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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된 동학사, 갑사, 신원사를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식생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식생구조를 파악하여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여 사찰림의 생태적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2018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총 29개소의 산림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 계층적 군집분석 결과, 느티나무-으름덩굴-황매화 군락(VU1), 졸참나무-작살나무-까치박달군락(VU2), 소나무-산벚나무-쇠물푸레나무군락(VU3)으로 식생유형이 각각 구분되 었으며, 각 식생단위별 지표종은 각각 12분류군, 8분류군, 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중요치 분석 결과, 모든 식생단위에서 느티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종다양도 분석 결과, 식생단위 3의 종다양도가 0.939으로 다른 식생단위와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생유형과 무생물적입지환경, 생물적입지환경과의 상관관계분석을 CCA를 통해 분석한 결과, 무생물적 환경인자와의 관계는 식생단위 2와 해발고도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생물적 환경인자와의 관계에서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4,300원
        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외래식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되고 있으며, 1990년 대 후반부터 도시화의 확대로 인해 외래식물의 종수 및 분포 면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위적인 교란이 빈번히 일 어나는 곳을 중심으로 분포 및 확산되고 있으며, 생태계가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 국립공원에서도 탐방로, 주차장, 도로 및 나지 등 교란이 잦은 곳에 분포하며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2008년부터 각 국립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거면적은 매 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위적 교란이 많이 발 생하는 도심형 국립공원인 계룡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외래 식물의 정확한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계룡산국립공원의 17개 구간 을 대상으로 공원 내 및 경계 지역에 출현하는 모든 외래식 물을 조사하고 분포지점의 GPS 좌표를 수집한 후 분포도롤 작성하였다. 그 결과 총 19과 19속 55종 1변종으로 총 56분 류군을 확인하였고 이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돼지풀, 단 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로 총 4분류군이었다. 외래식물은 주로 주차장, 나지, 폐경작지, 저수지, 탐방로 및 도로, 사찰 주변 등 인위적 교란이 많은 지역에 분포하였 고, 대부분 탐방로 및 도로 주변에 점형으로 분포하였으며, 나지와 폐경작지 등에서 면형으로 분포하였다. 종별 출현빈 도를 분석한 결과, 돼지풀이 326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으로 개망초 291회, 달맞이꽃 180회, 망초 176회, 미국쑥부 쟁이 153회 로 나타났다. 한편 갓, 도꼬마리, 미국까마중, 서양톱풀, 선토끼풀, 오리새, 큰개불알풀, 큰조아재비는 1회 로 가장 적게 출현하였다. 고도별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350m 이하의 저지대에 분포하였으며(93.8%), 350 m에서 500m 사이에 2.1%, 500m 이상에서 4.1% 분포하였 다. 빛투과량이 많고 인위적 간섭이 많은 탐방로 입구 주변 에서 출현 빈도가 매우 높았고 숲 속을 관통하여 빛투과량 이 낮은 탐방로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다가 다시 빛투과량 이 높아지는 산 정상부에서 출현 횟수가 증가하였다. 구간 별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만학골 코스에서 총 29분류군 으로 가장 많은 외래식물이 출현하였고, 그 다음으로 갑사 코스에서 27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수통골 코스에서 가장 적은 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개망초는 전 구간에서 출현하 였고, 달맞이꽃과 망초가 16개 구간에서 출현하였다. 본 연구 결과 탐방로 및 도로와 같은 선형 요소는 외래 식물 확산의 주요 통로이고 나지 및 공터와 같은 면형 요소 는 주요 확산원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로서는 물리적인 제거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선형 요소 주변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위해성이 높고 확 산 속도가 빠른 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개화 및 결실 전 지속적인 물리적 제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면형 요소 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면적이 넓은 곳을 우선적으로 식생 복원을 실시하면 분포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 편 본 연구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조사한 결과이므로 봄철 및 여름철 조사를 실시하면 더 많은 종류의 외래식물이 분 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립공원 내 외래식물의 종합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계절별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정확 한 분포 현황을 조사한 후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야 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능한 한 확산되기 전의 침입 초기에 외래식물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다. 또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 마련 및 생태적 정보를 획득 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수집한 정 보를 바탕으로 추후 위해성이 높은 우선관리종을 선정하고 생태적으로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관리지역으 로 지정하여 종 및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역적 규모의 탄소 축적량 자료는 지역적 규모의 탄소순환 형태의 이해를 위한 필수적 요소이며 지구적 규모의 탄소순환 형태 변화를 예측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본 연구는 국내 다양한 생태계 중 자연성이 높은 국립공원지역 산림 생태계의 탄소축적량을 산정하여 자연군락이 축적 가능한 탄소축적 잠재량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지인 계룡산 국립공원은 신갈나무류군락 1,743.5 ha (38.0%), 굴참나무류군락 1,174.0 ha (25.6%), 졸참나무류군락 971.90 ha (21.2%), 소나무류군락 695.19 ha (15.2%) 등의 순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들 군락의 분포 중심으로 판단되는 지점에 정밀 조사구를 설치하여 biomass 탄소축적량 측정을 위해 매목조사를 실시하였고, 리터층 및 토양층의 탄소축적량은 조사구 내 소방형구(30cm×30cm)를 설치, 리터와 토양 (0~30 cm)을 채취하여 측정된 리터 건중량 및 토양 유기물함량을 기초로 단위 탄소값을 구한 후 해당 군락의 총 면적으로 환산하여 산정하였다. 임목 biomass 탄소축적량은 굴참나무군락이 130.1tCha-1, 소나무군락 111.1tCha-1, 신갈나무군락 76.2tCha-1, 졸참나무군락 39.0tCha-1 순으로 산정되었다. 리터층 탄소축적량은 소나무군락이 18.3tCha-1, 신갈나무군락 13.4tCha-1, 졸참나무군락 5.8tCha-1, 굴참나무군락 5.0tCha-1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양탄소축적량은 신갈나무군락이 159.7tCha-1, 졸참나무군락 121.0tCha-1, 소나무군락 110.5tCha-1, 굴참나무군락 90.8tCha-1의 순으로 산정되었다. 생태계탄소축적량은 소나무군락이 239.9tCha-1, 신갈나무군락이 235.9tCha-1, 굴참나무군락은 226.0tCha-1, 졸참나무군락은 165.9tCha-1를 나타냈고 총 867.7tCha-1로 나타났다. 각 군락의 면적 별 탄소축적량은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신갈나무류군락에서 411,200tCha-1, 굴참나무군락에서 265,300tCha-1, 소나무군락에서 166,800tCha-1, 졸참나무군락에서 161,200tCha-1로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총 1,045,400tCha-1로 산정되었다. 계룡산 국립공원의 생태계탄소축적량을 조사한 결과, 탄소축적량은 분포하고 있는 식생군락에 따라 다른 값을 보였으며, 이는 환경요인의 변화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라 식생의 분포 유형 및 종류가 변하게 되면, 생태계 탄소축적량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한반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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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룡산 국립공원내 해발 650 m이상의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_으로_ 산림군락을 분류하여 계룡산 국립공원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계룡산 상부지역의 총 51개 조사구를 분석한 결과, 산림군락은 신갈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및 굴참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은 29개 조사구에서 나타났으며, 군락 구분종은 신갈나무, 좁은단풍, 천남성, 용수염, 은분취이다. 서어나무군락은 10개 조사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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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vascular plants in the Gyeryongsan National Park were listed 227 taxa; 71 families, 148 genera, 196 species, 1 subspecies, 26 varieties and 4 forms. Among them, trees and herbs were 103 taxa (45.4%), 124 taxa (54.6%), respectively. The rare plants were identified 6 taxa such as Paeonia obovata (Legal protection species), Viola albida, Acanthopanax chiisanensis, Lilium distichum, Lilium callosum and Goodyera schlechtendaliana by the Korea Forest Service. Based on the list of Korean endemic plants, 8 taxa were recorded; Cephalotaxus koreana, Pseudostellaria multiflora, Thalictrum uchiyamai, Indigofera koreana, Acanthopanax chiisanensis, Asperula lasiantha, Weigela subsessilis and Carex okamotoi. Based on the list of approved for delivering overseas of plants, 6 taxa were recorded; Viola albida, Acanthopanax chiisanensis, Asperula lasiantha, Carex okamotoi, Lilium distichum and Lilium callosum.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21 taxa (9.3%); Paeonia obovata in class Ⅴ, 5 taxa (Betula davurica, Acer palmatum, Asperula lasiantha, Lonicera subhispida, Phaenosperma globosa) in class Ⅲ, 4 taxa (Viola orientalis, Acanthopanax chiisanensis, Ostericum melanotilingia, Lilium distichum) in class Ⅱ and 11 taxa (Cephalotaxus koreana, Betula schmidtii, Quercus variabilis, Aphananthe aspera, Ilex macropoda, Meliosma oldhamii, Tilia amurensis, Lilium callosum, Erythronium japonicum, Polygonatum inflatum, Hosta capitata) in class Ⅰ. It is important that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 will be needed for preservation of natural environment of Gyeryongsan National Park. As well, a long time of monitering and systematical management counterplan will be required.
        7.
        200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동월계곡의 소산관속식물은 재배종을 포함하여 1문 4강 3아강 34목 84과 178속 210종 1아종 33변종 4품종으로 총 248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본 지역과 우리나라의 남부·중부·북부·울릉도·제주도의 식물대와 공통분포 하는 분류군의 수를 비교하여 보면 남부와는 90.3%, 중부와는 98.0%, 북부와는 79.0% 울릉도와는 62.1%, 제주도와는 73.8%로 각각 나타났다. 한반도의 북부고유분자식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중부고유분자식물은 3 분류군. 남부고유분자식물 1 분류군, 중북부고유분자식물 5 분류군. 남중부고유분자로는 23 분류군이 각각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원식물은 식용 118 분류군, 약용 78 분류군, 공업용 46 분류군, 관상용 39 분류군, 목재용 14 분류군 그리고 섬유용 9 분류군과 한국특산식물 4분류군이 분포하였다. 전반적인 식생은 참나무류와 철쭉류가 혼생하는 혼효림이라 할 수 있고, 한반도의 식물구계로 볼 때 온대 중부와 남부의 경계지역으로 생각된다.
        8.
        200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계룡산(845m)은 전형적인 온대중부에 속하는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으로 대표되는 2차식생이 발달한 지역으로 신원사, 갑사, 동학사등의 사찰과 관광단지 조성 후 식생의 보존상태 및 그 영향에 대하여 정밀한 조사가 미비하고, 자원식물의 분포양상과 유용성에 대하여 조사된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계룡산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상을 조사하여 식생의 보존상태와 귀화식물의 유입상태, 자원식물의 분포와 유용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1998년 4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채집조사한 결과 소산식물은 3아문 4강 34목 100과 357속 584종 1아종 84변종 12품종 3잡종 등 총 684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유용식물자원 중 목초자원(forage source)은 277종류 (40.5%), 식용자원(edible source)은 261종류(38.2%), 약용자원(medicinal source)은 204종류(29.8%), 원예자원(ornamental source)은 80종류(11.7%), 목재자원 (timber source)은 20종류(2.9%), 공업용 자원(industrial raw material source)은 3종류(0.4%)의 기타 잡용자원 28종류(4.0%)로 나타났다. 한국특산식물은 20과 27속 24종 5변종의 총 29종류로 소산식물의 약 4.2%이며,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산작약, 천마의 2종류로 나타났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III·IV·V등급 식물은 12과 15속 14종 1변종의 총 15종류로 소산식 물의 약 2.2%이며, 또한 귀화식물은 13과 26속 30종 1변종의 총 31분류군으로 우리나라 전체 귀화식물종 225종류의 13.7%이며, 소산식물의 4.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