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rapid weight reduction for short duration
on serum enzyme and stress hormone in high school wrestlers. Subjects were composed of 7 student wrestlers whose wrestling careers were 3years over. Subjects were reduced 5% of their body weight by exercise, reducing food and sauna method for three day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analyzed in this study and consideration of many pre studies related it, the result could be drawn as follows. First,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CPK,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pre level(p<.05). Second,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LDH,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pre level(p<.05).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Epinephrine,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decrease than pre level(p<.05).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Norepinephrine,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pre level(p<.05). In conclusion, rapid weight reduction gives an effects on decreasing wrestlers' physical fitness suddenly during the match because of changing rapidly of serum enzyme and stress hormone in the body. I hope that more studies will be followed on serum enzyme and stress hormone in rapid weight reduction of weight class competition players in the future.
본 연구는 친숙한 자극에 반응할 때 나타나는 측두 영역(T7과 T8)의 N170과 P250 그리고 측후두 영역의 P170과 N250을 분석하여 친숙한 자극이 선수의 인지정보처리(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12명의 남자 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친숙한 자극은 레슬링 지도자의 사진을 자극으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친숙하지 않은 자극은 면식이 없는 일반인의 사진을 이용하여 자극을 만들었다. 전체 200장의 사진(목표자극 40, 표준자극 160)을 무작위로 모니터에 나타나도록 하였다. 과제는 목표자극이 나타나면 왼쪽 버튼을, 표준자극이 제시되면 오른쪽 버튼을 가능한 한 빨리 누르는 것이었다. 뇌파는 Fz, Cz, Pz, T7, T8, P7, P8 그리고 O1에서 각각의 진폭과 잠재기를 측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측두 영역과 측후두 영역에 대해 자극(2)×좌우반구(2)로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측두 영역(T7과 T8)의 N170에서는 친숙한 자극의 잠재기가 친숙하지 않은 자극보다 잠재기가 더 길었으나, P250에서는 친숙한 자극이 친숙하지 않은 자극보다 잠재기가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폭을 분석한 결과 측두 영역과 측후두 영역의 N170과 P170은 우반구가 좌반구보다 진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레슬링선수가 연습이나 면식으로 인해 과제에 익숙해지게 되면 정보처리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을 뇌생리학적으로 밝혀 주었다.
본 연구는 레슬링선수들의 입상유무와 소속팀 그리고 선수경력에 따라서 성취목표지향성과 자기관리 및 스포츠자신감의 차이를 밝히며, 성취목표지향성과 자기관리 및 스포츠자신감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제26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한 실업팀, 대학교, 고등학교에 소속된 409명의 남자선수이다. 조사도구는 성취목표지향성 질문지(TEOSQ), 운동선수자기관리 질문지(ASMO), 스포츠자신감 질문지(SSCQ)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방법은 기술통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일원 다 변인분석, 단일적 분산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성취목표지향성에서 입상경험이 있는 선수, 실업팀, 선수경력이 많은 선수가 과제지향성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자기관리에서 입상경험이 있는 선수가 대인관리, 정신관리 그리고 훈련관리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실업팀이 그리고 선수경력이 많은 선수가 몸관리, 대인관리, 정신관리 그리고 훈련과리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자신감에서 입상경험이 있는 선수가 신체/정신적 준비의 자신감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실업팀이 능력입증, 사회적지지, 코치지도력 그리고 신체/정신적 준비의 자신감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선수경력이 많은 선수가 코치지도력, 신체/정신적 준비의 자신감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성취목표지향성, 자기관리 및 스포츠자신감의 관계에 있어서 과제지향성이 자기관리의 하위요인 대인관리, 훈련관리, 몸관리 그리고 정신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제지향성과 자아지향성 모두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관리의 훈련관리, 대인관리, 몸관리는 능력입증과 사회적지지를, 몸관리와 대인관리는 코치지도력을 대인관리, 몸관리, 정신관리 그리고 훈련관리는 신체/정신적 준비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