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evaluate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 and availability for drinking of the fermented Smilax china leaf tea by using different microbial species, various fermented leaf tea was prepared by non-fermentation (C), or the fermentation of Saccharomyces cerevisiae (S), Bacillus sp. (B), Bifidobacterium bifidus (L), Monascus pilosus (M) and Aspergilus oryzae (A), and sensory and antioxidant parameter of each brewed tea was observed. The color of the A tea was red, but the other teas were yellow in color. Furthermore, the aesthetic quality of the A and M tea was 3.95 and 3.30 point, respectively, and other teas (2.55~ 2.28) were similar to that of the C tea. TP of fermented tea water extract was lower than that of the C, although TF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fermented and non-fermented tea. Especially, TF of the A tea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other teas. The range of EDA (1 ㎎/㎖) of water and ethanol extracts of tea C and the fermented teas was 19.25~22.48%; however, tea A was only 8.04~12.49%. In addition, FRAP, FICA and LPOIA of tea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fermented and non-fermented teas. On the other hand, XOIA and AOIA of tea ethanol extracts were slightly higher than those of water extracts. XOIA of water extract derived from the teas was 4.83~9.20%, while ethanol extract of these was 9.00~19.00%. However, XOIA of B and L teas water extract was not detected. Furthermore, AOIA of fermented tea water extract (30.17~48.52%) were lower than those of ethanol extract (44.09~66.93%). In this study, interestingly, antioxidant parameters, such as FRAP, FICA, LPOIA and AOIA, of the A tea water extract (0.1%)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tea in spite of high decreasing rate in the contents of TP and TF. Therefore, above results imply the possibility of fermented Smilax china leaf tea as a functional food.
망개떡의 주원료인 청미래덩굴 잎은 소금물에 저장한 후, 이용 시 세척하여 사용한다. 이에 염장 시 저장 과정에서의 잎의 특성변화를 확인하였다.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염장 후 저장한 잎의 수분함량 변화 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소금의 농도가 높을수록 수분함량은 크게 감소하였다. 실온에서는 정제염에 저장한 잎의 전단력이 높았으나, 저온(4℃)에서는 천일염에서 저장한 잎의 전단력이 높았고, 소금의 농도는 높을수록 저장기간은 짧을수록 전단력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실온보다 저온에서 저장과 소금의 농도가 10% 이하에서 저장한 잎의 색도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A. oryzae로 발효한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잎 발효차의 적정 발효기간을 확립하고자 비 발효(NF) 및 10, 20 및 30일간 발효(F10, F20, F30)시킨 차 1% 열수추출물(1 tea bag 기준)의 색상, 관능검사 및 total polyphenol(TP), total flavonoid(TF), 전자공여능(EDA), 철환원력(FRAP), 과산화물 생성 억제능(LPOIA)을 조사하였다. 또, 체내 활성 산소(ROS) 생성계 효소인 동시에 요통과 음주로 인한 간 손상유도 및 이로 인한 복부비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xanthine oxidase(XO) 및 aldehyde oxidae(AO)의 저해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색상과 spectrum(400~700nm)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NF는 연한 황색을 띠는 반면 F10∼F30에서는 엷은 적색을 띠었으며 F10의 색상이 가장 선명하였다. 향(aroma)과 밝기(brightness)에 대한 기호도는 비발효차와 발효차간의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맛 (taste)과 입에 닿는 감각(mouth feel) 및 종합적인 기호도 (overall acceptability)는 F10, F20 및 F30 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발효 10일이 이상적인 발효기간이라 사료된다. TP 함량은 NF에서 41.55 mg/g(dry basis)이었으나 발효에 따라 거의 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율은 발효 10일째 24.91%, 20일째 56.92%, 30일째 64.41%를 나타내었다. TF의 함량은 NF에서 27.33 mg을 나타내었으나 발효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F10 24.30 mg/g, F20 17.32 mg/g, F30 13.22 mg/g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TP의 감소율이 TF의 경우에 비하여 커서 TF/TP 비율(%)은 발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DA는 NF에서는 29.01%이었으나 F10에서는 NF에 비하여 17.14%가 감소하였으며, F20 및 F30에서는 각각 18.79% 및 23.20%가 감소하였다. FRAP(μ M Fe2+)는 NF 4.63, F10 4.30, F20 및 F30에서는 각각 3.77 및 3.47로 발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LPOIA는 NF에서는 39.86%이었으나 F10의 경우는 31.92%로 NF에 비하여 19.92%가 감소하였고 F20 및 F30는 NF에 비하여 각각 23.61% 및 28.38%가 감소하였다. NF 및 F10∼30의 1% 열수추출액이 생유 및 토끼 간 조직으로부터 부분정제한 XO와 AO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XO활성에는 비발효, 발효 모두에서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AO의 활성은 비발효, 발효 관계없이 38.09∼41.70% 범위로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억제는 경쟁적 저해현상에 기인되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야에서 자생하는 청미래 덩굴에 대해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진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그 잎을 열수 및 에탄올로 추출한 후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 활성 등을 검토하였다. 청미래 덩굴 잎의 열수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에는 총 폴리페놀이 각각 및 함유되어 있었고, 플라보노이드는 각각 및 함유되어 있었다. DPPH radical 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