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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대학 운동선수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수용-전념훈련 (ACT)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 유연성을 확장하여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상황별 스포츠 대처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선수들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훈련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한 운동선수 스트레스를 파악한 후 수용-전념훈련의 핵심 기제 6가지를 적용하여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대학선수 6명에게 총 10회기, 주 2회 60분씩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양적 평가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스포츠 대처척도를, 질적 평가로 상담 학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 연구절차를 따라 활동지와 녹화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ACT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 한 질적분석 결과에서는 의미 있는 진술 17개, 하위구성요소 7개를 토대로 선수들이 코로나19에 대한 훈련 및 일상에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인식이 변화하였으며, ACT의 긍정적 경험과 의미라는 3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되었다. 양적분석결과 스포츠 대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세부요인에서는 문제 중심적 대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에서는 스트레스 지각 점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ACT 프로그램이 운동선수의 코로나19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적절한 심리 훈련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적용한 스포츠 심리훈련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손상 후 재활과정에 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자기효능감, 경쟁특성불안, 스트레스 대처에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담당의사와 운동트레이너의 협조를 받아 남자 선수 20명으로 선정한 후, 스트레스 관리 훈련 집단과 통제 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훈련 집단은 신체적 재활 훈련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훈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스트레스 관리 훈련만 제외하고 실험집단과 동일하게 통제되었다. 사전, 사후, 추적 단계(7주 후)로 시기를 나누어 동시에 각 집단에서 자기효능감 검사지, 경쟁특성불안 검사지, 대처 검사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훈련의 효과를 추론하기 위해 사전 동질성을 검증한 후 사전-사후와 사후-추적으로 시기를 나누어반복 측정하는 이원분산분석 (Two 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on tim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와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자기효능감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경쟁특성불안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적극적 대처를 증가시키고 사후-추적 단계에서는 적극적 대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소극적 대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3.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하는 스트레스 반응 척도 설문지(Symptoms of Stress: SOS)를 이용한 횡단적 연구로서 심신수련의 하나인 기수련이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72명의 건강한 정상인과 180명의 기수련자를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으며, 기수련자들은 수련기간에 따라 초급군(1-4개월; 64명), 중급군(5-12개월; 50명), 고급군(1년 이상; 66명)로 나누었다. 실험결과 1년 이상 수련한 기수련자들이 말초혈관 증상군, 심폐 증상군, 중추신경계 증상군, 위장계증상군, 습관적 행동 형태군, 우울 증상군, 불안증상군등의 스트레스 반응 하위척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전체 스트레스 값은 대조군에 비해 기수련자 집단이 아주 낮았으며 수련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수련이 스트레스 중재와 스트레스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