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업무공간의 실내정원 경관구성 현황 및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내정원 도입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연구방법은 서울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 내 실내정원 10개소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12월 10일부터 2013년 10월 30일까지 실내정원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2013년 5월 20일부터 2013년 10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응답된 설문지 336부는 SAS Ver. 6.12(SAS Institute Inc., 1996)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사무실 건물에 조성된 실내정원 유형은 감상형 3개소, 휴식형 4개소, 감상과 휴식을 겸한 복합형 3개소였으며 실내정원에 도입된 실내식물의 종류는 총 38과 66속 82종이었으며 자생식물은 14과 17속 18종이었다. 주요 도입 첨경물 및 시설물은 조명등, 분수, 바위, 물확, 석탑, 조각품 등의 순이었으며 휴식형의 실내정원에 의자와 탁자 등이 주 시설물로 도입되어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실내정원 이용현황은 주 1회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월요일, 점심식사후, 30분정도를 이용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시각적 아름다움 및 쾌적한 환경조성,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업무공간에 실내정원 도입 필요성이 높게 요구되었다. 경관유형 선호도의 경우 동양식 풍경의 정원형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휴식형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으며 실내정원의 위치 및 형태는 사무실 인접 휴식공간에 고정식으로 조성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물에 대한 선호도의 경우 외래식물보다 자생식물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높았으며, 허브식물, 관엽식물, 야생화 순으로 선호하였다. 사무실 건물에 조성된 실내정원의 기능 및 효과의 경우 도입필요성에 대한 선호도와 비슷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 회사의 이미지 전달, 자연에 대한 그리움 및 소중함, 일의 능률에 대한 기여도, 실내공기정화 순으로 효과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생 상록양치류의 대량번식의 체계확립을 위해 기내배양 식물체의 순화기에 있어 순화기 용토종류와 용토내의 pH, 관비효과를 위해 ammonium nitrate 그리고 차광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생상록 양치류의 순화기에 이식용토 종류를 달리하여 더부살이고사리 외 4종의 상록자생 양치류의 전엽체를 이식함에 있어 전반적으로 상토+마사+펄라이트(2:1:1) 조합에서 포자체의 형성과 생장이 양호하였다. 자생상록 양치류의 순화용토 내에 적합한 pH는 공시식물 종에 따라 적성 pH의 요구성이 pH 5.5~7.5로 다양하게 보였으며, 순화기에 차광 효과는 30%와 50% 차광에서 무차광구에 비해 포자체 형성과 생장이 증가하였다. 또한 순화기의 관비에 관한 효과는 ammonium nitrate 0.5 g/ℓ 첨가가 순화기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자생 상록양치류의 대량번식의 체계를 위해 배양조건에 따른 전엽체 유도와 발달에 미치는 배지, 질소급원, 탄소원, 생장조절물질의 조합 및 배양조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엽체증식에 있어 적절한 배지는 4종 모두 MS배지가 전엽체의 증식에 가장 양호하였고, 질소량이 NH4+:NO3-이 20:40mM로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는데, 특히 큰봉의꼬리(Pteris cretica)에서는 NH4+:NO3-이 60:0보다 20:40mM에서 생체중이 1.48g으로 4.1배로 증가를 보여 가장 양호하였다. 탄소원인 sucrose 농도별로 전엽체의 증식에 큰 차이를 보였는데, 큰봉의꼬리(Pteris cretica)에 있어 3%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7.7배로 전엽체의 증식이 가장 양호하였고, 배지내의 NaH2PO4 100mg/L에서 더부살이고사리(Polystichum lepidocaulon)의 경우에 있어 가장 양호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생장조절 물질에 대한 생육반응에 있어 골고사리와 버들참빗은 NAA 0.1mg/L에서 볼 수 있었으나, 돌담고사리 경우에는 Kinetin 0.01∼10mg/L와 NAA 0.01∼1mg/L에서는 효과의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손고비에서는 전반적으로 무처리구에서 전엽체 증식이 가장 현저하였다. 배양시 광조건은 1,000 Lux의 광도에서 배양한 것이 전엽체 증식률이 가장 높았으며, 배양방법에 있어 큰봉의꼬리(Pteris cretica)는 액체배양에서는 1.59g에 비해 고체배양에서 3.34g으로 2.1배의 현저한 증가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