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science fiction is a beneficial teaching resource to encourage students to develop ethical creativity. Liberal arts education is to cultivate a free and/or flexible thinker and introspect humanity and reading literary texts can help enhance ethicality as well as empathic understanding under the contexts of social acts of human relationships and interactions. Including these two features, science fiction suggests how to cope with two-faced future technology with both benefits and harm for humankind. This quality of science fiction helps students think critically but flexibly so as to make thoughtful choices considering humanity. Lowry's The Giver throws a question on the balance between technology and humanity, showing that memory and emotion are the most fundamental and essential value to be true humans. This study presents the reason why literature is beneficial to construct ethical reasoning by identifying the two key factors – memory and emotion – to understand humans and humanity. Also, the study attempts to share some ideas of how to adopt the text to help students enhance ethical/moral thinking skills, discussing the idea of humanity.
본고는 中國의 한자교육방법에 대한 고찰과 그것에 대한 비판 및 활용을 통해, 우리나라 한자교육에의 새로운 방법론 탐색에 일조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중국 한자교육의 현황과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특히 중국의 『語文』교육과정인 語文課程標準 및 字根을 이용한 한자교육방법에 대한 검토를 위주로 하였다.현재 중국에서는 기존의 어문교학대강을 대체하고 이를 수정발전시킨 어문과정표준을 2001년부터 시행하여, 『어문』및 한자교육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어문과정표준은 2001년 6월 7일에 발표된 基礎敎育課程改革綱要(試行)에 의거하여 새롭게 마련한 교육과정으로, 현재 중국 『어문』과정의 성질, 목표, 내용, 방법을 담고 있으며, 『어문』과정에 대한 관리, 교재의 편찬, 교육의 실시와 평가 등의 기준이 되고 있다. 중국의 한자교육방법으로는 현재까지 약 20여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는 교과서 및 각종 보조 교재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한자교육방법 가운데 ‘字根을 이용한 방법’으로는 字根識字法, 成群分級識字法, 基本字帶字, 字族文識字法 등이 있다. 이것은 각각 사용하는 개념과 방법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자근을 이용한 방법이라는 점은 동일하다고 하겠다. 이 방법은 한자를 字根과 그 외의 부분으로 분석하고, 가장 기본적인 자근에 대한 학습을 통해 자근으로 이루어진 여러 한자를 학습하는 것이다. 이는 한자의 구조를 이해하고 특히 한자의 形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