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ur previous study, active-single compound (ASC), inhibitor of melanogenesis in B16F10 melanoma cell, was identified from Ganoderma lucidum. Thu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nge of the ASC contents in G. lucidum when oriental raisin tree (ORT) was added in cultivation of G. lucidum. In HPLC analysis, significantly increased ASC peak was observed in G. lucidum extract supplemented with 15% (v/v) of ORT. In addition, melanogenesis inhibitory effect of G. lucidum extract supplemented with 15% of ORT significantly increased when compared to G. lucidum extract without ORT supplementation. Furthermore, ORT supplementation increased mycelial growth of G. lucidum in both solid and liquid cultiv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oriental raisin tree is useful as natural ingredient for increasing bioactivity including skin-whitening effect and mycelial growth of G. lucidum.
본 연구에서는 영지버섯 균사 배양 시 헛개나무 추출물의 첨가가 영지버섯의 가나도마난디올의 생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가나도마난디올은 트리터페노이드 계열의 물질이며 영지버섯의 주 요한 생리효능을 가지는 물질 중의 하나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자들은 선행연구를 통하여 가나도마난디올 이 B16F10 멜라노마 세포의 티로시나제 저해 활성 및 멜라닌 생합성 저해능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 였다. 본 연구에서 영지버섯 균사 배양 시 15% (v/v)의 헛개나무 추출물 첨가하면 영지버섯의 가나도마난디올 생합성이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HPLC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15% (v/v)의 헛개나무 추출물을 첨가한 영지균사 배양추출물의 B16F10 멜라노마 세포에 대한 멜라닌 생합성 억제 능이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영지버섯 균사 배양 시 헛개나무 추출물 첨가가 미백활성을 가지는 가나도마난디올 생합성 증가뿐 아니라, 액체 및 고체 배양시 균사의 생장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헛개나무가 영지버섯균사의 미백활성 물질인 가나도마난디올 생 합성의 증가를 유도하고 이로 인한 영지버섯 균사의 미백 활성이 증가하는 유용한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