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스타크래프트II 내장AI는 미리 정의한 행동 패턴을 따르기 때문에 사용자가 전략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의 흥미를 오랫동안 유지시키기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강화학습 기반의 스타크래프 트II AI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강화학습AI는 승률에만 중점을 두고 에이전트를 학습시킴으로써 소수의 유닛을 사용하거나 정형화 된 전략만을 사용하여 여전히 사용자들이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에 한계가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게임의 재미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강화학습을 활용하여 실제 플레이어와 유사한 AI을 제안한다. 에이전트에게 스타크래프트II의 상성표를 학습시키고, 정찰한 정보로 보상을 부여해 유동적 으로 전략을 변경하도록 한다. 실험 결과, 사용자가 느끼는 재미와 난이도, 유사도 부분에서 고정된 전략을 사용하는 에이전트보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에이전트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콩에는 예부터 지금까지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에서 온 이민들을 포함하여, 비중국어권 아동들이 적지 않다. 평등교육의 이념을 표방하는 홍콩평등기회위원회(香港平等機會委員會)는 비중국어권 학습자들이 중국어권 학습자들과 같은 학교에서 학습하기를 건의하여 그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홍콩 사회로 융화되게 하려 하였다. 이로 인해, 비중국어권 아동들은 홍콩 현지의 일반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홍콩의 교육 관할 당국도 적지 않은 자원을 투입하여 이들이 현지 교육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협조하였으나,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학습의 차이를 처리하는 것이었다. 비중국어권 아동들의 중국어 실력은 모국어 수준에 미치지는 못했다. 이들이 중국어권 아동들과 함께 중국어 수업에 참여할 때 적잖은 어려움이 발행했다. 또한, 비중국어권 아동들의 성장 배경도 각기 달랐다. 신이민자 가정의 아동도 있고, 현지에서 출생한 소수 민족 아동도 있어, 이러한 학습자 사이의 중국어 수준의 차이도 존재했다. 이밖에도 소수민족과 홍콩의 문화적 차이 또한 매우 커서 모든 교사와 아동은 ‘학습’과 ‘교수’ 두 측면에서 모두 여러 가지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처리해야 했다. 이처럼 비중국어권 학습자들이 홍콩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것은 매우 쉽지 않았다. 상술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마회 자선기금 및 다섯 단체의 공영교육 사회복지기구는 「경마회의 재밌는 중국어 배우기(賽馬會(有)友趣學中文)」 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중국어를 모국어로 갖지 않는 학습자들이 효과적으로 중국어 학습 하여 빠르게 사회에 융화되도록 도왔다. 본 프로 젝트는 수준별 교육과정, 수준별 교재, 수준별 학습법, 수준별 교구, 수준별 평가와 다층적 교학법을 설계하고 지원하여 학습 차이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본고에서는 연구 이론과 설계, 데이터 수집 및 연구 결과를 상세히 서술하고, 효과적인 사례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려고 한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세계 각지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세상의 화두는 로봇과 인간이 세기의 대결을 펼쳐 인간이 졌다는 사실이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 친구, 로봇 애인이 등장하고 수만 광년 떨어져 있는 별에도 가고 있다.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의 발달은 결국 융합하고 생략하며 펼치고 협력하며 상상할 줄 아는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며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인류의 단 하나의 생명체이다. 앞으로 우리들의 미래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생태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죽을 때 까지 학습한다. 이러한 학습을 좀 더 체계적이고 즐겁게 즐기면서 소통 과 경쟁과 협력속에서 배울 수 있게 만드는 곳이 학교이다. 학습의 즐거움을 학교에서 터득하고 온 마을과 지역이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작업을 학교를 통해 시스템화 하고자 한다. 도전하며 즐겁게 배울 줄 아는 배움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인 육성을 목표로 이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훨씬 더 쉽게 평생학습인을 기르고 배움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교로 재구성하여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Clues of importance contained in interactive processes between students with cultural diversity and networked systems can offer meaningful insights into effective instructional design. This paper revisits significant and seminal research contributions in the fields of technologically- mediated communication and culture to bring insights into designing effective technologically-mediated learning environments for culturally diverse students. In support this, a wide range of existing researches were reviewed. Mainstream of research focusing paralinguistic cuing and technologically- mediated communication were analyzed and then terms of culture and instructional design were elaborated in an attempt to prove the assumption of the study. Based on the literature presented thus far, there is good reason to conclude that technology-mediated communication involves a complex multimodal process requiring not only speech, but also gaze, gesture, and facial expressions. By furthering our understanding of the impact of cultural diversity in technologically- mediated learning environments, we surely ensure that more effective instructional designs em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