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nvergence of the QEEG and mood state changes in healthy females from late teens to twenties in relation to the inhalation of peppermint oil (peppermint) in different concentrations (0.1~100%). Brain activity upon stimulation by different concentrations was analyzed based on the RPVs and CVB (%), representing a rate of change compared with the background QEEG. Peppermint showed the effect of relaxation at low concentrations (0.1 and 1%) with increased θ and α waves and decreased β and γ waves. As the concentration of peppermint increases, the α wave decreases, and the θ, β and w waves increase, and there is an arousal effect. Peppermint was rated as having a refreshing, exhilarating, and intense smell. At a low concentration of 0.1%, peppermint chiefly produced a feeling of pleasantness, freshness and refreshment. However, the increase in peppermint concentration resulted in a masculine, exiting, and hard emotional response. As the concentration of peppermint increased, the odor intensity increased in a linearly. The amount of change (ΔSEF50 and ΔSEF90) in edge frequencies closely related to the activation and stress of the brain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Odor intensity has a stronger association with ΔSEF90, a stress-related brain wave indicator than with ΔSEF50, a brain activation-related indicator. In addition, both ΔSEF50 and ΔSEF90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PIGF (feelrefreshing average preference index) an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APIAC (Active-Calm average preference) and APIAll (total average preference index).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1) the correlation between odor intensity and stress and (2)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and QEEG can be interpreted in terms of brain wave study.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전략을 확대하기 위하여 박하유에 대한 기피 효과를 살펴보았다. 23종의 방향유를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후각 검정을 실시한 결과, 박하유(peppermint oil)와 lemongrass oil을 제외한 21종의 방향유는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기피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단지 박하유만이 80% 이상의 기피효과가 관찰되었다. 박하유의 처리량에 따른 기피반응을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0.1, 0.5, 1 ㎕ 처리시 기피율이 점차 높아졌으며, 10 ㎕(76.47%) 처리량에서 높은 기피효과를 보였다. 박하유에는 1,8-cineole(4.7%), menthone(23.9%), iso-menthyl acetate(8.0%), menthol(53.7%) 등이 함유되어 있었다. 이들의 주요 성분함량을 혼합하여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후각 검정한 결과, 5 ㎕ 처리시 76.2%의 높은 기피율을 보였다. 박하유는 야외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기피 및 산란 기피효과를 보였으나 단시간에만 활성이 강한 점과 약해의 가능성을 보아 제형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국내외에서 유통하고 있는 순수 페퍼민트 정유(29점)와 국내에서 재배하여 추출한 정유(1점)를 성분함량분석과 항산화 활력, 항균활성을 검정하였다. ISO에서 제시한 9가지 기준을 충족한 상품은 없었으며, menthol, limonene, menthyl acetate 등의 주요성분은 모두 미국원산 정유에서 대체로 많은 함량을 나타냈다. 민트의 주성분인 menthol함량은 국내만이 0.55%로 가장 낮고, 미국산이 46.72%로 가장 높았다. 1.8-cineole 성분은 국내에서 재배하여 추출한 정유가 13.6%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국내에서 수집된 튀니지원산의 정유가 9.0%로 높았다. 항산화 활력은 최소5.7%에서 최대97.8%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 시료간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국내에서 수집된 정유 중 미국원산 정유가 5.7%로 가장 낮았고, 호주산 정유가 97.8%의 높은 항산화 활력을 나타내 상품간의 편차가 매우 컸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유가 40-60%의 항산화 활력을 보였다. 페퍼민트 정유의 주요 식품부패미생물(S. aureus, E. coil, S. typhimurium)에 대한 항균활성은 억제대 실험과 최소저해농도 실험 결과,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모든 미생물에 항균력을 보였고 특히, S. aureus와 E. coli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