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increasing popularity and attention towards virtual stores, the present study examines how consumers' perception of spatial and human crowdedness affects consumers' behavioral and attitudinal intention to shop at the virtual store through positive emotional arousals. Using two between-subject experiments (crowdedness: low spatial x high; low human x high), 171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ach condition. The results demonstrated highly crowded virtual space with more merchandise creates a consumer’s positive emotional arousal, which leads to a positive attitude and satisfaction. Further, consumers perceive positive social crowdedness (i.e., when other shoppers are present) develops excitement among consumers who may entice positive attitude and satisfaction. Findings suggest that retailers should develop stimulating virtual stores.
Entomophagy (or insects eating) is seen as a new, sustainable, and promising protein alternative for consumers in Western countries. Although eating insects is not new for many cultures (e.g., Asian culture), it represents a novel and unconventional eating practice in the Western world (e.g., United States and Europe), often characterized by food taboos and by a negative advertising in the media.
건축은 우리 실제 삶 가운데 존재하지만, 영화·게임 등의 가상세계 속 세상의 배경이 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영화와 게임, 애니메이션의 공간 속에서 건축은 영화 미술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 가상 세계의 스토리를 흥미롭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 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에도 건축은 현실 표현이자 창의적 가공을 통한 결정적 모티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게임 제작 분야의 3D모델링 게임제작에 건축전공자와 게임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풍부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의 가상세계 속 건축 디자인 사례를 분야별로 분석하고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가상세계는 현실세계와 더욱 흡사해지고 있고, 가상세계에 대한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가상세계 서비스 이용자는 수많은 이용자들로 이루어진 가상 사회(virtual society)의 일원으로서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활동을 상당한 기간 지속적으로 행하면서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매우 다양하고 방대한 개인정보를 노출하므로, 가상세계 서비스 제공자는 종래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 비하여 이용자에 관하여 훨씬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적절한 도구로 분석하여 훨씬 구체적이고 정확한 이용자 프로파일(user profile)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상세계의 특징으로 인하여, 가상세계 서비스 제공자의 개인정보 수집, 프로파일의 구축, 이용 및 이전 등이 개인정보에 관한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위험성은 매우 높다. 위와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상세계 서비스 제공자의 개인정보 수집, 프로파일의 구축, 이용 및 이전에 대한 적절한 법적인 규제가 필요하고, 이와 관련하여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6조의 불공정 약관 조항에 대한 해석론의 재검토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중 관련 조항에 대한 개정이 요구된다.
네트워크와 기술의 발전을 통해 도래한 가상세계는 월드와이드 웹의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가상세계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창발해내는 장으로 역할하게 되는데 본 연구는 이때 가상세계에서 나타나는 서사구조를 기호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생활형 가상세계와 게임형 가상세계로 가상세계를 유형화하고 개발자 스토리텔링과 사용자 스토리텔링이라는 상대적 관점에서 가상세계의 서사구조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이들을 포괄할 수 있는 목적지향적 서사구조를 제시하고 기존 기호학의 이론을 통해 고찰해본다. 마지막으로 목적지향적 서사구조에 의해 형성되는 가상세계의 스토리텔링과 그 의의를 살펴본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어린이수가 급증하면서 가상세계에 접속하는 어린이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 양상에 따라 가상세계가 어린이에게 미칠 사회적·교육적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3D 가상세계인 디즈니 툰타운(Toontown Online)을 분석 텍스트로 삼고, 그레마스의 기호학적 사각형과 행동자이론을 활용하여 기존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MMORPG와의 차이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반적인 게임형 가상세계에서와는 달리 툰타운에서만 두드러졌던 인물구조 및 공간분할의 특성은 개발자 스토리텔링을 철저히 구현하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툰타운의 이러한 특징은 어린이용 가상 세계가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할 만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매체의 복합적 특징을 포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가상세계 모델에 시간축을 부여하여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시간축이 부여된 가상세계의 구현은 현재의 공간정보가 포함된 전 세계의 맵을 기반으로 하여 형성된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에 시간축으로의 정보를 부여함으로써 가능하다. 시간축을 적용한다는 것은 그 시대에 맞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제도가 적용된다는 의미이며 이에 사용자들은 시대에 적합한 행동을 함으로 가상세계인으로서 생존할 수 있고, 또한 시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시간축이 부여된 가상세계는 사용자의 상호소통과 참여를 유도하여 계속적인 유지 확장이 가능하며, 이에 궁극적으로는 전세계 시공간적 콘텐츠 내에서의 사용자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는 것을 지향한다.
가상 세계(Virtual World)는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사이버 게임 공간이다. 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개발 중인 가상 세계는 전 세계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러한 가상 세계는 가입자들이 가상공간을 무료로 접근하고 가상공간에서의 활동에 대해 과금을 하는 방식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상 세계가 2000년 초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어 가상 세계의 수익 모델에 관한 연구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한국의 경우 게임을 무료로 즐기면서 게임 내 아이템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에 대한 수많은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수익 모델과 외국에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가상 세계의 수익 모델을 분석하여 게임 내 자산 판매 방식을 중심으로 생활형 가상 세계를 위한 효과적인 수익 모델을 제안한다. 이 논문에서 제안하는 게임 내 자산 판매를 통한 수익 모델의 가이드라인은 생활형 가상 세계의 효과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