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remote sensing measures, satellite imagery has played an essential role in verifying nuclear activities for decades. Starting with the first artificial satellite, Sputnik 1, in 1957, thousands of satellites are currently missioning in space. Since the 2000s, the level of detail in pixels of an image (spatial resolution) has been significantly improving, thereby identifying objects less than one meter, even tens of centimetres. The more things are identifiable, the wider regions become targets for observation. With the increasing number of satellites, computer vision technology is required to explore the applicability of algorithm-based automation.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R&D publications worldwide from the 1990s to the present, which have tried to apply algorithms to verify any clandestine nuclear activities or detect anomalies at the site. The versatile open-source publications, including the IAEA, ESARDA, US-DOE national laboratories, and universities, are extensively reviewed from the perspective of nuclear nonproliferation (or counter-proliferation). Thus, target objects for applications are essentially located in nuclearrelated sites, and the source type of satellite sensors focuses on electro-optical images with high spatial resolution. The research trend over time by groups is discussed with limitations at the time in order to contemplate the role of algorithms in the field and to present recommendations on a way forward.
2013년부터 시작된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은 신흥국을 포함한 전세계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양적완화 외에도 전세계는 미․중 패권전쟁, 러-우전쟁, COVID-19 등 충격을 겪으면서 경제․경영환경에도 급격한 변화 를 겪게 된다. 따라서 지난 10년간 보고된 글로벌 재무 관련 연구를 포괄적으로 리뷰하면서 시사점 찾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13-2022년 국제경영연구 및 국제경영리뷰에 게재된 글로벌 재무 분야 논문에 대 해 메타분석 및 문헌연구를 통해 연구동향을 심층적으로 고찰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발표된 국제경영연구 및 국 제경영리뷰의 총 605편 논문 중 전략 253편, 글로벌 재무 124편, 글로벌 마케팅 95편, 글로벌 인사조직 77편, 해외직접투자 33편, 지역 6편, 기타 17편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글로벌 재무 관련 논문은 20.5%를 차지하였고, 게재편수는 증가하였다. 글로벌 재무 분야의 논문은 기업재무 관련 논문 55편(44.4%), 국제금융시장 관련 44편 (35.5%), 위험관리 관련 25편(20.2%)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업재무 관련 논문 중에서도 ‘외국인투자자 및 기 업지배구조’에 대한 논문이 36편(29.0%)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어, 외국인투자자의 영향력과 기업지배구조 이슈 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다. 글로벌 재무 분야는 다양한 연구주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글로벌 재무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자들에게 향후 연구의 방향과 새로운 아이디 어를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The global biopesticide market was estimated to become about 4% of the total crop protection market in 2015, mainly due to variability of their efficacy, narrow spectrum or difficulties in long-term storage. Therefore, many people focus on overcoming these issues as a big trend. Suggested solutions include the investigation of synergy between microorganisms, the use of genetic engineering, improving the pesticide life shelf, etc. As a result, biopesticides market has grown by more than 17% over the last decade. In this context and aiming to develop new entomopathogenic fungi–based pest management tools, we constructed a fungal library by isolating insect pathogenic fungi from soil. A total of 581 isolates belonging to 35 species were isolated and characterized. Beauveria bassiana was the most abundant, representing 38.55% of the total strains, followed by Metharizium anisopliae (22.55%) and bubillosa (8.6). …% of the total isolates were highly virulent against Tenebrio molitor killing most of the treated insects in 2 to 3 days.
The movements of unwanted pests between different continents are being accelerated by the global climate change and ever-increasing international trades, which has also been facilitated by the recent increase of FTA and other trade agreements. Many invasive pests cause serious economic losses and ecological disturbance in invaded rural and natural areas. Since the uncertainty of potential impact of invasive pests, it would be extremely useful if the priority of invasive quarantine pests can be predicted for the efficient surveillance and eradication processes. We are initially analysed national and foreign examples to evaluate the current system of pest prioritization of national quarantine pests. Also here we suggests evaluation platforms for selecting high priority exotic pests.
미국 내에서 기분전환용 대마초가 합법화되었다. 개인이 기분전환용으로 대마초를 흡연하거나 이를 위해 소지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이를 판매하는 행위도 합법적으로 인정했다. 세계적으로 대마초, 마약, 향정신성의 약품을 엄격하게 금지하던 추세에서 개인이 사용하기 위한 경우에는 허용하는 방향으로 세계적인 추세가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마초를 개인이 흡연하거나 소지하는 경우 합법화를 요구한 주장도 있었고, 이를 금지한 법률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하기도 했지만 헌법재판소는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럼에도 세계적으로 대마초가 합법화되는 분위기에서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것이고, 대마초가 유해성이 없다고 판단하거나 호기심으로 흡연하거나 소지하는 행위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현재 대마사범의 대다수가 사용과 소지죄로서 이들이 강력범죄를 범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대마초를 합법화한다면 대마초를 사용·소지하는 사람들은 증가하게 될 것이고 이들이 저지르는 강력범죄도 많아지게 될 것이 자명하다. 또한 도박과 복표에 관한 죄가 형법에 규정되어 있음에도 정부나 기관은 도박과 복표를 합법화하여 증설하고 이를 운영하고 있다. 도박장을 증설하면서 정부는 사회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세수가 증대하고 그 지역은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결과는 도박에 중독되는 국민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다음으로 담배는 성인 외에 미성년자에게는 판매가 금지되어 있고, 공공장소에서 피우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미성년자 흡연문제는 이미 큰 사회문제가 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인에게만 대마초를 허용하고 기타 부가조건을 첨부하더라도 대마초 흡연을 하는 미성년자들은 큰 사회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마초는 어떤 근거와 이유를 통해서도 합법화되어서는 안 되고 나아가 형법에 이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여 금지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형법은 마약류에 관한 규정이 아니라 현재 사용되지 않는 ‘아편에 관한 죄’만을 규정하고 있다. 시대적 오류로 보이는 형법상 규정을 ‘마약류에 관한 죄’로 개정하여 대마초·마약·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소지하는 행위와 이를 판매하는 행위,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 등에 관해 금지한다는 입법경향을 기본법인 형법에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 대마초 합법화라는 세계적이 추세에도 우리나라는 대마초 금지규정을 형법에 명확하게 명시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약류에 대한 사용과 소지행위를 불법으로 금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