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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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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권 1호 통권 23호 (2011년 5월) 5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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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류는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Basidiomycotina), 진정담자균강(Eubasidiomycetes), 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소나무비늘버섯과(Hymemcohaetaceae)의 진흙버섯속(Phellinus)에 속하는 백색부후균(white rotfungi)으로써 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보고되었다. 상황버섯류의 5균주(균주명: JMI-P1, JMI-P2, JMI-P3, JMI-P4, JMI-P5)를 수집하여 ITS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758~772bp 정도의 염기서열을 확인하였다. Blast 결과는 JMI-P1 및 JMI-P4 균주는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과 99% 일치하였으며, JMI-P3 균주는 찰진흙버섯(Phellinus robustus)과 94% 일치하였다. 또한 JMI-P2 및 JMI-P5 균주는 장수상황(Phellinus baumii)과 98~99% 일치하였다. 수집균주별로 균사의 생장속도는 JMI-P2, JMI-P1, JMI-P3, JMI-P5, JMI-P4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생장속도가 우수한 JMI-P2 균주의 최적 배양온도는 pH 5에서 32℃로 확인되었다. 탄소원에 따른 균사의 생장량은 glucose 첨가배지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질소원은 Malt Extract 첨가배지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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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 양송이 재배는 석성면, 초촌면을 중심으로 8개 작목회에 3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약 5,972톤이 생산되는 전국의 45%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지로서 1980년까지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일찍부터 재배기술이 발달하여 왔으나 현재의 상황은 배지의 질이 떨어지고 있고, 연작장해 등 불확실한 재배환경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으로 양송이의 전반적인 재배방법에 대한 반성과 개선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기이다. 양송이균은 생장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등 각종 무․유기 영양분을 퇴비 배지로부터 얻기 때문에 퇴비 배지는 균사 생장과 버섯의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양질배지를 제조하는 것이 양송이 재배에 있어서의 가장 큰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단위 면적 당 양송이 수량 향상을 위해서 배지의 전질소(Total-N) 함량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유기태질소의 급원으로서 밀기울을 첨가함으로써 배지 내 질소 함량을 높일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유통되고 있는 마분배지와 일반 볏짚배지의 양송이 수량성 관계를 알아보았다. 양송이 균의 생육에 적합한 배지 내 전질소 함량은 2.0∼2.5%로서, 초기야외발효 시에는 질소량을 1.5%로 맞추는 것이 좋은 데, 그것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탄소율이 저하되고 축적된 미생물체에 의해서 접종 시에는 질소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배지조성에서 순황백색의 양호한 볏짚 74.0%와 밀짚 26.0%의 혼합배지에 밀기울 8.0%, 계분 36.0%, 요소 0.8%, 석고 5.0%를 첨가 시 질소 함량은 1.53%이며, 후발효가 끝난 후인 종균 접종 시 질소 함량은 2.1%로 상승했고. 밀기울 7%를 첨가한 밀짚 혼합배지는 발효 초기 1.90%에서 접종시 2.0%로서 밀기울 첨가가 배지 내 질소함량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고 본다. 이에 반해 볏짚배지에서는 발효 초기 1.97%이었으나 접종 시 1.6%로 저하되었다. 그 원인은 무기태인 요소의 과용으로 발효 중에 상당한 양의 비료성분이 휘발되어 소실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수량성은 3.3㎡당 밀기울 8.0%를 첨가한 밀짚 혼합배지는 41.6kg, 밀기울 7%를 첨가한 밀짚 혼합배지 33.3kg, 밀기울을 첨가하지 않은 볏짚배지에서 28.5kg, 마분배지 21.1kg으로 관행적인 볏짚배지에 비해 밀기울 첨가배지는 각각 45.9%와 16.8%의 향상을 보였다. 밀기울 첨가배지에서도 수량성에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밀기울 8% 첨가한 배지는 유기태질소와 무기태질소의 비율이 81 : 19로써 배지 발효에 이상적인 반면, 밀기울 7% 첨가 배지는 2%에 달하는 요소비료의 과용으로 무기태질소의 비율이 높은 것과 일부 산패된 볏짚이 부득이 사용된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실증시험을 통해 양송이 양질배지 제조를 위해서는, 논에서 벼의 조기수확으로 엽록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확, 랩핑 작업에 의해 수거된 볏짚이 아닌, 적정하게 건조된 순황백색의 볏짚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볏짚 수거시기와 방법의 조절이 필요하며, 볏짚의 상태가 좋지 못할 때는 볏짚의 질에 따라 밀짚을 20∼60%까지 혼합하여 사용하고, 첨가물로서 밀기울을 7∼8% 사용 시 수량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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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재료로 사용한 참나무톱밥, 미강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참나무톱밥 6.0, 미강 6.4 였으며, T-C는 참나무톱밥 46.6%, 미강 52.4%로 나타났고, T-N는 참나무 톱밥이 0.28%, 미강 0.94%로 나타났다. CaO의 경우 참나무톱밥 0.92%으로 나타났으며, 미강 0.07%로 톱밥보다 미강이 낮았다. G. neo-japonicum의 균사생장 최적온도를 구명하고자 15℃에서 35℃까지 5℃ 간격으로 처리하여 균사를 배양한 결과 Fig. 1에서와 같이 25~30℃가 배양적온으로 나타났다. 이는 잔나비불로초(G. applanatum)의 균사체배양시 최적온도가 25~30℃라는 보고(Jo et al., 2009)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공시배지(2.4kg)의 배양소요일수는 28~35일, 초발이소요일수 25~29일, 자실체 50% 발생소요일수 37일로 나타났다. 수량의 경우 배지당 생체중이 135~157g, 건물중이 52~61g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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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표고 재배임가 대부분이 이상고온 등 재배환경 변화에 따른 피해로 표고균의 초기 활착불량과 버섯 생산성 및 품질 저하에 의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시설재배사의 고온피해 경감을 위하여 대표적인 원목 1중(비닐․차광) 재배사 내부에 2중 차광망을 추가 설치하여 1중 재배사와 임내 재배장의 온습도, 균사활착 및 버섯생산성을 조사하였다. 고온성, 중온성 품종 재배시설(폭 7m, 동고 3.6m)의 '09. 8월중 최고온도를 비교한 결과 내부 지붕 2중 하우스가 27.2℃, 임내 재배장이 27.4℃로 1중 재배사보다 평균 약 3~4℃정도 낮았고, 저온성 품종 재배시설(폭 7.4m, 동고 3m)의 경우에는 평균 약 1~2℃정도 낮았다. 평균 습도는 최고온도와는 달리 임내재배장에 비하여 1중, 내부 지붕2중 차광 재배사 각각 79.5%, 80.6%로 임내 재배장(90%)보다 더 낮아 1중 재배시설이 고온 및 건조에 의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였다. 버섯 생산성(저온성 품종)을 비교한 결과 내부 지붕 2중 차광 처리구의 본당 버섯 생산량이 866.3g으로 1중 재배시설 424g보다 2배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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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버섯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성갈반병은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해 발생되며 초기에는 버섯 갓의 표면에 황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점차 진갈색의 불규칙 한 큰 병반으로 확대되어 심하면 표면이 점액성을 띄고 부패한다. 본 연구에서는 Pseudomonas tolaasii에 대하여 길항미생물을 선발하고 길항미생물의 대량배양 조건을 설정하기위하여 최적 pH, 배양온도, 탄소원, 질소원 및 아미노산의 이용성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P. tolaasii에 대한 길항균은 버섯 배지로부터 분리한 1800균주 중 길항성이 좋은 3균주를 선발하여 16s rDNA로 동정결과 Pseudomonas azotoformans, Stenotrophomonas maltophilia, Pseudomonas otitidis로 동정되었다. 이들 선발길항균 중 길항성이 가장 좋은 Pseudomonas azotoformans균주를 선택하여 최적배양조건을 조사한 결과 pH6과 20℃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고, 병원균에 대해 강한 억제력을 나타내었다. 탄소원의 선발에서는 Dextrine, Adonitol에서 균생육이 가장 좋았고, 질소원에서는 Soytone, Tryptone, Yeast extract에서 생육과 길항성이 좋았으며 아미노산은 Cysteine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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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재배과정에서 발이 후 저온처리가 육성된 품종에 따른 차이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억제처리 조건별 팽이버섯에 대한 자실체의 특성 및 수확량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 다. 갓직경, 대길이, 갓두께, 대굵기 등의 버섯의 형태적 특징에서는 전체적으로 억제 처리 효과에 의한 일정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으며, 품종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자실체의 저장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갓과 대의 경도에서도 처리조건 및 균주에 따라 일정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수확량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개체중과 개체수에서는 개체중에 대한 것은 형태적 특성이나 경도와 같이 일정한 결과를 보이자 않았으나, 개체수에서는 모든 공시균주가 억제 처리조건에서 개체수가 많은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수량도 동일한 경향을 보이므로 억제에 의한 수량의 증가는 개체중보다는 개체수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시균주 중에 F8과 F9는 억제 처리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이 큰 차이가 없어 효율적인 방안을 포함하는 방안을 연구한다면 에너지 절감효과에 효과적일 수 있는 품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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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세균성갈반병은 주로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해 발생한다. 병징은 초기에 버섯 갓의 표면에 황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점차 진갈색의 불규칙한 큰 병반으로 확대된다. 발병이 심하면 버섯 표면은 점액성을 띄고 부패한다. 어린 버섯에 감염되면 뚜렷한 갈색 점무늬가 생기고 아주 어린 자실체는 전체가 갈변 부패한다. 이 병원균은 톨라신(tolaasin)이라는 독소를 분비하여 버섯의 세포막을 파괴하며,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분비되는 물질이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색되고, 세포의 파괴가 심하면 그 부분이 움푹 파이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P. tolaasii에 의해 생성되는 톨라신을 분해하는 균을 선발하여 방제에 이용하고자 실험을 하였다. P. tolaasii가 생성하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세균들을 버섯배지로부터 분리하여 16s rDNA로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otitidis, Ochrobactrum anthropi, Bacillus safensis, Bacillus altitudinis 등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중 가장 효과가 좋은 Pseudomonas otitidis을 선택하여 독소분해 정도 및 배양특성을 조사하였다. 균의 최적 배양온도는 30℃였고, pH5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탄소원Dextrine을 가장 잘 이용하였고, 질소원은 Yeast extract, 아미노산은 Arginine을 가장 잘 이용하였으며, 톨라신 분해효과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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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버섯 생산의 안전성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농가의 피해는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세균성 병원균에 의한 갈반병은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커다란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양송이버섯에 발생하는 세균성병해 중 Pseudomonas tolaasii는 세균성갈반병을 일으키고, Psudomonas agarici는 세균성갈색무늬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송이의 세균성갈색무늬병은 Pseudomonas agarici에 의해 일어나며, 갓 표면의 갈변증상에 의해 상품가치의 하락을 초래하여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P. agarici에 대한 길항균을 선발하여 균의 동정 및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길항미생물은 버섯배지로부터 분리한 1800균주 중 디스크 확산 법을 통하여 길항성이 높은 8개의 균주를 선발하여 16s rDNA로 동정한 결과 Alcaligenes faecalis, Enterococcus mundtii, Bacillus safensis 등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중 길항성이 가장 높은 Alcaligenes faecalis을 선택하여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 pH9와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탄소원은 Dextrose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고, 질소원은 Yeast extract에서 아미노산은 Proline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길항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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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다량의 야생 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에서 가을에 뽕나무, 졸참나무 메밀잣밤나무, 수유나무 등의 고목에서 군생한다. 목이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서 목이목 목이과 목이속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 흰목이과 흰목이속에 속하는 목이(Tremella fuciformis)가 있다. 자실체는 지름 3~12 cm로 종형~귀형이며 젤라틴질이다. 식용버섯이며 중국요리 특히 잡채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목이의 식품적 가치는 특유의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질감이 좋으며, 건조가 잘되어 버섯이 변질되지 않고 보관과 저장성이 강한 장점이 있으며, 단백질이 11.3%, 칼륨 1,200 mg, 인 434 mg, 철 및 칼슘이 많으며,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맛은 담백하고 중국요리에는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며, 예로부터 불로장수약으로 사용되었고 또한 한방에서는 영양, 강장, 폐결핵치료 등 그 용도가 다양하다. 본 연구에서는 생목이 버섯의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생산 자급화 추세에 따라 국내 목이 고유품종과 육성계통 확보, 재배품종 다양화에 기여하고 하였다. 목이버섯 균주는 총 51균주를 수집하였으며 자실체 색깔과 표면에 털 유무에 따라 흑목이, 털목이, 갈색목이, 흰목이 4종류로 분류하였다. 균사는 대체적으로 온도는 25℃, PDA배지보다 MCM과 YM, pH6~7에서 잘 자랐다. 생육특성 조사결과 JNM 21012 수량이 268.0g/1.5kg 로 높고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털목이 종류였다. 총 51균주 중 배양특성과 자실체 생육이 좋아 수량이 우수한 갈색, 털, 흑목이 7종을 교배 모본으로 최종 선발하였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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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다량의 야생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에서 가을에 뽕나무, 졸참나무 메밀잣밤나무, 수유나무 등의 고목에서 군생한다. 목이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서 목이목 목이과 목이속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 흰목이과 흰목이속에 속하는 목이(Tremella fuciformis)가 있다. 본 시험에서는 국내 재배 초기인 목이버섯의 대량 재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목이버섯과 털목이버섯의 균사배양조건, 배지 조성에 따른 생산성을 연구하였다. 배지조성별 목이버섯(JNM21002) 균사생장속도를 조사한 결과 균 밀도가 높고 생장속도가 빠른 배지조성은 포플러톱밥 40%+참나무톱밥 40% +미강 20%였다. 목이버섯 균사생육에 좋은 배지수분함량은 59%이었으며 수분함량이 낮으면 균밀도는 낮지만 생장속도는 빠르고, 수분함량이 높으면 균밀도는 높지만 생장속도가 느렸다. qowlwhtjddp 따른 목이버섯 봉지재배(1.5kg)의 배양기간은 67~80일이 소요되었고, 배양기간이 가장 짧고 수량성이 높았던 배지조성은 포플러 톱밥 80%+미강 20%로 3주기 수확 총435g/1,500g으로 회수율 29%였다. 털목이버섯(JNM21001)봉지재배시 배지조성별 배양기간은 61~68일로 목이버섯에 비하여 비교적 빠른다. 목이버섯은 수분함량 93.5%, 두께 23mm, 개체중 41.2g으로 섭취시 미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털목이버섯은 수분함량 84.6%두께 2.9mm, 개체중 35.5g이며 뒷면에 융단모양의 털이 있어 질감이 거칠지만 목이버섯에 비하여 탄력성, 씹힘성이 좋았다. 배양기간 단축을 위한 종균접종방법별 시험결과에서는 액체 종균 접종시 배양기간은 3일정도 빨라졌지만 톱밥종균에 비해 오염율이 10% 이상 높아지는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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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basidiospores were isolated from a Pleurotus ostreatus strain collected in Boryeong, Korea showing gray and semispherical in color and shape of pileus. Mycelial growth and several other characters were good to be a breeding material. Mating experiments were performed using 23 monokaryons to provide mating compatibility data. Pairings were performed in 90 mm petri dishes on PDA. They were allowed to grow at 25℃ until two fronts of the advancing mycelia met and developed a conspicuous contact zone. The contact zone and the outer edges of paired colonies on each plate were examined for clamp connections and the crosses were considered positive when clamp connections were found at the growing margin of either side of the interacting monokaryons. The collected strain resulted in tetrapolar incompatibility system in intrastrain crosses. Compatible matings could be visibly distinguished from incompatible ones by the rapid growth and gross morphology. The dikaryotic colony was also confirmed microscopically by the presence of clamp connections from incompatible pairings. The four classes of tester strains representing the four incompatibility types were chosen from intrastrain mating tests as expected. The mating tests with the tester strain were performed for the determination of the rest monokaryons. As a result of these tests it was found that the strain share the same A and B incompatibility factors showing tetrapolar incompatibility system.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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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cultivar "KNR10-1" of Pleurotus eryngii was developed by the method of mono-mono crossing between monokaryotic strains derived from KNR2594 and KNR2610, respectively. The optimum temperature of mycelial growth was 25℃ and that of fruiting body development was 15 - 16℃. The period of harvesting including primordia formation of "KNR10-1" was one day faster than that of control strain KNR2312. The color of pileus and stipe surface was neutral-brown and pure white, respectively. The shape of pileus was dome and has the teeth of a comb. The yield was 90±12.9g/850cc plastic bottle. The fruit body has a longer shelf life than control strain KNR2312 at 4℃. Analysis of the genetic characteristics of the new commercial strain "KNR10-1" showed a different profile as that of the control strain KNR2312 when RAP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primers were used. This new variety of King Oyster mushroom is characterized by the improved storability after harvesting.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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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우리나라에서 큰느타리, 느타리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은 생산량인 39,553톤으로 21.3%의 생산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UPOV 체결에 따른 국내신품종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기후 및 재배특성에 적합한 균주를 개발하고자 도내외 야생균주를 수집하여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현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우량균주간 교잡육종을 실시하였다. 교잡육종 신품종 개발균주와 모균주인 JF00-66균주간 Di-mon 교잡육종을 실시하여 현미경을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신품종 14균주(JF00-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7, 68, 69)에서 모두 꺽쇠연결(Clamp connection)이 확인되었다. 또한 14개 개발균주에 대해 모균주와 대치배양을 실시한 결과 모두 대치선이 형성되었다. 교잡균주의 PDA(Potato Dextrose Agar)내 균사생장 특성은 JF00-63이 6.7±0.2cm/8days로 가장 우수한 생장을 보였으며, 모균주인 JF00-66는 3.9±0.2cm/8days로 가장 저조한 생장을 보였다. 교잡균주의 톱밥배지내 균사생장 특성을 조사한 결과 JF00-57, JF00-62에서 각각 13.9cm, 13.6cm/32days로 가장 우수한 생장을 보였다. 또한 모든 교잡균주에서 모균주로 사용된 JF00-66균주보다 균사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잡균주의 유전다양성 확인한 결과 JF00-03, JF00-65 및 JF00-69간에는 100%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JF00-59 및 JF00-64간에도 100% 유의성을 보였다. JF00-02, JF00-52 및 JF00-67간에도 100%의 유의성을 보였고, JF00-38, JF00-56, JF00-58, JF00-62, JF00-63 및 JF00-68간에도 100%의 유의성을 보였다. JF00-55와 JF00-57간에도 100%의 유의성을 보였다. 이상의 모든 균주간에는 98.9%의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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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표고 품종육성 시험을 통하여 표고 신품종 “수향고”, “여름향” 및 “천백고”를 개발하였다. “수향고”는 Di-mon교잡에 의해 만들어진 교잡균주로 균사는 25℃에서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다. 자실체의 형태는 갈색의 반구형이고 갓은 대엽․후육으로 직경이 56 ㎜이다.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이며 집중발생형이다. 버섯 발이온도는 18~28℃로 여름․가을형인 고온성 품종이다. 재배지에서 4년간 생산량이 20㎏/㎥원목이다. “여름향”은 야생 표고 자실체를 채취한 후 조직분리를 통해 균주를 확보한 다음 다양한 실내실험을 거치면서 변이균주가 생성되어 선발 육성된 품종으로 적정 균사생장 온도는 27℃이다. 버섯의 형태는 대엽․중육으로 갓직경이 60 ㎜이다.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으로 집중발생형이다. 버섯 발이온도가 18~27℃로 가을․여름형인 고온성 품종으로 특히 8월 말에서 9월에 발생이 많았다. 재배지에서 4년간 생산량이 25㎏/㎥원목이다. “천백고” 품종은 다양한 실내실험을 거쳐 교잡육성된 품종으로서 균사는 25℃에서 가장 잘 생장하였다. 형태는 중엽․후육으로 갓직경은 52 ㎜이고 봄에 최고의 품질인 백화고가 발생되었다.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으로 집중발생형이다. 버섯의 발이온도는 14~22℃로 발생시기가 4월, 9~10월인 중온성 품종이다. 재배지에서 4년간 생산량이 20㎏/㎥원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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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배되는 팽이버섯은 대부분이 외국 도입 백색계통으로 로열티 절감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맛과 향이 뛰어난 갈색계통의 팽이버섯인 ‘금향’을 육성하였으며, 생리적 특성과 자실체 특성, 유연관계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선발계통 균주는 온도 15℃ 이하에서는 균사생장이 0.9~2.0cm였고, 20~25℃에서는 2.7~3.6cm로 가장 좋았으며, 30℃에서는 1.1~2.2cm로 저조하였다. 2. pH별 균사 생장은 3.4~3.8cm로 큰 차이가 없었다. 3. 배지별 생육은 MCM, MEM 배지에서 균사생장과 밀도가 좋았으며, Wa 배지는 균사밀도가 매우 저조하였다. 4. 최종 선발된 D-1-10(금향)의 배양일수가 2일, 초발이일수 2일 정도 빠르고, 전반적인 생육 일수가 대조품종 갈뫼보다 5~7일 정도 빨랐다. 5. D-1-10의 자실체 수량은 850ml 병당 169g, 유효경수는 427개, 대의 길이가 96.1cm로 대조품종보다 8% 정도 수량이 좋았다. 6. 균주간 대선형성 결과 육성 품종인 D-1-10은 다른 육성 모본 간에는 대선이 형성되었으나, 선발 계통 간에는 대선을 형성하지 않았다. 7. 팽이 균주를 PCR로 분석한 결과, 3개의 UFPF primer는 75%에서 크게 4개의 그룹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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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담자균강(Basidiomycetes), 주름버섯목(Agaricales), 느타리버섯과(Pleurotacea)에 속하는 목재부후균으로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품목이다. 느타리버섯은 볏짚 및 폐면을 이용한 균상재배를 거쳐서 봉지재배, 병재배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화성2호 느타리버섯은 화성1호와 수한1호간의 교잡으로 육종되었으며, 균사배양온도는 23-25℃, 버섯발생온도는 8-15℃, 버섯생육 적정온도는 8-14℃로 중저온성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은 진회색의 얕은 깔때기형이며, 대는 길고 백색을 나타낸다. 초발이소요일수는 25-37일, 생육일수는 13℃내외에서 5-7일이다. 화성2호의 형태적 특성은 갓길이 41.0±5.1mm, 갓넓이 45.0±3.2mm, 대길이 84.0±5.8mm로 대조구인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길이가 긴 편이다. 물리적 특성으로 강도와 인장강도는 각각 2,330g/cm2과 22.9g/cm2으로 수한1호보다 강도가 크면서도 연신율은 비슷하여 조직이 단단하면서도 연하였다. PDA배지에서 6일간 배양시 25℃와 30℃에서 각각 73.5±3.9mm, 82.0±3.6mm로 대조구인 수한1호보다 빠른 균사생장을 나타냈다. 발효 및 살균솜배지에서 균사생장은 20, 25℃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30℃에서는 발효배지에서 대조구보다 빠른 균사생장을 보였다. OPA를 이용한 RAPD에서는 모균주와 유의적 구별성을 보였다. 화성2호는 중저온성으로서 가을부터 봄까지의 균상재배시 농가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으며, 버섯의 상품성이 높고 안전 다수확이 가능하여 농가의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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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101호와 산조103호의 교배조합 7E 계열은 실내시험을 통해 68개 균주를 선발하여 3년간 버섯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본당 수확량이 1000g이상이 넘는 균주는 7E-57등 9개 균주이었으며, 7E-40등 40개 균주는 500g이하로 수확되었다. E 계열균주 중 최고 본당 수확량은 1,250g으로 기록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품질과 생산성이 많이 낮았다. 산조 101호와 산조108호의 교배조합을 통해 선발된 교배균주에 대한 3년간 버섯 수확량은 7G11가 본당 수확량이 1963g으로 최고이었으나, 개체중이 14.9g으로 낮았다. 본당 1000g이상의 균주도 7G11 등을 포함한 34균주이었으며, 500g이하는 61균주가 되었다. 산조101호를 한쪽 모균주로 교배조합에서 산조103호보다는 산조108호의 교배조합이 대체적으로 다수확성임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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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와 ASI 2887(애 린이3호)를 교잡하여 G09-21를 계통 선발하였다. 계통선발된 G09-21과 다수성을 보여주는 ASI 2844와 교잡하여 5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Pe21-51를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송아’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갓의 색깔은 연회색이거나 미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큰느타리2호는 반구형이지만 ‘송아’는 편평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4.7±29.5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6이었다. 또한 대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적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송아’와 모균주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새로운 밴드도 존재하였다. 신품종 ‘송아’는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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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느타리 등 대부분의 버섯은 자웅이주성이어서 클램프 커넥션이 형성되기 때문에 단포자간의 교잡이 가능하다. 하지만 양송이는 2차 자웅동주성으로 클램프가 형성되지 않아 단포자 교잡이 어렵다. 육종의 효율을 높이고 목적육종을 하고자 양송이의 교잡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737등 2개의 모본에서 단포자를 분리하여 교잡을 실시하였다. 교잡의 유무는 DNA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량생산검증과 농가실증을 통하여 “새아”품종을 육성하였다. “새아”는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3-25℃이며, 버섯발생온도는 13-15℃이나 자실체 생육온도는 13~19℃로 약간 중고온성으로 초여름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나, 버섯파리의 유입시 상품율이 약간 떨어진다. 자실체 갓이 백색이며 자실체 발생형태는 다발성으로 505호에 비해 갓이 크고 대가 굵은 편이다. 복토후 발이까지 14일정도 소요 되며 수량은 2,662g/상자이다. 농가실증 시험결과, 농가의 반응은 육질이 단단하고 순백색이어서 기존 외래품종의 대체가 가능하며 수량성도 대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약 90여농가에서 재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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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basidiomycetes, especially mushroom species, thrive on saccharides that they obtain from the decomposition of cellulose, hemi-cellulose and or lignin. Cellulose is degraded by specific enzymes called cellulases. Cellulases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biosphere by recycling cellulose, the most abundant carbohydrate produced by plants. Also cellulases have many potential biotechnologic and industrial applications. Detection of cellulose degrading activity is commonly performed on carboxymethylcellulose CMC medium in combination with a stain that reveals the degraded CMC. In order to efficiently screen the F. velutipes knockout library, obtained through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 (ATMT), for those important enzymes we compared two different staining methods i.e. Congo Red and Gram’s Iodine (as reported in R. C. Kasana et al 2008). The latter stain showed strongly enhanced detection in time and intensity, facilitating mass screening of our mutant database. Using Gram’s iodine and square petri dishes containing up to 9 colonies at a time we can now rapidly screen multiple mutants in a short period. We are going to find the genes. Inactivated genes of mutants with altered cellulase degradation activity will be identified and cloned for furthe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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