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적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 수단인 지형도의 도식기호에 대해 고등학생들의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기호의 인식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시각적 형상이였다. 기호가 구체적인 형상으로 상징화되어 있는 경우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이며 긍정적으로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호 인식에는 지도 사용자의 특성이 반영되어 기호에 대한 학습경험과 친숙함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시각적 형상의 단순하고 간결한 형태가 기호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43개의 기호들 중 인식과 해석 모든 면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된 기호는 학교, 비행장, 사찰 등의 기호이며, 부정적인 기호는 묘지, 창고, 법원, 검찰청 등의 기호였다. 본 연구에서 드러난 기호 인식의 특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지형도가 제작될 수 있도록 보다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높은 기호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4,800원
        2.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북 부안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뽕나무를 대상으로 지형적 특성에 따른 늦서리 피해를 조사하였다.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뽕나무의 발아시는 2일, 전엽시는 4일, 개화시는 14일, 그리고 수확시는 8일이 늦었는데 이는 3월 일평균기온은 2.3℃, 4월 일평균기온은 2.4℃ 낮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010년 서리 피해는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 50.0%, 구릉지 및 호수 인근 평탄지에서 12.0%, 평야지에서는 4.2%였다. 결과지 굵기에 따라서는 15mm 이하의 가지에서 16mm 이상의 가지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고,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는 가지 굵기와 상관없이 46.2~54.0%로 이주 높았다. 이러한 높은 서리 피해는 뽕나무의 전엽기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후 서리 피해를 입은 가지 기부 및 선단부의 덧눈에서 신초가 다수 발생하였다. 따라서 2010년 부안군 내 뽕나무의 늦서리 피해는 4월 중 영하의 기온 발생과 과원의 지형적 특성에서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3.
        2010.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흥 남성리 갯벌양식장의 구조물 설치 및 양식장의 공간 배치를 위한 기초자료로 대상해역의 지형구조 및 해수 순환특성을 조사하였다. 관측결과 남성리 갯벌양식장의 경사도는 약 1도 미만으로 매우 평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리 갯벌양식장 의 지형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비디오영상 자료를 이용하였다. 조사결과 남성리 양식장의 시설물은 굴패각 망태 또는 사석의 축제 형 식으로 총 5가지의 구조형식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양식장은 지형구조상 노출 시간이 총 181분으로 약 3시간 동안 대기에 노 출되었으며, 침수된 시간은 약 434분으로 약 7시간에 해당되었다. 조사된 영상자료는 수치해도의 자료와 서로 보완하여 양식장의 지형 특성을 파악하는데 사용되었다. 대상해역은 나로도에 의하여 외해와 차폐된 해역으로 해수유동 수치실험을 통한 해수순환 특성은 북측 으로 정암면과 나로도 사이의 수로와 남측의 남성리와 나로도 사이의 좁은 수로를 따라 남-북방향의 주흐름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 으며, 나로대교가 위치한 갯벌양식장 해역 전면의 수로에서 최대 1.5 m/s 의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