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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의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나도풍란과 유향성 호접란 계통(VIO-6)을 대상으로 하여 꽃향기 성분과 향기패턴을 비교분석 하고자 하였다. GC/MS 기기를 이용한 꽃향기의 chromatogram peak 양상을 비교한 결과, 나도풍란에서 약 15개의 다양하고 높은 peak가 나타났고 호접란에서는 약 17개의 peak가 나타났으나 피크의 강도와 검출 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도풍란의 꽃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linalool, benzoic acid methylester(niobe oil), 2,6-octadienal, 3,7-dimethyl(neral), 3,7-dimethyl- 3,7-dimethyl-,(Z)-(Z)-geraniol, cinnamic acid methyl ester, hexadecanoic acid methyl ester(palmictic acid methylester), benzoic acid phenylmethyl ester성분들이 향기 발현에 주로 관련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향종 호접란의 꽃 향기 성분분석에서는 +linalool, (-)-isoledene, delta carcinen, alfa-farnesene, geranyllinalool isomer, 1,6-cyclodecadiene, bicyclo[2.2.1] heptane등이 주요 향기성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나도풍란과 호접란에서 발현되는 공통적인 향기성분으로는 linalool, geraniol 등의 terpenoid이었으며 호접란과는 달리 나도풍란만 강하게 나타난 성분은 benzoicacid methyl ester(niobe oil) 였다. 이 성분이 나도풍란의 향기의 특징을 구분짓는 주요성분으로 사료되었다. GC/SAW 전자코 분석을 통해 유향성 호접란과 나도풍란에서 chromatogram의 peak와 VaporPrint™ 이미지 분석에 의한 각각 특징적인 전자코 향기패턴을 얻어내었다. 호접란과 나도풍란의 전자코 향기 패턴을 비교해 본 결과 서로 상이성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 전자코 향기패턴 분석 자료는 앞으로 나도풍란과 호접란의 속간잡종에서의 향기성분 유전 양상 연구와 꽃 향기에 관여한 유전자 분리와 도입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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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72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된 난 관련 석ㆍ박사 학위논문 130편을 분석하여 연구동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연도별 분석결과, 1972년부터 2007년까지 13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1972년 처음 논문이 발표된 이후 차차 논문의 발표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에 이르러서 발표논문이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2. 학위별, 학교별로 발표된 동향을 살펴보면 전체 학위 논문 중 석사학위 논문이 102편으로 전체의 78.5%인 반면, 박사학위 논문은 28편으로 전체의 21.5%에 불과하다. 학교별 분류에 있어서 논문 발표 빈도는 제주대가 16.9%, 서울여대가 13.1%, 고려대와 경북대가 각각 8%순이었다. 3. 난의 종류별로는 자생란 연구가 전체 연구의 41.5%로 다른 종류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 분야별로는 번식관련 논문이 45편으로 전체의 34.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재배관련 논문이 22편으로 전체의 16.9%를 차지하였다. 번식과 재배관련 논문은 1972년 난 관련 논문이 발표된 이래로 꾸준히 발표되고 있으며 특히 2000년대 초반에는 가장 많은 관련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4.
        200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해오라비란(Habenaria radiata), 자란(Bletilla striata), 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ranthum)을 실험재료로 하여 종자발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연구하였다. 해오라비란의 종자발아는 전반적으로 고체배지에서 좋았으며, Hyponex 고체배지에서 29.6%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그러나 발아 후 생육은 MS배지에 코코넛워터 100mL L-1을 첨가한 MSC 액체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자란의 종자는 MS 고체배지에서 28.2%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반면, 액체배지에서는 배지의 종류에 관계없이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복주머니란의 자가 및 타가수분 후 90일 된 종자를 6종류의 배지에 배양한 결과 타가수분한 종자는 배지의 종류에 관계없이 발아가 되었으며, 특히 MSC배지에서 가장 양호한 4.45%의 발아율을 보였다. 그러나 자가수분 된 종자는 모든 종류의 배지에서 전혀 발아가 관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