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생활 균형,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 그 중요성과 활용 방안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결과에 행복을 바탕으로 확장된 심리적 안녕이 포함되는 경우 조직에 이로운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 다음 협력과 도움제공 등 수행 효율성을 위한 이타적 행동은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 는 것으로 오랜시간 주목받아 왔다. 또한 리더의 역할은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내면적 인 사고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과 상징행동 관점에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심리적 안녕, 이타적 행동을 연결짓는 하나의 프레임을 구축하였다. 그러한 이 후 모형의 설명 을 덧붙이는 조절역할로 진성리더십이 반영된 상호작용 효과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가설의 실증 분석을 위해 직장인 273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 자료를 활용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심리적 안녕과 이타적 행동에 정적인 영향 관계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진 성리더십이 높은 수준일수록 심리적 안녕과 이타적 행동에 대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정적인 영향이 강화되는 조절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를 토대로 변수 간에 유의미한 관계와 경영학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00구 대학병원 1곳, 서울특별시 00구 종합병원 1곳, 경기도 00시 00구 대학병원 1곳, 경기도 00구 00시 종합병원 1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17부를 제외하고 313부의 설문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 수준과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조직몰입 수준에서는 연령, 결혼여부, 종교, 학력, 재직기간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서는 성별과 학력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간호사의 코칭역량, 조직몰입, 심리적 복지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간호사의 코칭역량과 조직몰입 및 심리적 복지감간의 관계에서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사의 코칭역량은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부하직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적 안녕 감의 매개변수를 활용하여 분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업에 종사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5년 8월 16일∼ 9월 5일까지 3주간에 걸쳐 Google의 문서도구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345부의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유효하지 않은 응 답건수 28부를 제외한 최종 317부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의 코칭리더십과 부하직원의 심리적 안녕감은 모두 평균 이상의 인식수준을 가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몰입도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심리적 안녕감, 코칭리 더십에 비해 전체 평균수준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하직원이 인식한 상사의 코칭리더십과 부하직원의 조직몰입,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상사의 코칭리더십과 부하직원의 심리적 안녕감 및 조직몰입은 전체 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부하직원의 조직몰입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으로는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높아질수록 부하직원의 조직몰입과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하 직원이 인식한 상사의 코칭리더십과 부하직원의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부하직원 의 심리적 안녕감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