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교량을 일체식 교대 교량과 같이 거동할 수 있도록 교대 흉벽과 상부슬래브를 일체화하는 흉 벽 일체식 교대 교량 공법에 관한 것으로, 교대 흉벽은 뒤채움 토사의 토압을 주요 하중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배면부에는 휨보강 철근이 배치되지만 흉벽 일체화에 따른 흉벽 전면부에 온도팽창에 저항하 기에 부족한 철근량을 가지게 된다. 본 실험 연구는 일체화된 흉벽 구조체의 단차부 전면에 부착-정 착방식으로 제작된 FRP 보강체를 사용하여 휨 실험을 수행하고 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The Colloid Formation and Migration (CFM) international joint research initiative continues as a part of the GTS’s Radionuclide Retardation Programme, which has been in progress since 1984. This project focuses on examining the formation of colloids from a bentonite-engineered barrier system and exploring how these colloids impact the migration of radionuclides in fractured host rock when subjected to advective flow. Phase 1 of the project was launched in 2004 and concluded in early 2008, focusing on preliminary studies related to in-situ boundary conditions, predicting models, and supplementary lab works. Following that, Phase 2 spanned from 2008 to 2013 and aimed at fortifying the field setup by adding three new monitoring boreholes and suitable instrumentation in both the boreholes and tunnel. This phase also tested the system’s resilience while mapping the flow domain. Phase 3 kicked off in January 2014 and extended until December 2018. During this period, the Long-term In-situ Test (LIT) was introduced in May 2014, featuring a set of compacted bentonite rings laced with radionuclide tracers. These were placed in a borehole to serve as a colloid and radionuclide source. CFM Phase 4 initiative commenced in January 2019, marking the successful deployment of the i-BET (In-situ Bentonite Erosion Test). This project component involves placing approximately 50 kg of compacted bentonite in a natural water-conducting shear zone.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KAERI) joined CFM in 2008 to examine the behavior of colloid generation and migration with radionuclides in the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The fourth phase of the CFM project was also scheduled to include a post-mortem evaluation of the LIT and additional tracer experiments in the well-mapped MI shear zone. This study aims to provide an interim update on the ongoing i-BET, a key component of Phase 4 of the CFM project. We will also discuss the current status of the post-mortem analysis for the LIT experiment. In addition, we will outline plans for the forthcoming Phase VI of the project. These plans will continue to advance our understanding of radionuclide migration and the influence of bentonite-based disposal systems.
Colloid Formation and Migration (CFM) project is being carried out within the Grimsel Test Site (GTS) Phase Ⅵ. Since 2008, the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KAERI) has joined CFM to investigate the behavior of colloid-facilitated radionuclide transport in a generic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URL). The CFM project includes a long-term in-situ test (LIT) and an in-rock bentonite erosion test (i-BET) to assess the in-situ colloid-facilitated radionuclide transport through the bentonite erosion in the natural flow field. In the LIT experiment, radionuclide-containing compacted bentonite was equipped with a triple-packer system and then positioned at the borehole in the shear zone. It was observed that colloid transport was limited owing to the low swelling pressure and low hydraulic conductivity. Therefore, a postmortem analysis is being conducted to estimate the partial migration and diffusion of radionuclides. The i-BET experiment, that focuses more on bentonite erosion, was newly designed to assess colloid formation in another flow field. The i-BET experiment started with the placement of compacted bentonite rings in the double-packer system, and the hydraulic parameters and bentonite erosion have been monitored since December 2018.
연구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요인은 연구자의 역량, 연구비 등의 자원 투 입 등이 지적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동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연구자 사이의 구조적 특성 을 통해 지속적 상호관계를 형성하여 과학적 지식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비 지원이 지원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비 지원으로 인해 다수의 기관이 협력하 여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 다. 즉 연구비 지원이 공동연구의 연결구조에 차이를 발생시켜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 문으로 추정할 수 있다. SCIE DB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문화기술(CT) 분야의 공동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비 지원 여부에 따른 네트워크 구조와 연구성과의 관계를 분 석한 결과 다수의 연구기관이 연결되어 있을수록 논문 편수가 증가하고 사이 중심성이 증가할수록 논문 편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연구비 지원 여부가 네트워크 구조,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글에서는 다수인이 창작과 연구과정에 참여 하여 만들어지는 공동저작물과 관련하여 기존의 규율과 비교적 최근의 분쟁사례를 함께 검토해보 고자 하였다. 특히 영상물제작과 실험 연구의 경 우 작업의 기획과 결과물의 규모 상 다수인의 협 력이 필요한 경우가 현대에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때 아이디어의 결합과 표현을 위한 노동이 불가 분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욱 많다. 이러한 공동저작에 참여한 다수인의 기여도와 기획자의 역할을 모두 고려하며 분배할 수 있는 모델을 모 색해 나가고자 현 제도와 윤리의 상황을 들여다보 고자 한다.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표현물을 만드는 일에 이른바 개성을 가진 한 사람만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는 물 론, 자연과학계와 공학계에서 다수의 연구원이 실험에 참여하여 연구물을 산출하는 경우에도 공동으로 작업을 하여 저작물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각종 기술과 도구의 발전으로 인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며, 물리적인 작업의 규모나 양 의 방대함으로 인하여 반드시 필요하기까지 한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다수인이 참여하는 저 작물의 산출에 있어, 다수인의 관계를 규율하는 저작권법 상 규율과 사례를 살펴보고, 저작권의 귀속과 행사의 양상에 있어서 최근 규율방식의 기준이나 목적을 아이디어의 기획과 실제 표현 물 창작시의 기여도의 측면에서 다루기로 한다. 특히 공동저작에 있어 실험연구를 통한 산물과 종합예술인 영상저작물의 제작을 중심으로 검토 하기로 한다.
주상절리에 관한 최근 연구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주상절리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연구 방향은 다음과 같다; 칼러네이드와 엔테블러춰의 기하학적 형태, 형성 메커니즘과 패턴의 변화, 수평단면과 내부 구조, 주상절리 상하부의 판상절리, 전분 혼합액의 건조실험, 절리 형성에 대한 수치 모델 및 컴퓨터 그래픽 활용, 화산암의 산출 상태에 따른 주상절리 형태와 크기, 모암의 암석학적 및 광물학적 연구. 이와 더불어 지표에 노출된 후의 변질, 풍화작용의 결과로 만들어진 너덜겅, 토르, 타포니 등과 같은 2차적인 경관에 대한 기재도 필요하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주상절리와 신생대 용암류를 해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연구 성과는 지질관광의 활성화와 지질학습장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특허권자는 직무발명과 관련하여 특허출원서에 기재된 발명자에게 정당한 보상금을 지급하여야 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특히 공동연구개발의 주체가 되는 교수와 함께 연구를 수행한 대학원생은 어떠한 방법으로 어느 범위까지 발명자의 대상과 범위에 포함되어서 정당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공동연구의 상당부분은 산학협력단이 수주자(계약 당사자)가 되고, 실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주체는 수주자의 소속으로 교수와 대학원생이 된다. 대학원생은 연구원 또는 연구보조원 등의 형태의 피용자로서의 지위가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대학원생이 실제 연구에 참여하여 특허법상의 발명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특허출원서의 발명자란에 대학원생이 발명자로 기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교수만을 발명자로 기재하고 있으므로, 대학원생이 공동 발명자로써 적절한 법적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원생이 대학교와 고용관계에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공동연구계약에 의하여 발명진흥법의 직무발명자에 해당할 수 있다는 내용을 대학직무발명규정에 반영해야 한다. 또한 대학원생이 공동연구 수행자로 실제 공동 발명자에 해당하는 경우, 그 발명은 직무발명에 해당하여 특허출원할 수 있는 권리를 산학협력단이 가진다는 규정도 필요하다. 즉, 대학원생은 특허출원서의 발명자란에는 대학원생의 설명을 반드시 기재하여야 하고, 특허를 받은 경우에는 대학원생에게 정당한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규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Important factor of underground structures utilizing precast and rigid wall is joints and connections of wall-to-wall and wall-to-slab for safety performance and durability of underground constructions. In this study, conducting research on the structural safety of the connection as a future laboratory experiments and connection method for the verification of the details of the construction method is expected to proceed research.
이 연구는 동결견 진단을 받은 환자에 대한 한국전통 정골요법(이하 KTO)을 적용하여 통증완화에 대한 유의성 연구가 진행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의 감소가 견관절의 가동범위도 증가하는지를 추가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7명의 실험군과 7명의 대조군으로 하여 2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7명은 KTO를 총 10회 시술하고, 7명은 시술하지 않았다. 견관절의 가동범위의경우 항목별로 살펴보면 KTO를 적용한 그룹은 가동치의 변화를 살펴보았을 때 굴곡(7.33) 신전(10.00) 외전(8.76)내전(9.05) 외회전(8.10) 내회전(10.00)의 변화가 나타났다. KTO를 적용하지 않은 그룹의 가동치의 변화를 살펴보았을 때 굴곡(4.67), 신전(7.50), 외전(7.14), 내전(9.14), 외회전(6.59), 내회전(9.31)의 변화가 나타났다. 동결견 환자에게 한국전통정골요법을 적용하면 견관절의 가동범위 증가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