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암퇘지의 막창부위에 지방을 제거하고 파쇄기로 잘게 부수어 가열하지 않은 것과 100˚C의 autoclave에서 10분간 가열한 것에 분쇄한 생강을 1, 5 및 10%가 되게 첨가하여 polyethylene film으로 1차 포장한 후 알루미늄 호일로 2차 포장한 다음 5˚C에서 보관하면서 품질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저장 중 pH는 첨가구 사이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가열한 막창이 다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TBA가는 각각 0.1 mg/kg과 0.25 mg/kg으로 가열 막창이 생막창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두 처리구에서 모두 생강의 첨가가 TBA-value의 상승을 억제시켜 저장성을 연장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휘발성 염기질소의 함량은 생강의 첨가로 감소하였으며, 30~40 mg%의 초기부패 판정기준을 고려할 때 생막창은 5˚C에서 4일, 가열막창은 6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VBN 함량을 기준으로 10% 생강의 첨가는 가열막창의 저장기간을 4일 가량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매실의 첨가에 따른 돼지막창의 품질특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가열하지 않은 막창(생막창)과 100℃에서 10분 동안 가열한 막창(가열막창)의 pH는 매실의 첨가에 따라 낮아졌다. L값과 a값은 생막창과 가열막창 모두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막창의 b값은 저장 초기에는 매실의 첨가에 따른 상승이 확연하였으나, 저장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그 차이가 점점 줄어들었다. 가열막창의 b값은 매실의 첨가에 따른 b값이 약간 낮아졌으며, 저장기간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ΔT 값은 생막창과 가열막창 모두 L값과 거의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생막창과 가열막창 모두에서 TBA가는 매실의 첨가농도에 비례하여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매실 5% 첨가구와 10% 첨가구는 거의 TBA가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VBN가는 매실을 첨가할 경우 생막창과 가열막창 모두에서 VBN의 증가속도는 대조구에 비해서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장 6일째부터 매실의 첨가농도에 비례하여 VBN가가 낮아졌으며, 매실을 5% 첨가할 경우 저장을 4일 이상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선한 암퇘지 막창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고, 분쇄기로 잘게 파쇄하여 가열하지 않은 것과 100℃의 autoclave에서 10분간 가열한 것으로 나누어 polyethylene film으로 1차 포장한 후 알루미늄 호일로 2차 포장한 다음, 각각 1℃, 5℃ 및 10℃에서 보관하면서 품질 변화를 관찰하였다. 저장 온도를 달리한 파쇄막창의 pH는 6.5~7.0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생막창에 비해 가열막창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저장 중 TBA가는 가열막창이 생막창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10℃ 저장에서는 4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5℃ 저장에서는 생막창의 경우 8일 이후, 가열막창은 6일 이후에 급격한 상승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VBN값을 기준으로 볼 때 생막창의 경우 10℃에서 저장할 경우 8일, 5℃에서 저장할 경우 12일, 1℃에서 저장할 경우 16일까지는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열한 막창의 경우 10℃에서 8일, 5℃에서 14일, 1℃에서 16일까지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막창을 10℃에서 냉장 유통할 경우 6일 이내의 유통기간 설정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장균군의 사멸과 중온균과 호냉성 균의 효율적인 억제를 위해서는 막창을 100℃에서 20분 동안 가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