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대한 현사시나무의 적응반응을 구명하기 위해서, CO2농도 및 기온 상승된 조건에서 80 일간 생장한 현사시나무 삽목묘의 수분생리특성을 조사하였다. 대조구는 기온이 주간 22℃, 야간 17℃ 이고, CO2농도는 주간 380ppm, 야간 400ppm이다. CO2농도 및 기온을 상승시킨 처리구는 기온이 주 간 27℃, 야간 22℃이고, CO2농도는 주간 770ppm, 야간 790ppm이다. 처리구는 잎이 전개된 개수, 개 엽의 평균면적, 전체 엽면적이 대조구에 비해서 낮은 값을 나타냈다. 그리고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지상부의 건중량이 적고, 지하부의 건중량이 많았으며, 지하부에 대한 바이오매스의 분배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CO2농도 및 기온이 상승되면 수분을 필요로 하는 동화기관의 면적이 감소되고, 수분을 흡수하는 지하부에 대한 바이오매스 분배율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처리구는 광도 및 CO2 농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가 대조구에 비하여 낮게 유지되고 광합성에 대한 수분 이용효율이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냈다. 이 결과를 통하여 동화기관의 수분손실 억제반응과 수분이용효 율이 증대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처리구는 절단한 잎이 건조공기에 노출되어도 상대함수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천천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 동화기관의 수분손실 억제반응이 재확인되었다.
다양한 먹이 조건에서 생활하는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는 장내 세균의 의존성을 가질 수 있다.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본 연구는 종령 유충의 소화관에 존재하는 세균을 분리, 동정하고 효소활성 및 항균 능력을 분석하였다. 종령 유충의 소화관은 몸 체장에 약 7 배의 길이를 나타냈다. 한 개체의 소화관 내 존재하는 세균 수는 5.0 x 10⁶ cfu로 98% 이상이 후장에 존재했다. 소화관에는 3 종류의 상이한 세균이 존재했고, 미생물 동정 장치는 이들이 각각 Morganella morganii, Providencia rettgeri 및 Bacillus halodurans로 동정하였다. 이들 소화관 세균을 16S rDNA 서열을 분석한 결과 이 외에 Proteus mirabilis, Providencia alcalifaciens, Providencia sp.를 검출하였다. 이들 장내세균은 항생제 내성을 보였고, 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 또한 섬유소, 지질, 단백질 및 탄수화물의 분해 능력을 보유하였다. 본 연구 결과들은 아메리카동애등에 소화관에 유용성이 높은 세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제시하였다.
Several benefits provided by white clover (Tnifoliurn repens L.) can be elevated as relationship between its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is clarified. The experiment was done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in the clover with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마늘 유전자원의 주요 생리적 특성과 RAPD 페턴과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84개의 수집마늘의 생리적 특성들에 의한 다변량 해석의 결과 10개의 품종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어느 품종군에도 속하지 않은 계통이 9개였다. 조만성은 주로 중국, 일본, 한국에서 수집된 마늘들에서 조생종마늘이 많았고 유럽원산의 마늘들에서는 만생형 품종이 많았으며 RAPD 마커 WE6 l1,630과 상당한 관련을 보였다. 이차생장은 거의 대부분의 마늘들에서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동유럽지역 수집종에서 발생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네팔을 중심으로 한 지역종들은 이차생장이 발생하지 않았다. 인편미분화는 유럽원산의 마늘들에서 많은 발생율을 보였지만 표지인자를 찾기는 어려웠다. 추대성은 RAPD마커 WF701,400에서 벤드가 나타난 마늘은 추대종 마늘이었다. 마늘 임성과 관련 된 RAPD 마커 는 WF641,400이 었으며 임성마늘에서 벤드가 나타났다.
Physiology and genetics of early maturity in cereals are the subject of practical as well as scientific interest for agronomist and plant breeders,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true nature of such a complex character requires physiological and genetical knowledge about the internal factors, which are closely bound up with and react to some particular external or environmental factors. From the practical point of view. experiments should be conducted under controlled conditions. especially the day length and temperature, so that the genotypic differences pertaining to these factors may be discerned. Takahashi and Yasuda (1958, 1970) maintained that at least three physiological factors were responsible for determining earliness in barley. namely. (1) spring and winter habit of growth or vernalization requirement, (2) ogitioeruiduc response or sensitivity to short-day, and (3) earliness factor in a narrow sense or minimal vegetative growth. The same situations were true in common wheat also (Yasuda and Shimoyama, 1965), In this report. physiology and genetics of internal factors and their relations to the time of heading in the field will be presented with some problems concerning differences in mechanism of early maturity between barley and wheat.
벼의 Source와 Sink 관련형질의 동일주내 개체간 변이 및 상호관련성을 알기 위하여 조만성이 다른 6개벼 품종의 지상부 생육제특성을 조사,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동일건재에서 개체간 제형질의 편이 및 변이는 절간장은 하위절간, 엽신은 지엽, 엽 폭은 하위엽신에서 컸고, 수에 있어서는 2차지경과 2차지경 착생영화수에서 컸다. 2. 식물체 부위별 Source와 Sink 관련기관과 영화착색수와의 관계는 영화수는 제2엽신장 및 엽면적, 제2절간장, 제3정간태에 영향을 주는 고도의 유의적인 정상관관계이었다. 3. 절위별 절간장 및 엽위별 엽신장과 수장과의 상관관계도 제2엽신장 및 2정간장에 수장이 영향을 받는 정도가 컸다. 4. 1, 2차지경수와 영화수와의 관계는 1차지경보다는 2차지경수가 많을수록 영화수도 증가하는 상관관계이었다. 5. 식물체의 무기성분조성은 엽신, 엽초, 간, 수의 순위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