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인 천지역 과학문화의 특성을 파악하고 확산 정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 지도 내 등록된 인천지역의 구조물을 탐색하고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및 인천지역 8개의 구, 2개의 군을 대상으로 구·군청 공식 홈 페이지를 활용하여 인천 8구·2군의 지역별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천지역 8구·2군의 인프라 유형은 역사적 가치를 담은 박물관이 가장 많았으며 체험장, 연구소, 공단에서 조성한 공간, 교육센터, 과학관, 공원,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간 순으로 구 성되었다. 특히, 기업에서 운영하는 과학문화 공간이 가장 적은 실정이며 이러한 인프라는 서구, 중구, 연수구에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 천지역의 구・군별 과학문화 인프라의 격차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인천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발전해 왔기에 지역의 고고학적 자료, 역사적 유물, 예술품 등의 역사 문화에 관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지리적으 로도 서해와 인접하고 한강의 하류에 위치하여 168개의 크고 작은 섬과 한강과 서해로 유입되는 작은 하천, 산 등 인천만의 특화된 풍부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천의 다양한 문화적 또는 지리적 특성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구분하고 연계함으로써 인천광역시만의 특화된 과학 문화 인프라 자원을 활용하고 과학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trend of research on ‘Food science and Nutrition’ in previously published papers in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Food Culture (JKSFC) from 2000 to 2021. Total number of published papers in this category in the JKSFC was 693 which we classified into 7 main categories and 40 subcategories. Of these, 256 articles were on ‘experimental cooking’ which was the most studied field among 7 main categories. There was a total of 19 published papers under the category of ‘microbiology and fermentation’. A total of 133 articles were published on ‘functional foods’ and provided essential data for discovering new materials under the theme of various physiological active functions of food materials. Furthermore, 107 articles were included in ‘food processing and storage’, which provided integrated knowledge of economy, stability and practicality based on various technologies. A total of 144 articles was included in the category of ‘nutrition’. Under the category of ‘nutrition’, the most actively studied topic was ‘eating behaviors and dietary habits,’ and the trending topic was ‘use of healthcare big data.’ In conclusion, this review would provide trends of various categories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area for recent 21 years and suggest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본 연구는 대학교양교육의 전통적인 교육목표를 넘어서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양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융합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대학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을 통해 나타난 급격한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규범을 실천하기 위한 학습이 요구된다. 사회과학지식에 토대를 둔 대학교양교육 체계는 현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가치를 함양시키며, 인간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을 내재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적 지혜와 시장적 지식으로 각각 대변되는 윤리와 기 술에 기반을 둔 대학교양강좌의 교육목표 실행은 사회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요컨대 사회과학에 기반을 둔 대학교양교육 콘텐츠의 학습은 사람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