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본 연구의 목적은 둥근어깨자세(round shoulder posture)와 전방머리자세 (forward head posture)에 따라 폐활량 측정과 산소포화도 및 횡격막 움직임 크기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METHODS: 연구의 대상은 만성 심장질환 및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정신적, 인지적 장애가 있는 자, 척추옆굽음증(scoliosis)이 있는 자, 목과 갈비뼈 손상이나 수술 병력이 없는 50명의 자원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통계분석은 피어슨(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한다.
RESULTS:둥근어깨자세는 FVC,FEV1,FEV1/FVC%,PEF 에 대해 양의 상관계수를 보이고 이중 PEF가 가장 상관성이 높았다(p<.05). 횡격막 움직임의 크기(DMD)에 대해서도 양의 상관계수를 보였다. 그러나 TAD(table acromion distance)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SPO2는 PM/C7~acro, TAD(table acromion distance) 둘다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5). 전방머리자세는 CVA와 CRA 모두 FVC,FEV1,FEV1/FVC, PEF 비율에 대해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다(p>.05). CRA와 DMD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지만(p<.05), CVA와 DMD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CVA와 CRA 모두 SPO2에 대해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다(p>.05).
CONLUSION: 결론적으로 전방머리자세의 각도와 둥근어깨 자세에 따라 폐활량과 횡격막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좀더 많은 인원과 대상자들의 경직된 자세에 대해 제한할 방법을 추가적으로 찾을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뻗기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팔과 체간의 움직임에 있어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책상 위에서의 팔뻗기 과제 수행시 거리에 따른 팔의 움직임에 대한 체간의 움직임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상자의 팔의 길이에 비례하여 다양한 거리에서의 팔뻗기 과제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상지에 선천적인 기형, 심각한 외과적 혹은 신경학적 질환이나 지난 1년 동안 상지의 외상이나 통증을 경험했던 사람은 제외한, 우세 손이 오른손인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상지움직임의 변화는 실시간 삼차원 동작분석 장치인 CMS-HS를 사용하였다. 팔길이에 대한 50%, 70%, 90%, 110%, 130% 거리의 작업수행시 체간의 움직임이 측정되었고, 단일 표식자에서 얻어진 속도와 움직인 거리 그리고 체간과 상지의 최대속도시간을 나누어 처리하였다.
결과 : 거리가 증가하는 동안 체간의 움직임은 팔의 길이의 90%의 거리에서부터 체간의 움직임이 유의하게 증가됨을 보였다(p.<05). 팔의 움직임에 대한 체간의 회전은 팔길이의 70% 거리에서부터 유의한 회전을 나타내기 시작했다(p.<05). 팔과 체간의 최대속도 도달시간은 팔길이의 70%, 90% 110%의 거리에서는 팔의 최대속도 도달시간이 먼저 나타났고, 팔길이의 130%의 거리에서는 체간의 최대속도 도달시간이 팔보다 먼저 나타남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거리에 따라 팔의 움직임에 대한 체간의 회전과 굴곡이 유의하게 일어나는 거리를 알 수 있었고, 거리에 따른 체간의 운동속도에 있어서의 움직임 패턴을 예측할 수 있었다. 따라서 상지 손상이 있는 환자들의 책상 위에서의 작업 수행이나 작업치료시 작업이 일어나는 거리에 따라 체간의 올바른 움직임을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