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청국장의 제품 다양화와 고부가 가치화를 위하여 청국장 제조에 적합한 견과류인 헤이즐넛의 함량을 10~40%로 달리하여 청국장을 제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과 ACE 저해활성을 확인하였다. pH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헤이즐넛 첨가에 따른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함량은 헤이즐넛의 첨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색도는 헤이즐넛 첨가에 따라 밝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수용성 갈색물질의 함량은 헤이즐넛 첨가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점질물은 헤이즐넛 10% 첨가 시까지는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며, 그 이상 첨가 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헤이즐넛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ACE 저해활성도 유의적으로 높아져 40% 첨가 시 대조군에 비해 10% point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종합적으로 청국장 제조 시 대두에 헤이즐넛을 10% 이상 첨가하여 발효할 경우, ACE 저해활성이 우수한 청국장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는 청국장의 원료 다양화와 품질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헤이즐넛 첨가에 따른 청국장의 지방산과 아미노산 등 이화학적 성분의 변화 및 관능적 특성에 관한 연구가 추가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H, acidity, viscosity, viable cell counts of lactic acid bacteria, and Hunter color value of yoghurt and also over-run and melting-down of yoghurt ice cream added with rice or puffed rice powder in instead of sugar were investigated. For the pH of yoghurt and ice cream, the control’s was higher than others’. The pH of rice powder and short grain was higher than that of puffed and long rice powders, respectively. Yoghurt acidity was consistent with the pH. Higher viscosity of yoghurt and over-run of ice cream were observed in the puffed rice powder with more gelatinization and the short rice powder with more amylopectin. Yoghurt and ice cream of the long rice powder showed higher viable cell counts than others. Lower Hunter “L” and “a” values of the puffed rice powder may be due to high temperature and pressure. Lower melting-down of higher over-run samples (p<0.05) might be caused by air insulation. Rice powder and puffed rice powder could be a good substitute for table sugar in yoghurt and ice cream production.
The viscosity, overrun, melting-down, moisture, crude fat, total sugar, and color of rice powder and puffed rice powder ice cream, following the addition of α-amylase, were investigated. For identical grain types, the gelatinization degree increased with puffing, and within the same treatment, the short grain was higher than the long grain. Viscosity dropped with increasing α-amylase at the same concentration and grain type, excluding 0.0%, the rice powder was higher than the puffed one, and for the same concentration and treatment, the short grain was higher. The overrun was highest at 0.2%, and for the same concentration and treatment, the short grain exhibited higher overrun. Higher melting-down was observed in puffed and lower viscosity ice cream mix.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moisture with enzyme concentration. Regardless of puffing, the short tended to have a higher moisture. No difference was noticed in crude fat by concentration, grain type, or puffing. The total sugar was higher with increasing α-amylase; at the same concentration, puffed tended to be higher. The hunter “L” and “b” increased with α-amylase, while the “a” value dropped. At the same concentration and grain type, the “b” values decreased with puffing (p<0.05).
단립종 100%, 장립종 100%, 단립종 50%와 팽화미분 50% 그리고 장립종 50%와 팽화미분 50%로 제조한 탁주의 pH, 산도, 단백질, 색도, 환원당, 총당, 알코올 그리고 관능성질을 조사하였다. 모든 시료의 pH는 발효 초기에 급격히 감소한 후 장립종 100%를 제외하고 서서히 상승하였다. 발효 2일 후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같거나 높았다(p < 0.05). 산도는 발효 시간 지낼수록 모든 시료에서 증가하였다. 장립종 100%는 단립종 100%보다 3일부터 그리고 장립종 50%는 단립종 50%보다 4일부터 높았다(p < 0.05). 모든 시료의 단백질은 1일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순 쌀과 같거나 높았다(p < 0.05). L값은 모든 시료에서 발효 초기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발효 4일부터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3일부터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L값이 낮았다. 담금 직후부터 순 쌀의 a값은 점점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3일 때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모든 시료의 b값은 발효 2와 3일에 최고값을 보인 후(p < 0.05)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담금 직후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환원당이 훨씬 높았다. 순 쌀은 발효 1일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총당은 환원당과 유사하였다. 알코올은 발효 2일까지 모든 시료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항상 높았다(p < 0.05). 단립종 100%와 장립종 100%는 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선호도는 차이가 없었다. 단립종 50%와 장립종 50%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팽화미분을 활용한 타락죽의 제품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팽화미분 첨가에 따른 타락죽의 pH, 수분, 고형분, 총당, 아밀로스, 점도, 퍼짐성 그리고 색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타락죽의 pH는 갈은 쌀로 제조한 시료가 팽화미분으로 제조한 시료보다 높았다. 그리고 분유를 첨가한 시료도 우유를 첨가한 시료보다 높았다(p<0.05). 수분 함량은 갈은 쌀과 분유를 혼합한 타락죽이 84.56%로 가장 높았고, 팽화미분과 우유를 혼합한 타락죽은 81.04%로 가장 낮았다(p<0.05). 고형분 함량은 수분함량과 반대되는 결과를 보였다(p<0.05). 총당 함량은 조리 시 가열처리한 시료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가열처리하지 않은 시료보다 높았다(p<0.05). 팽화미분으로 제조한 타락죽의 아밀로스 함량이 갈은 쌀로 제조한 타락죽보다 높았다(p<0.05). 점도는 갈은 쌀 타락죽이 팽화미분 타락죽보다 높았으며(p<0.05) 아밀로스 함량과 반비례하는 결과를 보였다. 퍼짐성은 점도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p<0.05). L값은 갈은 쌀 타락죽이 팽화미분 타락죽보다 높았다. 적색도는 팽화미분 타락죽이 가장 높았으며(p<0.05), 갈은 쌀과 우유를 혼합한 시료가 가장 낮게 나타나 L값과 반대되는 결과를 보였다. 황색도는 a값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수(Lolium muliflorum Lam.)의 원형질체 분리 및 생존성에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 요인들에 대하여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성숙배. 미숙배 및 유종에 있어서 분화력이 높이 캘러스 유기는 에서 7일간 저온처리와 기본배지에 5mg/을 첨가한 것이 효과적이었다. 캘러스로부터의 재분화는 BAP 0.2mg/l와 2,4-D 2mg/l의 조합에서 가장 좋았다. 유종에서 유기되 현탁배양 세포를 액체배지에서 5일 간 진탕배
Tall fescue(Festuca amndinacea Schreb.) is a productive pasture grass that is widely adapted to the soil and climate of Korea. It is regarded, however, as relatively low in palatability and nutritive value. On the other hand, Italian ryegrass(lo1ium rnult
대추를 첨가한 드레싱의 제조와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드레싱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과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드레싱은 생대추를 박피, 제심하고 스팀 블랜칭, 마쇄하여 퓨레를 제조하고 이의 첨가량이 0, 10, 20, 30, 40, 50%가 되게 간장, 식초, 올리고당, 올리브유, 물 등을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드레싱의 색도 중 L*값은 대추퓨레 10% 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대추퓨레 첨가구들이 무첨가구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a*값은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구의 수치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대추퓨레 첨가구 간에는 첨가량에 따라 수치가 비례적으로 증가함을 보였고, b*값은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구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총산도는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짐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져 50%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점도는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구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첨가구에서는 첨가량에 비례하여 점도가 증가하였다. 총페놀 함량은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함을 보였다. 항산화능의 척도인 DPPH radical 소거능은 대추퓨레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드레싱의 색, 냄새, 맛, 질감 및 종합적 기호도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가 보다 좋게 평가되었고, 모든 평가 항목에서 대추 퓨레 30%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대추퓨레를 첨가한 드레싱의 제조가 가능하였고, 드레싱의 항산화능과 관능적 품질특성을 고려한 대추퓨레의 첨가량은 30% 정도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상수도 슬러지(WSPS)를 분화용 배지로 활용하고자 피트모스 와 휠라이트의 혼합상토에 WSPS를 다른 비융로 혼합하여 HederG helix를 식재 60일과 90일 후 생장과 무기원소함량올 조사하였다. 식재 전 배지의 유기물함량은 WSPS가 혼합된 처리구에서 대조구 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고 유효인산은 전반적으로 WSPS가혼합 된 배지에서 낮게 나타났다. 질산태질소의 함량은 WSPS가 부피비 로 각각 25,50%가 합유된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처리 후 60일과 90일이 경과한 후, 초장과 엽수,지상부 생체중은 대조구와 CW구에서 통계적£로 유의성이 없었으나 분지수는 CW구가 가 장 높게 나타났다. 식물체 부위별 미량원소 함량은 Fe과 Mn에서 대조구에 비해 WSPS가 혼합된 배지에서 높았고 특히 Fe는 지상 부보다지히부에서 10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의 경우,Cd 는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Pb는 WSPS가 혼합된 배지에서 미량으로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WSPS는 H. helix 의 재배용 배지로 이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화단국을 이용하여 미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관상식물의 중금속에 대한 생육 양상 및 중금속 축적 능력을 확인함으로써 오염지의 경광조성 및 환경친화적인 중금속 정화방법인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의 가능성을 규명을 위해 화단국인 도입품종인 ‘Branivory'과 국내 육성 품종인 ‘금방울’과 ‘화이트 미리’를 공시하여 토양 내에 Cd를 처리하여 생육량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공시 3품종의 신초장은 Cd처리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다소 높았고, 특히 화이트 미리’는 216mm의 가장 높은 신초장을 보였고, Cd 처리구에서는 대조 품종인 ‘Branivory'에 비해 국내 육성종인 ‘화이트 미리’는 처리구의 16주에서 높은 196mm의 신초장을 보였다.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에서도 ‘화이트 미리’는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였으나, 다른 품종에 비해 16주의 Cd 처리구에서는 높은 23.7g의 생육반응을 나타내는 특성을 보였다. 또한 식물체 내의 생리물질의 변화에 있어서는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Cd 처리구에서는 전체적으로 대조구에서 그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수용성 탄수화물에서는 시간별 품종간 차이를 보였는데 ‘Branivory’와 ‘금방울’에서는 8주차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엽록소 함량은‘금방울’ 품종에 있어서는 8주 대조구에서 4.81mg/g으로 가장 현저하였다. 한편 Cd 처리구에서 생육량과 생리적 양상에서 다소 저해를 보였지만 축적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금방울’에서 8주의 2.88ppm, 16주의 7.04ppm 이었고, ‘Branivory'는 1.55ppm(8주), 2.56ppm(16주)으로, ‘화이트 미리’에서는 0.31ppm(8주), 0.88ppm(16주) 순으로 품종간 차이가 현저하였다. 따라서 국내 육성품종과 도입품종의 간의 비교에서 토양오염지에서 국내 육성품종에 있어 생육상에서는 화이트 미리’가 우수한 생육반응을, 중금속 축적에서는 '금방울’에서 우수함을 나타냄으로써 경관조성이 가능한 phytoremediator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또한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보다 많은 품종의 비교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인산, 소석회, 토양개량제 등의 첨가를 통한 토양내 bioavailability를 높이고 활착과 보다 많은 건물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환경친화적인 중금속 정화방법인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의 적합성 규명을 위해 경관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조경수인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명자나무(Chaenomeles speciosa Koidz) 와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Sieb. et Zucc.의 Cd처리에 따른 생육량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식물체내의 중금속 축적량을 확인하여 중금속 오염지에 대한 식물복원 개량대책을 위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생장반응에 있어 Cd의 영향은 생장량의 감소현상은 뚜렷하였으며, 쥐똥나무 경우 6월 7일경에 무처리구는 신초장 60.10cm를 보였으나, Cd 처리구는 11.50cm로 생육이 감소하였다. 한편 명자나무에서는 Cd 처리구에서 가장 생육이 극히 부진하여 Cd에 내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d 처리에 따른 생리적 특성에 있어 엽록소 함량은 개나리에 있어 Cd 처리구에서 3.36 mg/g으로 4.85 mg/g인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쥐똥나무에서도 4.17mg/g에서 2.57mg/g으로 현저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TSC 함량의 변화는 엽록소의 변화에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Cd 처리에 따른 전 질소 함량의 변화는 쥐똥나무의 Cd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6.82를 보였다. 한편 soluble protein 함량에 있어서는 모두 Cd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Cd에 대한 조사대상 식물들의 축적정도는 개나리에 있어 10.36ppm인 지하부의 Cd 중금속의 축적량은 2.37ppm인 지상부에 비해 4.3배 정도 많았고, 명자나무는 지상부 1.06ppm에 비해 지하부가 7.17ppm로 6.7배이며, 쥐똥나무는 지상부 함량이 3.23ppm인 반면에, 지하부가 5.12 ppm으로 1.5배로 높게 나타냄을 알 수 있다. 식물체의 지하부 축적량을 비교하면 개나리>명자나무> 쥐똥나무 순으로 볼 수 있으나, 지상부에서는 쥐똥나무>개나리>명자나무 순으로 중금속의 축적량이 가장 많았다.
광덕산에 자생하고 있는 쥐다래는 잎이 개화기에 분홍색으로 변하는 등 높은 관상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를 조경원예수종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광덕산 서식지의 해발표고는 최저 679m에서 최고1014m까지 분포하였고, 기상온도는 일년 중 최저기온이 -23.3℃, 최고 기온이 28.7℃로서 서울의 기온보다 각각 9.2℃와 6.0℃가 낮았다.2. 유기물 함량은 1.5~5.4%, 유효인산 함량은 16~ 49mg/kg, 토양산도는 5.2~6.0 범위였다. 3. 광덕산 쥐다래 서식지의 식생은 총 50과 99속 113종 17변종 이었다.4. 쥐다래 서식지는 임도주변 수광률이 높은 곳에 서식하고 있는데 목본은 산뽕나무,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초본류는 내음성이 높은 넓은잎외잎쑥과 대사초, 큰개별꽃의 피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체리 세이지(Salvia coccinea L.)와 파인애플 세이지(Salvia officinalis L.)을 수경재배 할 때, 양액내 NO3--N : NH4+-N의 비율이 두 품종 허브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질산태질소와 암모늄태 질소의 비를 100:0, 75:25, 50:50, 25:75, 0:100의 다섯 개의 처리구를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체리 세이지와 파인애플 세이지의 생육에서는 NO3--N : NH4+-N의 비가 50:50과 75:25인 처리구의 생장이 21.9cm, 23.4cm로 NH4+-N 단용 처리구보다 생장율이 높았다.
NH4+-N 의 함유량은 체리세이지의 shoot의 25:75 혼용구에서 38mg/g DW로 가장 낮은 함유량을 보였으며, 75:25의 혼용구에서 44mg/g DW를 보였고, 파인애플 세이지는 45mg/g DW의 가장 높은 함유량과 38mg/g DW의 가장 낮은 함유량을 보였으며 50:50의 비에서 40mg/g DW의 함유량을 보였다.
NRA의 함유량은 시간이 지나면서 shoot에서 많은 활성을 보였고 체리세이지는 NO3--N : NH4+-N비가 50:50인 혼용 처리구에서 0.81nmole/g FW ․ h-1의 함유량을 보였고 파인애플 세이지는 50:50 혼용구에서 최대 0.86nmole/g FW ․ h-1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GSA(glutamine synthtase activity)의 활성에서 12주후, 체리 세이지는 질산태 질소 단용구에서 9.2umole/g FW ․ h-1의 함량을 파인애플 세이지는 11umole/g FW ․ h-1의 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NO3-의 단용구 또는 NH4+의 단용구보다는 NO3--N : NH4+-N의 혼용구에서 생육의 증가를 보였고, NRA의 함량과 생장 또한 단용구보다는 혼용구에서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NO3--N : NH4+-N의 처리비가 75:25 에서의 혼용 처리구에서 다른 혼용구보다 생육의 높은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75:25의 혼용비가 두 종의 세이지 생육에 적합한 비라고 생각된다.
자생 상록양치류의 대량번식의 체계확립을 위해 기내배양 식물체의 순화기에 있어 순화기 용토종류와 용토내의 pH, 관비효과를 위해 ammonium nitrate 그리고 차광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생상록 양치류의 순화기에 이식용토 종류를 달리하여 더부살이고사리 외 4종의 상록자생 양치류의 전엽체를 이식함에 있어 전반적으로 상토+마사+펄라이트(2:1:1) 조합에서 포자체의 형성과 생장이 양호하였다. 자생상록 양치류의 순화용토 내에 적합한 pH는 공시식물 종에 따라 적성 pH의 요구성이 pH 5.5~7.5로 다양하게 보였으며, 순화기에 차광 효과는 30%와 50% 차광에서 무차광구에 비해 포자체 형성과 생장이 증가하였다. 또한 순화기의 관비에 관한 효과는 ammonium nitrate 0.5 g/ℓ 첨가가 순화기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자생 상록양치류의 대량번식의 체계를 위해 배양조건에 따른 전엽체 유도와 발달에 미치는 배지, 질소급원, 탄소원, 생장조절물질의 조합 및 배양조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엽체증식에 있어 적절한 배지는 4종 모두 MS배지가 전엽체의 증식에 가장 양호하였고, 질소량이 NH4+:NO3-이 20:40mM로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는데, 특히 큰봉의꼬리(Pteris cretica)에서는 NH4+:NO3-이 60:0보다 20:40mM에서 생체중이 1.48g으로 4.1배로 증가를 보여 가장 양호하였다. 탄소원인 sucrose 농도별로 전엽체의 증식에 큰 차이를 보였는데, 큰봉의꼬리(Pteris cretica)에 있어 3%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7.7배로 전엽체의 증식이 가장 양호하였고, 배지내의 NaH2PO4 100mg/L에서 더부살이고사리(Polystichum lepidocaulon)의 경우에 있어 가장 양호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생장조절 물질에 대한 생육반응에 있어 골고사리와 버들참빗은 NAA 0.1mg/L에서 볼 수 있었으나, 돌담고사리 경우에는 Kinetin 0.01∼10mg/L와 NAA 0.01∼1mg/L에서는 효과의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손고비에서는 전반적으로 무처리구에서 전엽체 증식이 가장 현저하였다. 배양시 광조건은 1,000 Lux의 광도에서 배양한 것이 전엽체 증식률이 가장 높았으며, 배양방법에 있어 큰봉의꼬리(Pteris cretica)는 액체배양에서는 1.59g에 비해 고체배양에서 3.34g으로 2.1배의 현저한 증가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