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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반적으로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외로움 수준이 높은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홀로 있을 때, 즉 사회적 으로 고립되었을 때 외로움을 경험하는지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중, 누가 외로움을 경험하는지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권력감(sense of power)의 역할을 알아보았다. 연구 1은 대규모 설문 조사 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적 시간이 적은 사람들의 외로움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 판별분석 결과, 권력 감이 사회적 활동 시간이 적은 사람들을 높은 외로움과 낮은 외로움 집단으로 판별하는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연구 2는 실험을 통해 권력감의 수준을 조작하여 높은 권력감과 낮은 권력감 집단으로 나누었다. 이후 홀로 있음을 점화한 뒤, 외로움과 소속감 상실의 여부가 권력감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권력감이 높으면 사회적 외 로움을 적게 경험하고 소속감 상실이 완충되는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현대 사회는 일인 가정이 많아지고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만남이 제한됨으로써 외로움에 취약한 환경에 처한 개인이 전례 없이 많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 상황에 서 외로움 완화의 요인으로써 상황의 변화보다는 개인의 내적 심리적 측면에 주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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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무선 헬스케어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손쉽고 간편한 건강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발은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체에 비침습적이며 무구속으로 생체 신호 계측이 가능한 광용적맥파법(photoplethysmography)으로 독거노인의 맥파를 계측하고 스마트 폰으로 전송하여, 원격진단이 가능한 감시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광용적맥파법은 적색광이나 적외선광을 피부에 침투시켜 맥파를 검출하는 방법의 하나로 근래에는 손가락과 같은 인체 말단뿐만이 아니라 손목에서 맥파를 계측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손목에서 맥파를 계측 시, 광량을 고정시킨 상태에서는 모세혈관의 회전이나 피부의 두께 등에 따라 정확한 맥파 검출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잡음제거에 탁월하며 높은 이득을 가지는 차동 증폭기를 단일전원에서도 동작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인체의 피부 두께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해 광량의 침투 범위를 조절하여 다양한 피부 층에서 최적의 센싱을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그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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