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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K-드라마 관련 해외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자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SCOPUS 내 등재된 학술논문 중 K-드라마 관 련 논문 166편의 주제어와 영문 초록을 대상으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K-드라마, 한류, 드라마, 한국, 문화적, 미디 어, 텔레비전, 글로벌, 이미지’ 등의 키워드가 높은 출현 빈도를 보였고 특히 ‘문화적(cultural)’ 키워드의 높은 출현 빈도는 K-드라마를 문화콘 텐츠이자 문화적 수출품으로 규정하는 시각을 반영한다. 상위 50개 키워 드의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 결과 키워드의 빈도 순위와 유사하게 연결중 심성이 높았으며 특정 키워드의 쏠림 현상이나 새롭게 주목받는 신종 주제어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키워드의 CONCOR 분석 결과, ‘K-드 라마의 문화적 영향력’, ‘대중문화로서의 K-드라마 성공 요인’, ‘초국가적 미디어의 재현방식과 영향력’, 그리고 ‘TV 드라마 산업과 시청자 연구’ 라는 네 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이를 통해 K-드라마에 관한 연구 경 향이 크게 콘텐츠 측면을 주목한 연구와 미디어적 속성을 주목한 연구로 구분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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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이른바 ‘융합의 시대’인 오늘날 문학과 종교의 관계성 및 ‘문학과 종교’ 연구의 의미에 대해 다시 검토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학과 종교’는 서로를 ‘분야’ 혹은 ‘전공’이라는 폐쇄적 울타리에서 해방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융합의 시대’인 오늘날 ‘문학과 종교’ 연구에 대한 적극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한국문학과종교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문학과 종교’ 연구의 현주소를 검토하기 위해, ‘문학과 종교’의 해외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문학과 종교’의 해외 연구 동향에 대한 조사는 자연스럽게 ‘포스트세속주의 시대’라고 불리는 오늘날의 ‘문학과 종교’ 연구의 의미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다. 포스트세속주의와 관련하여, 위르겐 하버마스는 근대화를 통해 종교가 사라질 것이라는 확신과 반대로 종교가 새로운 공공의 영향력을 갖고 우리의 삶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진단한다. 즉, 어떻게 보면 포스트세속주의 시대는 종교적 사유가 인간의 삶에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종교가 인간의 삶을 재현하는 문학과 결합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문학과 종교’의 해외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오늘날 문학과 종교 연구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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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ang, Hyeon-Seok. 2016. “Current Research Trends in Overseas Sociolinguistics: An Analysis Based on Recent Sociolinguistic Journal Articles and Conferences”.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4(3). 1~35. This paper is an attempt to analyze the current trends in sociolinguistic research overseas, focusing on sociolinguistic studies in the US and Britain. Three main analyses are performed in this research, i.e., analyses of the Journal of Sociolinguistics articles published in 2010~2015 years, of the sociolinguistic conferences held in 2015, and of the sociolinguistic session titles of the LSA meetings held in 2010~2015 years. The results of the analyses suggest that anthropological linguistics, language variation, discourse analysis, and language contact still remain as the most influential subfields of sociolinguistics, while research fields of sociophonetics, social media studies, language landscape, and documentary linguistics have been establishing themselves as new research areas since 1990s.
        8,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