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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Korea has recently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English teachers acknowledge the need to address anti-racism in the classroom. However, how to raise students’ racial awareness and ways to incorporate racial issues into English language instruction have not been sufficiently studied in the Korean teacher education context.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provide pre-service English teachers with a guide to implementing antiracist pedagogy in their language teaching and assessing its impact on their racial literacy development and to examine how pre-service English teachers’ racial literacy can be developed through multiple self-reflective practices and microteaching experiences in their teacher education programs. This paper first introduces an anti-racist curriculum for pre-service English teachers intended to raise their multicultural awareness, and then provides multiple educational resources and teaching strategies to help them become culturally responsive language teachers. The paper concludes with some pedagogical implications regarding the necessity of including culturally responsive teaching in teacher education programs.
        5,200원
        2.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문화감응교육(culturally responsive teaching)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이론적 태동과 성장을 거쳐, 이후 30년간 세계 각국의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수업의 다양화를 추동 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11여 년 간 문화감응교육을 배우고, 가르치며, 탐구한 나의 경 험을 통해 문화감응교육의 본질과 지향을 고찰하였다. 연구방법론으로는 개인의 경험을 깊 이 있게 이해하도록 이끄는 자서전적 내러티브 탐구를 사용하였다. 내가 경험한 문화감응 교육은 급진적(radical)이고도, 현실적(realistic)이었으며, 변혁적(transformative)이었다. 교육 이론 과 실천을 지배해온 주류중심의 담론을 다문화적 담론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는 데에서 급진 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급진성이 교육 이론과 실천을 둘러싼 기존 사회의 구조 및 과정과 조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에서 현실적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급진성과 현실성 사이에 서 문화감응교육을 실천하는 동안 학생과 문화, 학습에 대한 교사 개인의 패러다임이 전환 된다는 데에서 변혁적이다. 문화감응교육의 이와 같은 본질과 지향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 과정 정책 및 실행, 그리고 교사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3.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Siwatu(2007)의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Culturally Responsive Teaching Self-efficacy) 측정도구를 Gay의 문화반응교수법 이론에 따라 어떻게 범주화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우 리나라 초등학교 교사의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은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수도권 교사 2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Siwatu(2007)에 의해 개발된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을 측정하는 40문항을 Gay(2010) 의 문화반응교수법의 하위 5개영역(다문화 학습자에 대한 지식, 다문화 교육과정 재구성, 문화적 배려와 학습공동체, 의사소통, 다문화수업재구성)으로 분류하여 타당도와 신뢰도검 사를 한 결과 총 23문항을 확정하였다. 둘째, 교사들은 ‘문화적 배려와 학습공동체’영역 항 목들의 효능감 점수는 높게 나타났으나, ‘의사소통’영역에서는 낮게 측정되었다. 셋째, 초등 교사의 개인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으나, 의미있는 결과를 찾을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초등교사가 교실에서 문화반응교수법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교사교육과정에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전환교육 뿐 만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문화반응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있도록 교사교육과 연수가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한국 교실 실정에 적합한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 개발이 필요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