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general, trees showing water stress planted in a harsh environment like urban landscapes are weakened and can be easily infested by insect borers, such as cerambycid and curculionid beetles. Prunus × yedoensis constitutes a significant portion of urban street trees in Korea and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incidence of damage caused by red-necked longhorned beetle (RLB), Aromia bungii. When water stress is incresed, the production of resin, a natural defense mechanism against the infestation of Aromia bungii larvae, can be decreased that impact on larval survival rat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festation rate of RLB and water stress of cherry trees. We counted number of larval entrance and adult emergence holes in 50 trees and monitored adult’s behaviors during daytime. In addition, we measured water stress using a pressure chamber for each tre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mpirically analyze the shipping method and trading intent of landscaping tree farms. The analysis used survey data on landscaping tree seedling farms. Crosstabs were utilized to analyze the shipping method and characteristics of landscaping trees, and a binary logistic regression to analyze the trading int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ost common shipping method used by landscaping tree farms was “agricultural forward contract,” followed by “delivery of goods by individuals to middlemen.” However, “direct dealing with the ordering body” was the most desired in the long run.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farms desiring direct dealing with the ordering body, variables that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were “experience in producing landscaping trees,” “whether landscaping tree production is a full-time profession,” “awareness of retail prices of landscaping trees,” and “difficulty in finding market and price information related to shipping.” In particular, more experience in producing landscaping trees led to a lower probability of direct dealing. Moreover, farms specializing in landscaping trees, farms aware of retail prices, and farms that had difficulty determining market or price information were more likely to focus on direct dealing.
수도권매립지에서는 황량하고 척박한 폐기물매립장을 세계 최대의 환경명소로 탄생시키기 위하여 매립이 완 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진 중에 있다. 그간 추진된 수목식재 현황을 바탕으로 방문객의 인식을 통해 생태경관 개선효과를 조사하여 수도권매립지의 독창적인 경관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본 연구가 추진되었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교목 239,203주, 묘목 2,125,408주, 관목 2,930,294주로 총 5,294,905주를 수 도권매립지에 식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년도별로는 사 업초기년도인 2002∼2003년과 2009∼2010년에 각각 2,028,451주(38%), 1,574,172주(30%)로 식재가 집중되 었다. 위치별 식재량은 제1매립장 1,943,713주(37%), 제 2매립장 1,659,743주(31%), 외곽경계지역 1,067,455주 (20%), 녹색바이오단지 623,994주(12%) 순이며, 수목의 성상별로는 관목 2,930,294주(55%), 묘목 2,125,408주 (40%), 교목 239,203주(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 재지반이 얕고 환경이 척박한 매립지임을 고려, 관목과 묘목이 주로 식재되었음을 보여준다. 수도권매립지 조경수림대(제 1,2매립장 사면, 차폐수림 대, 도로변, 구 시설지 등)에 식재된 수목을 2013년 기준 전수조사 한 결과 교목 302,481주(104종), 묘목 108,051주 (55종), 관목 143,447㎡(25종)으로 집계되었다. 성상별 주 요 수종으로 교목은 곰솔(21.4%), 상수리나무(11.4%), 이 팝나무(8.7%), 산벚나무(6.5%), 측백나무(6.5%) 순이며, 묘 목은 소나무(42.8%), 곰솔(15.6%), 왕벚나무(6.9%), 대왕 참나무(5.9%), 산벚나무(5.6%) 순, 관목은 개나리(37.9%), 철쭉(17.5%), 수수꽃다리(6.5%), 박태기나무(5.5%), 무궁 화(3.8%) 순으로 나타났다. 위치별로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제1매립장 사면에 식재된 교목은 곰솔, 산벚나무, 상수리 순, 관목은 개나리, 철쭉 순이며, 제2매립장 사면에 식재된 교목은 소나무, 곰솔, 상수리 순, 관목은 개나리, 땅비싸리 순이다. 차폐수림대에 식재된 교목은 느티나무, 곰솔, 산벚 나무 순, 관목은 철쭉, 수수꽃다리 순이며, 도로변에 식재된 교목은 소나무, 느티나무, 리기다소나무 순, 관목은 박태기, 무궁화 순이다. 이를 통해 그간 식재한 묘목이 교목으로 성장하였으며, 수도권매립지에 위치별로 다양한 수종의 수 목이 도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간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 인식조사와 조경수림대 가치추정을 실시하였다. 방문객, 직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매립지 문답식 조사지에 의해 진행하였으며 일대일 면접조사와 인터넷(SNS) 설문을 병행하였다. 조사 결과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여건 중 경관생태, 쾌적도, 소 음은 양호하나 토양, 수질, 대기, 악취는 보통 수준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최근에 방문할수록 매립지 환경이 양호한 것 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목 선호기능은 환경개선, 생태적합, 녹음제공, 유지관리용이, 관상기능 순이었으며, 선호수종은 소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참나무류, 단풍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2002년부터 식재된 수목의 누적식재량과 설문조사로 나 타난 환경인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면, 누적식재량과 경 관생태는 식재량이 누적될수록 방문객의 인식이 심각(2.0) 에서 보통(3.5)으로 개선되어, 현재는 양호한 상태로 파악되 고 있다. 또한 식재량 누적에 따라 경관생태 인식이 단계적 으로 상승되고 있는데, 1단계 상승기인 2003년에서 2008년 은 누적식재량 200만~300만주 구간이며, 2단계 상승기인 2011년에서 2014년은 누적식재량 500만~530만주 구간으 로 파악되었다. 경관생태 인식이 개선되는 시기는 공사가 대대적인 식재사업을 추진한 시기인 2002년에서 2003년, 2009년에서 2010년과 유사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누적 식재량과 전반적인 쾌적도는 경관생태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식재량이 누적될수록 방문객 쾌적도 인식이 심각(1.5) 에서 보통(3.5)으로 상향되고 있으며, 현재 양호한 상태로 파악된다. 쾌적도도 식재량 누적에 방문객 쾌적도가 단계적 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차에 걸쳐 인식이 개선되었다. 매립지 수목 식재 필요성과 관련해 필요하다(81%), 필요 없다(9%)로 나타났으며, 식재가 필요한 지역으로 매립지 전체 외곽경계(36%), 외부 주거지 인근(24%), 각 매립장 외곽경계(17%), 각 매립장 토양윗층(11%), 기타(12%) 순 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매립지 조경수림대 가치추정을 위해 조건부가치 측정법(CVM)을 실시하였으며, 지불의사유도를 위해 이중 양분석택법(초기제시금액 : 1,000원, 2,000원, 3,000원)을 사용하였다. 응답한 236명의 설문조사 결과 매립지 조경수 림대의 주된 생태계서비스는 조절서비스(43%), 서식지서 비스(25%), 문화서비스(21%), 공급서비스(11%) 순으로 나 타났으며, 조경수림대 보전을 위한 가구당 지불의사는 평균 2,377원/월, 지불사유는 유산가치(41%), 존재가치(27%), 사용가치(20%), 선택가치(12%)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가구수(1,011만)과 소득 200만원 이상 가구비중 (0.838)을 반영하여 산출한 결과 수도권매립지 조경수림대 의 가치는 연간 2,418억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난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하여 한 지 역의 역사이자 그 지역의 풍습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향토 사료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노거수의 폐기가 빈번하고 생육 환경의 변화로 이식이 불가피한 노거수마저도 비용적 측면 이나 공종 진행에 따른 공기 단축, 이식 후 제대로 된 유지관 리 등이 미흡하여 고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는 노거수 이식 표준품셈, 노거수 식재 후 관리 표준품셈, 노거수 연간관리 등을 산정하여 노거수 이식을 위한 조경표준품셈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노거수 이식 표준품셈의 경우 건설표준품셈, LH공사, 도 시기반시설본부, 문화재청의 식물문화재 치료 표준품셈, 견 적처리를 기초자료로 조사 분석하였다. 뿌리돌림, 굴취, 식 재, 전정, 수간의 수피감기에 대하여는 기초자료를 바탕으 로 노거수에 적용 가능한 표준품셈을 마련할 수 있었으나 수분억제, 지주 설치, 멀칭(덮기) 등 수목의 상태나 현장여 건에 따라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이식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이식 이후 적절한 조치를 통해 서만 노거수의 안정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노거 수 식재 후 관리 표준품셈을 정리 하였다. 노거수 연간 관리에서는 이식 후 노거수의 정상적인 생육 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월별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요인이나 병해충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에 따른 가상 노거수 연간관리표를 작성하여 월별 노거수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자세한 관리 방법에 필요한 표준품셈 은 식물문화재 치료 표준품셈을 기초로 브레싱(쇠조임)설 치, 고사지 및 쇠약지 제거 등을 정리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는 노거수 이식 표준품셈, 노거수 식재 후 관리 표준품셈, 노거수 연간 관리를 위한 근거자료로서 노거수 이식을 위한 조경공사 표준품셈은 건설표준품셈 조 경공사 표준품셈을 기준으로 한 등비례 적용, LH공사 조경 공사적산기준에 따른 선형회귀분석법, 서울시 도시기반시 설본부(이하 도시기반시설본부)의 2013 조경공사 설계대가 기준을 조사 분석하여 노거수 이식을 위한 표준품셈을 적용 하였고, 노거수에 필요한 공종은 위 항목들에 의해서 적용 하는 조경공사 표준품셈을 기준으로 하였고, 세부적으로 미 비한 부분은 문화재청의 식물문화재 치료 표준품셈을 적용 하였다. 노거수 이식 후 관리를 위한 표준품셈은 노거수의 생육상 황에 따라 필요한 적용 공종들이 다양하므로, 현장 여건에 따라 노거수 식재 후 관리에 필요한 세부항목은 관수, 수간 주사, 병충해방제에 대해 조사 분석 하고자 한다. 노거수 연간 관리를 위한 표준품셈의 경우 노거수는 수세 가 쇄약하기 때문에 미미한 병충해나 미기후적인 환경조건 의 변화만으로도 생육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노 거수 이식 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기존의 하자보수기간은 2년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노거수의 특성상 하자보수기간을 최소한 3년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고, 사후관리에 대한 비용도 추가적으로 산정할 필요가 있으며, 연간관리계획에 따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노거수관리에 필 요한 공종(수세회복, 병충해방제 및 엽면시비, 수형조절)과 연간관리계획은 기존의 문헌(조경생태시공 2012 가을, 노 거수 유지관리 : 이종범 경기나무병원 원장)을 참조하여 설 정하였다. 위 항목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규격 R70이상의 노거수 의 이식공사 조경표준품셈을 정리하기 위해 연구의 규격 기준을 R65∼R120으로 정하고 구하고자 하는 규격의 노거 수의 이식공사 조경표준품셈을 정리하기 위해 건설공사표 준품셈, LH공사,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문화재청의 기 본 자료를 바탕으로 각 자료의 산출근거에 의해 규격 이상 의 품을 산출하고, 연구에서 얻고자 하는 노거수 R65∼ R120에 대한 조경표준품셈은 산출 품의 평균으로 정하였 다. 노거수 이식 후 왕성한 생육을 위해서는 식재 후 관리가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식 후 필요한 관리의 중요성 인식 부족에 따른 표준품셈의 마련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 다. 기본 자료로 하고 있는 위 항목들의 표준품셈에서는 식 재 후 관리에 대한 자세한 품을 정해놓고 있지 않다. 다만, 문화재청의 식물문화재 치료 표준품셈에서 몇몇 조 치에 대해 다루고 있을 뿐이다. 관수에 필요한 품셈은 건설표준품셈을 기준으로 LH와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도 품셈을 정리하고 있으나 노거수 에 필요한 만큼의 관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조경표준품셈을 따로 마련해야 했다. 그래서 인력관수(주당)로는 충분하지 않은 관수에 대하여는 식재면적(100㎡당)에 따른 살수차를 이용한 관수를 기준으로 표준품셈을 마련하고, 수간주사 및 병충해 방제에 대한 품은 식물문화재 치료 표준품셈에서만 다루고 있어 그대로 적용하였다. 기타 추가로 필요한 엽면 시비 및 상토처리, 생리증진제 처리등도 정리하여 조치가 필요할 때 적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식 비용절감으로 인한 노거수의 생사가 결정되거나 이 식 후 유지관리의 소홀로 인한 노거수의 생장에 지장이 없 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바, 그 과정에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거수 이식공사의 표준품셈 정리에 있어서 각 공 종별로 대소의 차가 큰 것과 작은 것이 나타났으며 LH공사 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노거수와 같은 보존가치가 있는 수목의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예산 절감과 같은 경제 성을 고려하여 이식을 위한 다양한 공종의 품을 정리해 나 가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노거수 단일목 규격의 대형화에 따른 재료비 별도 계상뿐만 아니라 인건비의 추가부분도 품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 이식 공사비 산출에 적정할 것으로 보며, 각 기본자료에서 산출 한 규격이상의 것을 공종별 공통적으로 평균한 산출 품을 노거수의 R65∼R120의 조경표준품셈으로 정하였다. 둘째, 노거수 식재 후 관리 표준품셈을 통해 일반 조경수 목과는 차별화된 노거수의 특수성을 반영한 관리 항목을 통해 이식 후에도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공종 의 정리 및 표준품셈을 정리할 수 있었다. 셋째, 노거수 연간 관리는 이식 된 노거수에 대한 체계적 인 유지관리를 마련하여 월별 관리 항목을 정하고, 지속적 인 관심으로 노거수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 서 노거수의 생육이 원활하도록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 련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굴취의 자재 선택 방안이 변화 되어가는 점과 노거수의 특성상 기존 생육 환경에 따른 장비 투입 규격이나, 지장물 및 통행상의 어려운 부분 등 때문에 운반 산출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는 점과 노거수 이식목에 대하여 하자관계 부분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다. 또한 다양한 기본 자료를 바탕으로 표준품셈을 정리할 수 없었던 것과 노거수 이식이 이루어졌던 설계서를 다양한 수목과 규격으로 구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남는다
본 연구는 도시의 주요 상록 조경수종인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직접수확법을 통해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수목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하는데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하여 개방 생장하는 조경수목을 구입한 후,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측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생장에 따른 수종별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8 이상으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동일 직경의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유목의 경우 소나무가 잣나무보다 더 많았으나, 20cm 이상 성목의 경우 생장량 차이에 기인하여 그 반대인 경향을 보였다. 흉고직경 25cm인 소나무와 잣나무는 각각 115.6kg, 130.0kg의 탄소를 저장하고, 연간 9.4kg, 14.6kg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 및 근굴취의 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하여 대상수종의 탄소저감을 계량화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의 주요 상록 조경수종인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직접수확법을 통해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수목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하는데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하여 개방 생장하는 조경수목을 구입한 후,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측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생장에 따른 수종별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8 이상으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동일 직경의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유목의 경우 소나무가 잣나무보다 더 많았으나, 20㎝ 이상 성목의 경우 생장량 차이에 기인하여 그 반대인 경향을 보였다. 흉고직경 25㎝인 소나무와 잣나무는 각각 115.6㎏, 130.0㎏의 탄소를 저장하고, 연간 9.4㎏, 14.6㎏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 및 근굴취의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하여 대상수종의 탄소저감을 계량화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임해매립지에 식재된 조경수목의 피해도와 식재환경으로서 그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중부권역과 남부권역의 8개 임해매립지에 식재된 총 42종 1,233주의 수목피해도와 총 6수종 130주의 가지길이 생장량을 조사하였고, 토양의 염분함량, 토양경도, 토양산도, 배수시설 설치여부 등의 토양환경 요인과 해안으로부터의 이격거리 등 임해매립지에서의 식재 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상록침엽수종의 평균 피해도는 32%로 낙엽수종의 평균 피해도 52%보다 낮았다. 피해도가 낮은 수종은 해송, 섬잣나무, 가이즈까 향나무, 아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었고, 피해도가 높은 수종은 단풍나무, 목련, 배롱나무, 감나무, 계수나무, 마가목, 왕벚나무, 소나무, 모과나무, 자귀나무, 느티나무 등이었다. 임해매립지 식재수목의 피해는 토양염분의 영향보다는 강한 해풍, 높은 토양경도, 척박한 토양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이 피해를 받는 토양 염분농도 0.03%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갯벌토양에서 뿌리 분가지 최소 1.7m의 성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토심 77cm가지 뿌리가 뻗어있는 것으로 조사된 근권층의 토양경도는 4.Skg/㎥로 높았다. 토양산도도 총 25개 시료 중 22개 시료가 pH 3.72~5.85의 산성토양으로 분석되었다. 동일 수종의 경우, 해안에서 이격거리가 큰 경우, 배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 그 피해도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요 조경수목에 대한 생장예측모델을 추정하여 적정 식재간격을 산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경식재에서 많이 사용되는 9개 수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30주 이상씩의 개체를 선정한 후, 상관성이 높은 측정변수 간에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생장예측모델을 추정하였다. 그리고 서울 시내 2개 아파트단지 녹지를 사례연구지로 선정하여 생육상태를 파악하고 모델과 비교하였다. 전체적으로 교목층 위주의 식재로 인해 식재밀도가 과밀하여 수관이 왜곡되고 기형적으로 생장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바, 수관중복률과 수관왜곡률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현재의 식재간격이 매우 조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시간경과에 따른 주요 조경수종의 규격별 생장예측을 통해 목표년도별 적정 식재간격을 제안하였는데, 목표년도를 식재 후 5년으로 본다면 상록교목은 2.0m, 낙엽교목은 3.0~4.0m, 낙엽아교목은 2.0~2.5m의 식재간격이 적당하고, 식재 후 10년을 목표년도로 한다면 상록교목의 경우 3.0m, 낙엽교목은 4.0~6.0m, 낙엽교목은 2.5~3.0m의 간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와 서울시 조례기준 식재밀도를 비교하였는데, 식재후 5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0.23본/m2, 10년 경과시점에서는 0.12본/m2이 적정 식재밀도로 밝혀져 현재 0.2본/m2으로 정하고 있는 서울시 교목식재 관련 기준은 5년 정도를 목표시점으로 한다면 적절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식재 후 10년이 경과하면 수관중복률이 25%를 초과하게 되므로 쾌적한 녹지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적절한 관리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A number of illustrated floras are generally used when we want to identify a name of a certain tree. This method, however, has not been efficient because it has taken a great deal of time and effort for persons who do not have much knowledge on the group of the plant. In contrast to this method, the use of taxonomical keys is very efficient for finding out the group of a certain plant. But this method is very difficult for non-specialists to understand the taxonomical terminology and thus has not been of general use. In this contex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sent the efficient way of identifying the group of a certain tree through the computer database by using the brief forms of plant organs. The database consists of eight fields such as form of trunk and evergreen or deciduous, types of leaf and leaf arrangement, existence of prickle and hair on twig, form of leaf margin, leaf form and venation, existence of hair on leaf surface and petiole, length of leaf and petiole.
The 222 species of tree used for landscape architecture were sorted by items of the eight fields. As a result, the 222 species were divided into 185 groups and the one group contains 7species, 2 groups contain 3 species, 27 groups contain 2 species and 155 groups contain only one specie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e use of computer database and illustrated floras is very easy and efficient in identifying a tre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f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landscape trees for better landscape planting design,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through the prediction of landscape change as time passes by the analysis of survival rate, distribution patterns & increment percent of tree height, width, stem diameter (breast or surface) of widely used six tree species in Seongnam-si Eunhang-jugong apartment housing areas (8 years have passed after landscape planting work). The main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tree survival rate of Pinus parviflora was the highest rate 89.2% than any other species, but Acer buergerianum showed the lowest survival rate as that of it 35.0%, & that of Picea abies 70.5 %,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71.6%, Magnolia denudata 38.9%, Acer palmatum was 71.7%. As a whole, the tree survival rate of coniferous trees were relatively high.
The tree height increment percent of the deciduous species were relatively high. And that of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was the highest rate 11.61 % than any other species, but that of Magnolia denudata was the lowest rate 5.59% than any other species. According to this results, the increment percent of trees in this apartment areas were comparatively lower than that of each related species planted in nursery area. And this results would be considered when landscape experts do landscape planting design, construction & maintenance.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present tree size showed a Normal Distribution like any other biological fea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