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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oretical Background Online tribalism is an unofficial network in virtual community due to common interests and affiliation to a topic, a belief, a figure, a ritual, or a culture (A. Taute and Sierra 2014, Badrinarayanan, Sierra and Taute 2014, Hamilton and Hewer 2010). In an interconnected world, consumers influence each other by initiating, spreading, appraising, receiving and internalising beliefs via social network and shape self - attitude and information status (Hilder 2004). These widely-existing phenomena suggest more efforts to be completed to address the gaps in knowledge in the following aspects: First, the information dissemination process should be understood with a stronger support of quantifying approaches to bring forward a systematic understanding to accommodate a wide range of drives for the complex social learning and assimilating procedure (Feliciani, Flache and Tolsma 2017, Macy et al. 2003, Huet, Deffuant and Jager 2008). For example, many qualitative research such as digital anthropology and netnography abound to explain the motivations, process, and outcomes of disseminating messages in the texture of social group (Flache and Macy 2011, Granovetter 1977). As the consequence, many tentative explanations have attempted to focus on the utilities of information circulation (Dupor, Kitamura and Tsuruga 2010, Gruhl et al. 2004, Kim and Baek 2014) and social influences (Gupta and Kim 2004, Kim and Baek 2014) but ended up with only incapability of modelling and quantifying the process. Within this trend, notably, two factors underpinning the changes in virtual community, i.e., individual’s information utility, motivation of seeking for conformity, remains a secret. In addition, it’s unclear that why and how active customers behave different from inactive ones from a perspective of information flow and social learning. Second, there is a lack of knowledge of how the intrinsic connections and dialectical dynamic between self-solicited individuals take place and adapt in the growth and evolution. With the tool of digitals, paradoxically, the essential ambiguity of digital openness and closure (Phelps et al. 2004), viability and tribalism (A. Taute and Sierra 2014, Badrinarayanan et al. 2014, Hamilton, Schlosser and Chen 2017), enculturation and acculturation, devastatingly remains under-investigated. Among these various perspectives to explain and model the dynamics of online community and social learning, there should exist a general framework that combines decisive bases of recipients and senders with various motives and constraints, with both subjectivity and objectivity. Opinion dissemination can therefore be understood not only as an objective procedure, but also with subjective intervention of participants where cognitive, psychological, and sociocultural factors intertwine to influence the collective learning pattern. Thirdly, some contextual findings are to be tested how the conditional relations may be established under different social settings. For example, theories show that engaged consumers usually exhibit enhanced consumer loyalty, satisfaction, empowerment, connection, emotional bonding, trust and commitment. However, literature rarely provide an answer that within a social group, how are traditions, patterns, communications, rewards, and punishments formed and evolved to lead to either conformity or dispute. To address the above gaps, this research adopts an interactive approach to deconstruct information into inputs (motivation, potential), action (interpersonal connection), and output (utility and identity). This research delivers several simulated experiments to identify how the evolution of customer opinions evolves out various patterns of self-efficacy and social recognition. The author assembles four aspects of input variables, including information utility, accordance utility, self-efficacy, and social status of consumers, and test the overall information prosperity and propensity of the social earning with different activeness levels. Findings The analytical firstly results show that active individuals exist in social group as the information hubs to dismiss the information and share a higher level of delight of owning knowledge and over time, become similar in knowledge standard. Consequently, a wider connection with and influence on mass audience of active members usually lead to a higher psychographic gain of attitudinal accordance compared with inactive and isolated ones in group. Secondly, at the individual level, the author found that the activeness in tribal group obviously result in a higher level of both self-recognition and social recognition on average. This pattern is consistent with vast literature in ethnography. And the relation between the activeness level and the self- and social-recognition level is positive. While at the aggregate level, it’s investigated that active individuals of online tribes have a stronger inclination, evidenced by a stronger propensity of spreading message, to further generate messages to impact other more profoundly when compared with inactive ones. The simulation experiment also indicated that a few contextual relations between variables, e.g., information-based and accordance -based delights, self-recognition and social recognition, information prosperity and transmission propensity, etc., moderated by the member activeness. It’s also found that extreme active individuals have a much higher marginal increase in accordance originated from the growing information volume owned in the process of influencing the society. Not coincidentally, their overall social recognition and attitudinal accordance from the group are significantly higher by the growth of personal knowledge. Conclusions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on the drives of tribal dynamics and its’ consequences on the changes of information valence and attitudinal changes and further to this, how the engagement level of individuals will influence these micro and macro outcomes. Notably, by adopting a self-reasoning method, the motives and outcomes are incorporated in a simulated method to develop not only the individual and the aggregate level of outcomes. This study also bears methodological significance by examining a series of hypotheses under the setting of a simulated online community. These findings suggest a series of contextual causality moderated between the characteristics, intentions and actions.
        3,000원
        2.
        2011.05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공직선거법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 “실명확인”조치를 인터넷 언론사가 선거 기간 중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에 대하여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을 두고 있고, 정통망법은 모든 공공기관 웹사이트와 하루 10만명 이상이 접속하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선거기간과는 무관하게 상시로, 그리고 글의 내용과 상관 없이 “본인확인”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을 두고 있다. 온라인 교신에서의 본인확인은 당사자만이 배타적으로 지배하는 정보(비밀번호, 인증서, 생체정보 등)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는 본인을“유일하게 특정”하는 정보일 뿐, 본인이“배타적으로 지배”하는 비밀정보가 아니므로 온라인 교신에서 본인확인 기능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한편 정통망법은 무엇이 본인확인 조치인지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지 않다. 온라인 교신상 본인확인 조치로서의 기술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방법은 디지털 인증서 또는 아이핀(I-PIN) 아이디와 아이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한국의 공인인증서는 독특한 저장 규격 때문에 심각한 기술적, 경제적, 사업적 제약이 있고, 아이핀은 2011. 2 현재 저조한 보급율(300만명 가량)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러한 조치를 게시판 운영자가 일반적으로 채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의 실상은 공직선거법상 실명확인 조치가 마치 정통망법상 본인확인 조치인것처럼 묵인, 통용되고 있으나 이 사태를 정당화할 기술적, 법적 근거는 없다. 실명확인 서비스는 신용정보업자가 오프라인상의 금융, 보험, 할부거래에서 수집한 신용정보의 일부(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신용도 평가와는 무관한 게시판 실명확인 용도에 전용하는 것이다. 공직선거법이 명시적으로 정한 한도 내에서는 이러한 전용이 허용될 수 있겠으나, 공직선거법이 정한 범위를 넘어서서 당사자의 동의 없이 그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함부로 사용하여 실명확인 서비스를 판매하는 신용정보업자의 행위는 신용정보의 부정사용, 주민등록번호의 부정 사용에 해당할 여지가 많다. 오프라인 거래에서 자신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제공에 동의한 거래 주체가 모두 컴퓨터 사용자라거나, 게시판에 글을 적기를 원하는 자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특히 국민 대부분의 성명,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어 도용의 위험이 높으므로, 본인의 명시적 동의 없이, 그 성명, 주민등록번호가 무차별적으로 실명확인에 사용될 경우 본인에게 큰피해를 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실명확인 또는 본인확인 조치는 인터넷의 익명성이 초래하는 부정적 결과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흔히 설명되고 있으나, 인터넷이 과연‘익명적 교신 수단’인지는 의문이다. 교신당사자가 고도의 전문지식을 동원하여 일관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인터넷은 교신당사자를 추적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여러 기술적 흔적을 남기게 된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에게 인터넷은 별도의 인증절차를 요구하지 않더라도 본인추적이 매우 용이한 매체이다. 이용자들은 인터넷이 익명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false sense of anonymity)을 가지고 있는데 불과하다. 실명확인 조치는 선량한 다수의 이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세레모니”를 거쳐가게 함으로써, 자신의 신원이 당장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여 표현을 전반적으로 억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정작 범법자의 추적에는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명확인 요구에 자신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정직하게 입력하는 유저라면, 실명확인을 하지 않더라도 그를 추적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IP주소, 이메일 주소 등)를 이미 입수할 수 있고, IP주소와 이메일 주소로 추적이 어려운 수준의 유저라면 자신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자발적으로 정직하게 입력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의로 타인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자는 익명표현의 자유가 그다지 제약되지 않고, 자신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정직하게 입력하는자들만 익명표현의 자유가 박탈되는 실명확인 조치로 거둘 수 있는 효과가 과연 무엇인지는 비판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더욱이 이 조치는 국내의 인터넷 사업자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구상, 구현하는데 큰 장애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소셜 댓글 기술은 2000년대 중반 수준의 종래의 댓글 기술을 전제로 도입된 실명확인/본인확인 조치를 기술적으로 시대착오적이고, 행정적으로도 강행 불가능한 것으로 전락시켰다.
        5,400원
        3.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셜 게임(Social Game)이 주목받고 있다. 소셜 게임의 특징은 첫째, 플레이가 쉽고 단순하며, 둘째, 대중적이며, 셋째, 현실 인맥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에 소셜 게임은 혼자 하는 비디오게임이나 불특정 다수가 함께하는 MMO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사용자 정체성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소셜 게임의 사용자 정체성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SNG를 통해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의 기저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게임 사용자의 정체성을 개인적 정체성(Personal Identity)과 사회적 정체성(Social Identity)으로 구분하고, 개인적 정체성과 관련하여 Waskul의 3P이론을 토대로 살펴보았으며, 사회적 정체성과 관련하여 Castells(2004)의 논의를 바탕으로 하였다. 그 결과 소셜 네트워크 게임 사용자들의 개인적 정체성은 허구적 페르소나(Persona)가 약화되고, 개인(Person)의 지위가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회적 정체성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게임에서 나타나는 저항적 정체성이 아닌 새로운 기획적 정체성(Project Identity)을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용자 정체성의 변화는 개인의 역사를 창조하려고 하는 주체의 욕망이며 궁극적으로 소통에 대한 갈망임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게임 공간과 현실 공간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하나로 융합되는 양상을 예측할 수 있었다.
        4,000원
        4.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MMORPG에 나타나는 서사 양식 전환과 그에 따른 사용자 정체성의 차이를 <블 레이드 앤 소울>과 <다크폴>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그 결과 <블레이드 앤 소울>과 <다크폴> 이 각각 이상적 서사를 중심으로 한 로망스 양식과 기반 서사가 부재하는 아이러니 양식을 지 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서사 양식의 전환은 사용자로 하여금 서사적 동기로 구성된 허구적 페르소나가 아닌 사용자의 사적 동기가 개입한 수행적 페르소나를 형성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