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is a highly contagious illness caused by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This disease is characterized by a wide spectrum of symptoms, ranging from mild to severe, including fatal outcomes. This study aims to review gustatory and salivary secretion dysfunctions and determine their potential pathogenic mechanisms. Gustatory impairment and salivary dysfunction are prevalent among patients with acute COVID-19 and those recovering from the disease. The mouth serves as a critical entry route for SARS-CoV-2. The cells within the oral epithelium, taste buds, and minor and major salivary glands express key entry factors for SARS-CoV-2, including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transmembrane serine protease 2, and furin. The co-occurrence of gustatory and salivary secretion dysfunctions possibly has pathogenetic association with the following factors: the expression of SARS-CoV-2 cellular entry receptors in the taste buds and salivary glands and SARS-CoV-2–induced zinc deficiency, which is crucial for normal taste perception and saliva secretion. Furthermore, the cytokine storm triggered by COVID-19 contributes to secondary damage affecting gustatory and salivary functions.
주도적 성격과 조직시민행동 간 관계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들은 일치된 결과를 제공하 고 있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경계조건인 상사와 동료 관계 역시 어떠한 이론적 기반을 통해 가설화하느냐에 따라 상이한 예측이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기향상동기, 특 성활성화이론, 자원보존이론을 기반으로 주도적 성격이 조직시민행동의 참여 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는 하였다. 더 나아가 자원보존이론과 특성활성화이론을 각각 활용하여 상사 지원 수준과 동료의 사회적 태만 정도가 주도적 성격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대립가설 로 설정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주도성 자체와 자기향상동기 관련 논의를 바탕으로 주도적 성격을 가진 구성원일수록 조직시민행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리고 특성활성화이론과 자원보존이론을 기반으로 상사 지원과 동료의 사회적 태만 정도가 갖는 상반된 조절효과에 대해 제시하고 대립 가설을 수립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조직에서 근무하는 167명의 상사-조직구성원 설문이 사용되었고, 분석 결과 예측과 같이 주도적 성격은 조직시민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가지 이론들 중 특성활성화이론에 기반한 예측과 같이, 상사 지원이 낮을 때나 동료의 사회적 태만이 높은 경우 주도적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주도성이 발현되어 오히려 조직시민행동에 보다 활발 히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적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채용 및 선발 관점에서 본 연구가 가진 시사점, 그리고 연구의 한계 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구과학의 탐구 방법으로서 복수 작업가설의 방법을 특정한 구조를 지닌 암석의 형성 과정에 대한 귀추적 추론 과정에 적용하고, 그 속에서 드러난 복수 작업가설의 방법의 특징을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한 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 수업에 참여한 31명의 4학년 학생들이었으며, 이들은 수업 활동의 일환으로 문제 암석의 형성 과정에 대한 복수의 작업가설을 상정하고 그것들을 함께 고려하여 귀추적 탐구를 수행하였다. 학생들의 추론 과정과 결과를 스케치북 보고서에 기록하게 하고, 보고서의 내용을 분석적 귀납의 원리에 따라 분석하여 4가지 연구 주장을 도출하였다. 첫째, 학생들의 작업가설은 자원 모델을 바탕으로 상정되고 이 과정에서 종종 자원 모델의 변형이 일어난다. 둘째, 자원 모델의 활성화에는 증거의 지각적 특성이 영향을 미친다. 셋째, 관찰한 증거의 종류와 증거에 대한 다른 해석이 작업가설들에 대한 서로 다른 판단을 초래한다. 넷째, 종종 대안적인 가설들이 결합하여 또 다른 가설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지구과학 교육과 관련 연구에 시사하는 점을 논의하였다.
This work studies the variability of flatfish sales revenue. The theoretical analysis draws functions for equilibrium price and quantity using expectation hypotheses. The functions include unpredictable phenomenon with dummy variable and GARCH. The equilibrium function, using adaptive expectation hypothesis, contains the independent variables of supply and demand, while the equilibrium function, embodying rational expectation hypothesis, includes only the independent variables of supply side, because the demand side disappears by the information extraction process theoretically, if economic subjects build the expectation rational.
The empirical analysis shows: the variability of flatfish production has a spillover effect on the variability of revenue with the adaptive expectation hypothesis. In the case when the model has a rational expectation hypothesis, the variability of flatfish production has a spillover effect on the revenue (the mean equation of GARCH model).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re is the variability in flatfish production and sales revenue, and the spillover effect between them. The result can help to build of the rational system for the fishery income stability.
This paper examines the phenomenon of co-branding in the context of luxury lifestyle co-brands. Specifically, it seeks to understand the viability of co-branding as a market strategy for prototypical luxury brands launching co-branded lifestyle products with other luxury brands.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co-branding literature by providing a perspective on the use of co-branding as a brand strategy for prototypical luxury brands.
This research is aimed at finding the economic antecedents of comparatively low level of customer orientation of the firms in the BRIC countries. To generate propositions regarding antecedents, the market environment and conditions for doing business, and management practices and entrepreneurial activity in BRICs are compared based on the cross country studies by the World Economic Forum, the World Bank and the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consortium. Also the conclusions regarding the consumer products markets and firm market strategies in emerging countries are generated on the basis of academic literature review in comparative strategic management and expert views on management in emerging countries. The outcome of the research is a group of propositions on the economic determinants of gaps in the level of customer orientation between the developed and the emerging markets. Three potential causes of the comparatively low customer orientation related to the management practices of firms can be hypothesized. First, the level of business management sophistication in the BRIC countries is assessed to be lower compared to the developed countries. Second, the state capitalism, the dominant economic paradigm of the BRIC countries is not conducive to fostering the quality of business management. Third, local entrepreneurs enter the markets being necessity-driven and have relatively low capabilities and are less skilled in the application of the modern management practices. The development of markets in the BRIC countries also could be informative for explaining the relatively low average level of customer orientation of the emerging market companies, and one can infer three potential causes. First, the consumer markets in the BRICs are growing with a fast pace, so suppliers are more powerful than consumers. Second, the intensity of competition at the BRIC markets is comparatively low. Third, the emerging markets today are represented by the less demanding consumers, and on such markets mass marketing might be a winning strategy. Further study could potentially allow us to improve and test empirically the above formulated propositions regarding the sources of gaps in the level of customer orientation between the companies of the developed and emerging markets.
이 연구는 야외 지질 학습에 대한 관찰 및 가설을 분석하여 야외 지질 학습에 대한 방향을 찾아보고자 하는 기초 연구의 성격을 가진 질적 연구이다. 야외 지질 학습장에서의 학습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관찰, 가설의 관련성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질학습의 특성상 초등학생들은 대부분 시각에 의존하여 관찰하며, 퇴적 지층 지역의 관찰은 암석 관찰에, 가설은 지질 구조에 관한 가설을 많이 생성하였다. 둘째, 관찰 분류들로 분석 한 결과, 이 연구에서 추가한 관찰 행동 영역인 비교 관찰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2가지 관찰 행동의 조합으로 나타난 사례의 빈도도 높았다. 셋째, 관찰 유형을 기준으로 보면 해석적 관찰 및 비교 관찰과 조합된 과학적 설명 가설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암석과 지질 구조를 해석하고 다른 것과 비교하여 자신의 사고를 합리화 하려는 경향으로 볼 수 있다. 가설 유형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과학적 설명 가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사전 지식이나 선개념을 적용하여 해석하고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진자 과제에서 학생들의 가설 생성에 있어서 귀추적 추론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자 운동에 대한 가설 생성 검사와 진자의 길이에 대한 선지식 검사를 실시하였다. 진자의 길이에 대해 선지식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그네 과제에 대한 가설 생성에 선지식을 적용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가설 생성에 실패한 이유가 단지 선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귀추적 추론 능력이 부족한 것과 관련된다.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가설 생성을 하기 위해서는 선지식 뿐만 아니라 귀추적 추론능력도 요구된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가설 생성 과정에 있어서 선지식 이외에도 귀추적 추론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주장을 지지한다. 이 연구는 학생들의 가설 생성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과학 교육에서 과학적 선언적 지식 뿐만 아니라 귀추적 추론 능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수증기 응결 과제에서 초등학생들이 가설을 생성할 때 귀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과 가설 생성 과정의 하위 요소인 경험상황과 원인적설명자가 독립되어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검증을 위해 수증기 응결에 관한 가설 생성 검사지, 사전 지식 검사지, 유사경험상황 검사지 등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투입하였다. 연구 결과, 수증기 응결에 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는 89명의 학생 중 72명의 학생들이 이 지식을사용하여 가설을 생성하지 못하였는데, 이것은 가설 생성에 귀추가 매우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가설을 지지한다. 그리고 수증기 응결 현상에 관한 유시경험상황을 가지고 있는 56명의 학생들 중 54명의 학생들이 가설 검사에서가설을 생성하지 못하였는데, 이것은 경험상황과 원인적설명자가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두 번째 연구가설을 지지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로부터 이 연구에서는 과학 교육의 실제에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가설 생성 능력향상을 위한 교수 · 학습도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