해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그들의 시선 고정 시간, 시선 경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은 정단층, 역단층, 주향이동단층 등에 대한 개념은 인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예비 지 구과학교사들은 지질도에서 단층 해석에 필요한 절차적 지식은 인지하고 있지 않다. 둘째,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은 지질도에 서 단층을 해석하기 위해 지질 단면도를 그리지 않았고, 3차원적 정보가 아니라 지질도에서 수집한 2차원적 정보를 바탕으 로 단층을 판별하였다. 그러므로 차후 교육 현장으로 진출하는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자연현상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그 자연현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절차적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본 연구의 결 과는 차후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성하거나 교사 교육에 대한 자료를 개발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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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실제 골프장과 여러 색상의 골프공 이미지로 만들어진 파워포인트와 안구 추적기를 이용하여 물체의 색상에 따른 시인성과 안구 주시 시간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총 20명(평균연령: 24.9±1.99세, 남자: 11명, 여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골프장 이미지와 동영상, 여러 색상의 골프공을 이용하여 파워포인트를 만든 후 실험실에 빔 프로젝터를 투사한 뒤 Eye tracker glasses 2(Tobii, Danderyds, Stockholms, Sweden)를 착용시키고 이미지 내의 공을 찾도록 지시하였 다. 인지한 공의 개수, 시간, 순서 등을 측정하였다. 결과: 제한시간 동안 찾은 공의 개수는 하얀색 공 4.70±0.68, 주황색 공 4.52±0.84, 파란색 공 4.12±0.75, 형광색 공 4.90±0.37개였다(p<0.010). 모든 공을 인지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하얀색 6.77±2.37, 주황색 7.61± 2.18, 파란색 9.50±0.96, 형광색 5.18±2.05초였다(p<0.010). 서로 다른 색상의 공이 배치된 이미지와 동영상에서 인지한 순서를 측정한 결과 이미지에서는 형광색(40.00%)을 가장 먼저 인지하였고, 파란색(48.75%)을 가장 늦게 인지하였다(p<0.050). 동영상에서는 형광색(40.00%)을 가장 먼저 인지하였고, 파란색(50.00%)을 가장 늦게 인지하였 다(p<0.050). 공이 날아가도록 연출된 이미지에서 인지한 공의 개수는 하얀색 공 1.90±0.85, 주황색 공 2.25±1.06, 파란색 공 1.50±0.68, 형광색 공 3.10±0.71개였다(p<0.010). 결론 : 본 연구 결과, 푸른 잔디 배경에서 모든 색상의 공은 다른 시인성을 보였고 형광색의 공이 시인성이 가 장 높게 나타났으며, 파란색의 공이 가장 시인성이 낮다는 결과를 보였다. 색 인지를 위한 주시 시간은 형광색이 가장 짧고, 파란색이 가장 길게 측정되었다. 시인성이 낮을수록 색을 인지하기 위한 주시 시간은 높아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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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사회에서 대표적인 제3의 공간인 카페는 학업과 휴게 등에 중요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카페를 방문 규모에 따른 공간적인 요구사항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좁은 카페의 경우, 더 넓고 높고 깊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방법을 파악하는 것은 이용자나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간의 깊이감과 머물고 싶은 의사의 관계를 시선추적기와 공간 이미지를 이용하여 연구한 것이다. 56명의 실내디자인 학생들은 15개의 렌더링으로 개발된 이미지를 함께 비교하여 보며, 어떤 공간이 가장 깊어 보이는지에 대해 응답하였다. 또한 주어진 공간을 카페로 가정하여 1인 방문 시, 그리고 단체로 방문 시 각각 어느 공간에 머물고 싶은지 응답하였다. 공간을 탐색하는 과정의 시선은 시선추적기를 통해 측정되었다. 연구의 결과, 동일한 규모의 공간일지라도 실내 및 가구요소에 따라 깊이감이 다르게 느껴짐을 보여준다. 어두운 벽에 작은 장식과 분리된 가구가 있는 공간이 밝은 톤의 벽에 큰 장식이 있거나 아예 장식이 없는 경우, 그리고 하나로 연결된 가구가 있는 공간보다 더 깊어 보인다고 인식되었다. 공간의 깊이 감은 1인 방문자에게 중요한 요소이나, 여럿이 방문한 경우에는 큰 고려 요소는 아니었다. 연구의 결과는 공간의 깊이감이 카페 방문객의 규모와 관련해 머물고 싶은 의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밝히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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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Products are successfully designed only when they are in accord with the users’ emotional needs. A systematic research approach is aimed to propose that physiological metrics can be effectively used to assess user emotion and behavior intention based on an eye tracker and neurophysiological approach. Forty participants (20 males and 20 females, mean age=35.6, SD=6.38, range 21-48 years), were recruited from college campuses and communities to conduct an eye tracker and electroencephalography (EEG) experiment with the presented stimuli (images of SUVs). The study uses 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PLS-SEM) to test the model hypotheses. The results show a strong and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eye tracker metrics, neurophysiological metrics, user affective responses, and behavior intention. These findings could enable industrial counselors, professional product designers, and academics to categorize users’ emotional needs that can be subsequently incorporated into final product design.
        5.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aking the cognitive psychology approach, this study sought to investigate the aspect of Korean learners’ French text reading. Especially, it examined the readers’ eye movements (i.e., fixation and saccade) recorded by the eye-tracker. To this end, 14 Korean students of the French language at the language level of A2 and B1 or even higher, and three Frenche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results showed that when reading, the learners’ eyeballs did not follow the text but moved irregularly (i.e., ‘saccade’). The six major results were observed: (1) decoding a word in a syllable unit; (2) more fixation on grammatical words of Korean learners compared to French speakers; (3) reading repeatedly with numerous regressions; (4) irregularity of the duration of fixation; (5) numerous fixed points of long gaze duration; and (6) diversity of reading strategies. This suggest that readers pay a lot of attention when they process words, sentence structure, etc.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nstruct Korean learners of French to reconcile spelling and phoneme as well as to reduce the learners’ anxiety towards French texts. Cette recherche, s’inscrivant dans le domaine de la psychologie cognitive, a pour objet de mieux connaître la lecture de textes français chez des lecteurs coréens. Nous avons étudié en particulier les mouvements oculaires (fixation et saccade) des lecteurs, enregistrés à l’aide de l’oculométrie. Pour ce faire, nous avons mené une expérimentation auprès de 14 coréens, étudiants du français, de niveau A2, B1, voire plus, et de 3 français. Le résultat nous a montré que la lecture ne se fait pas de façon linéaire, mais de manière saccadée. En outre, six phénomènes sont particulièrement observés chez les coréens: (1) décodage en syllabique d’un mot; (2) fixation attribuée plus fréquemment aux mots grammaticaux par rapport aux français; (3) lecture répétitive venant des saccades régressives; (4) irrégularité de la durée de fixation; (5) nombreuses fixations de longue durée; et (6) diversité des tactiques de lecture. Ces phénomènes montrent que les lecteurs ont attribué beaucoup d'attention aux traitements des mots, des structures de phrase, etc. Par conséquent, il est nécessaire d’enseigner la correspondance entre graphie et phonie et de supprimer une attitude craintive à l'égard des textes français, chez les apprenants coré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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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well as all other branches of trade, so retail trade itself undergoes various changes and trends with regard to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which affect not only traders themselves but also their customers. It is the retail store environment itself which is one of the decisive aspects of purchase because more than 70% of consumer decisions take place directly at the point of sale. It is the last place which can reverse the purchasing decision. A final customers´ decision is influenced not only by price, quality but also by in-store communication and visual aspects of each store. That is the reason for continuous gathering of feedback on the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of these means of communication in real environment. Besides traditional research techniques there are situations which require the involvement of relatively new research methods. Thanks to the innovative interdisciplinary approach with the use of neuromarketing, it is possible to create effective marketing strategies and thus stimulate the customer attention and emotions. By these emotions, it is possible to achieve better motivation toward purchase and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sales and subsequent raise in income. The paper deals with a complex, interdisciplinary examination of the in-store communication impact on customer visual attention, emotions and related spatial behaviour of customers in grocery stores. Research integrates measurements of mobile eye camera (Eye tracker), mobile electroencephalograph (EEG), face reading technology (FA) and internal position system in real conditions of retail stor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recognise the attention, emotional response and spatial customer preferences by means of selected in-store communication tools. At the end of the paper we explain how the neuromarketing methods can be used for better understanding of consumer behaviour at the point of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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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C시대에 키보드와 마우스로 대표되던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는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와 센서 및 제어 기술 의 발달, 인터랙션(Interaction)의 증가에 따라 멀티 터치, 음성, 동작 인식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도구에 의한 사용성의 제약에 따라 터치스크린과 음성인식이 적용된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눈, 몸동작, 손동작 등의 입력수단 의 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 아이트래킹(Eye Tracking)기술은 홍채를 인식하여 졸음운전의 판단이 나 눈동자의 좌표계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비접촉식 마우스 작동, 응시 위치의 추적을 통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연구 등의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사람의 인지 능력은 시각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다. 시선에 대한 연구는‘심리학’, ‘인지 언어학’등 여러 학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선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시각적 활동을 연구해야 하는데, 모든 시각적 활동은 일차적으로 정보의 유입이 우선된다. 시선의 고정(Fixation), 순간적 이동(Saccade), 시선추적(Gaze Pursuit), 주시 경로(Gaze Path)등의 아이트래킹 데이터의 분석은 광고, 제품, 마케팅, 시각정보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아이트래킹 장비의 운영이 복잡하고 데이터의 분석이 난해하며,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그 활용이 특 정기업이나 대학 등에 한정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이나 디자인기업에서 아이트래킹(Eye Tracking)관련 연구를 위한 보급형 아이트래커(Eye Tracker)의 디자인개발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