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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8

        21.
        202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Maggiori, Rossier, Savickas(2017)가 개발한 진로적 응성 척도의 단축형(Career Adapt-Abilities Scale-Short Form)(CAAS-SF)을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타당화를 위해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와 문항의 적절성을 확인하였으며, 성별과 경력에 따라 척도의 적용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집단간 구인동등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관련 변인들과의 상관을 통해 진로적응성 단축형의 준거관련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원척도 개발 당시 가정한 2차 요인모형이 우리나라 성인들의 자료를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과 경력에 따른 구인동등성도 성립되었다. 진로적응성 단축형은 관심, 통제, 호기심, 자신감 4요인으로 구성되며, 각 요인은 전체문항과 개별 요인으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적응성은 삶의 만족, 기본 심리적 욕구 충족, 직무만족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준거관련 타당도가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와 진로적응성 단축형의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기술하였다.
        22.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국내 학생선수를 위한 라이프스킬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방법: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세 단계를 거쳤다. 연구참여자는 우리나라 학생선수 494명 (연구 1=29; 연구 2=233; 연구 3=232)이었다. 결과: 연구 1에서는 귀납적 내용 분석과 전문가 협의를 통해 9개 범주에 90문항이 개발되었다. 연구 2에서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7요인이 추출되었다. 7요인은 목표설정(4문항), 시간관리(3문항), 스트레스 대처(3문항), 긍정적 생각(5문항), 갈등해결(5문항), 의사소통(3문항), 그리고 감정조절(3문항)이다. 연구 3에서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모형 적합도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좋은 모델 적합지수를 나타냈다(x2/df=1.508, CFI=.938, TLI=.931, RMSEA=.047, SRMR=.056). 마지막으로,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스포츠 라이프스킬 척도는 동시타당도와 수렴타당도 검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되었고, 학생선수용 라이프스킬 척도(Life Skills Scale for Student-Athletes; LSSSA)로 명명되었다. 결론: 새롭게 개발된 LSSSA는 우리나라 학생선수들의 라이프스킬 하위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23.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을 통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BIG 7 심리기법, SUPER 5 심리기술)을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통해 5점 Likert식 측정도구를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597명의 운동선수였으며, 개발된 측정도구의 구조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타 도구와의 상관분석과 경기력수준에 따른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과정단서요 인이 삭제되었으며, 확인적분석 결과에서도 11개 요인 구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개발된 측정도구는 11개요인 3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가분석을 통해 개발된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결론: 개발된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의 통합적 측정도구는 운동선수들의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을 측정하고자 할 때 신뢰할 수 있고, 유효한 측정도구이다.
        24.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지도자의 진성리더십 구성요인을 탐색하고, 탐색한 결과를 토대로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방법: 스포츠 지도자의 진성리더십 구성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126명의 코치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다. 또한 심도 있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8명의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범주화 과정을 통해 예비문항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설문지는 요인구조 및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325명의 코치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18.0과 AMOS 18.0을 활용 하였다. 결과: 개방형 설문과 심층면접을 통해 1,076개의 원 자료가 도출되었으며,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포츠 지도자의 진성리더십 구성요인은 자기성장, 진실한 태도, 균형 잡힌 지도행동 및 인간적인 소통의 4요인으로 나타났다. 탐색한 결과를 토대로 60문항의 예비문항을 제작하였으며, 코치 170명이 설문에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기성장 4문항, 진실한 태도 3문항, 균형 잡힌 지도행동 4문항, 인간적인 소통 4문항의 4요인 15문항이 추출되었다. 추출된 요인의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코치 155명이 응답한 내용을 토대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요인의 구조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척도는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 분석을 통해 개념타당도를 확보하였고, 다른 척도와의 상관분석을 통해 외적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결론: 개발된 척도는 코치들의 진성 수준을 확인하고, 다른 심리요인들과의 영향력 검증을 위한 도구로 활용될 것이다.
        25.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청소년용 다문화 행동의도 척도(MBIS)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청소년의 다문화 행동의도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 개념에 적합한 초기 문항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다문화 교육 관련 전문가에게 내용타당 도를 검증 받아 총 18문항의 예비조사용 도구를 확정하였다. 예비조사는 4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수집된 자료 중 91.2%(388부)가 분석 자료로 활용되었다. 문항의 신뢰도와 구성타당도에 대한 검토로 1차 EFA와 CFA의 절차를 거쳐서 총 18문항의 본 조사용 청소년의 MBIS를 개발하였다. 본 조사에는 예비조사와 다른 집단의 청소년(840명)을 표본 추출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90.7%(762부)의 유효자료를 이용하여 본 조사 도구(18문항)에 대한 2차 EFA, 신뢰도와 구성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최종적으로 청소년 MBIS는 3요인구성의 총 16문항(Cronbach's α=.965) 으로 개발되었다. 요인 1은 상호문화 소통행동의지(6문항, α=.934), 요인 2는 다문화 원조행 동의지(5문항, α=.945), 요인 3은 다문화 공존행동의지(5문항, α=.909)로 명명하였다. 개발된 MBIS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2차 CFA를 수행한 결과 최종 MBIS의 모델 적합도 지수가 모두 판정기준을 지지하였으며(SRMR=.035, RMSEA=.083, GFI=.904, NFI=.947, TLI=.946, CFI=.946), 하위요인 간 상관분석, 개념신뢰도 및 AVE 등을 통해 수렴 타당도, 판별타당도, 준거타당도 등이 확증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청소년 MBIS의 의의와 이 연구의 제한점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26.
        2017.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정서적 자기효능감 척도의 요인구조 확인 및 타당성을 검증하고, 대학생의 스포츠 참여와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은 대학생 639명이었으며, Kirk 등(2008)이 개발한 정서적 자기효능감 척도가 번안되었다. 문항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Rasch 모형을 적용하여 부적합 문항을 제거하였다. SPSS 무작위 표본추출 기능을 이용하여 여러 번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선행연구와 이론적 근거에 기초한 요인구조를 얻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였다. 이 요인구조를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한국판 정서적 자기효능감(ESES-K)은 4요인 19문항: ①자신의 정서관리 4문항, ②타인의 정서 이해 7문항, ③자신의 정서이해 4문항, ④타인의 정서다루기 4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정서적 자기효능감이 모든 요인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고, 스포츠 참여집단이 비참여 집단보다 높았으나, 성별 집단에서 타인의 정서다루기 요인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ESES-K는 대학생의 정서적 자기효능감을 타당성 있게 측정할 수 있는 척도이며, 대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정서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27.
        201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 팀 구성원들의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의 개발과 개발된 측정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함으로써 스포츠 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의 대상은 중, 고등학교 단체종목 선수(축구, 농구, 배구)를 총 63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238명, 확인적 요인분석 및 타당도 검증에 352명의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 최종적으로 스포츠 팀 상호작용 척도는 다차원으로 구성된 총 5요인, 25문항으로 개발되었다. 타당성 검증 결과 5요인 25문항으로 구성된 스포츠 팀 상호작용 척도가 구조적으로 비교적 적합한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념타당도, 교차타당도, 수렴타당도 모두 제시된 기준치를 충족하는 결과를 보였다.
        28.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ceptualize training engagement in sport based on the theory of Academic engagement that is being spotlight in the field of educational psychology and develop a scale for it. Methods: A focus group interview and a structural survey were done to 20 coaches and 389 high school and university sport players to collect data. Grounded on the psychometrical procedure, TES’s factor structures and constructs were verified. Results: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just like Academic engagement, TES also implies ‘the intensity of an active and voluntary intervention and the quality of emotion that players show when they begin and perform their training’, and to measure it, 16 questions’ both structure and in the four dimensions of cognitive, emotional, behavioral, and agentic were verified. These findings discuss the value of TES in the research of sport psychology and also its utilization in follow-up research.
        29.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자아탄력성 개념을 탐색하여 구조화하고, 타당화 과정을 통해 운동선수 자아탄력성 측정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동선수 자아탄력성 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K대학교에 재학 중인 운동선수 89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내용의 유사성에 따라 원자료를 세부영역으로, 다시 세부영역은 일반영역으로 귀납적 범주화하였다. 귀납적 범주화 결과, 운동선수 자아탄력성은 사회적지지, 기대, 동기, 정서, 중재전략, 능력의 총 6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6요인의 세부영역 내용을 토대로 대학선수 110명에게 운동선수 자아 탄력성 측정도구 개발을 위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운동선수 자아탄력성의 개념 구조를 탐색하기 위해 대학선수 223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운동선수 자아탄력성은 능력, 동기, 사회적지지, 중재전략, 기대의 총 5요인으로 구조화 되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도출된 5요인의 구조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대학선수 312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타당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운동선수 자아탄력성 측정도구는 최종 5요인 1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측정도구는 강한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가 인정되는 측정도구로 확인되었다.
        30.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일반인의 운동 자기-도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박인경(2011)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차 예비조사와 본조사 모형검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변량분석을 통하여 척도 개발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구성요인은 행동적 운동 자기-도식과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의 2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요인구조는 2요인 14문항(행동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적합도 지수는 모두 최적치 기준을 만족시켰다. 타당도 검증을 통해 확인된 운동 자기-도식 척도는 향후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운동 자기-도식을 측정하고 이와 운동행동과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31.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운동상황에서 선수들이 인식하는 코치의 통제적인 코칭전략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Bartholomew, Ntoumanis와 Thøgersen-Ntoumanis(2010)의 통제적 코칭행동 척도(Controlling Coach Behaviors Scale; CCBS)가 국내 스포츠 상황에서 타당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통제적 코칭행동은 보상 활용을 통한 통제, 과도한 개인통제, 위협·협박 그리고 부정적인 조건적 관계 등 총 4요인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소재 구기종목 운동선수 287명을 대상으로 번안된 척도의 타당 화를 검증한 결과, 원척도와 동일하게 4요인 15문항이 모두 타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각 요인에 속하는 문항들이 모두 원척도와 동일한 공통변인으로 확인되었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척도에 대한 모형적합성이 수용기준에 충족되었다. 또한 통제적 코칭행동 척도의 4가지 하위변인은 통제적 코칭행동과 상반되는 코치의 자율성지지 변인과 모두 부적인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타당성 검증을 통해 확인된 통제적 코칭행동 척도는 향후 코치의 통제적인 행동전략을 파악 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며, 이러한 통제적인 행동이 선수들의 동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32.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신체통찰력의 특성을 국내 실정에 맞는 측정도구로 모색하고, 학생들이 신체통찰력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준거를 제시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판 신체통찰력척도의 타당화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별로 대학생 총 1202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 번역,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구인동일성 및 잠재평균 비교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외국의 신체통찰력척도를 우리 문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척도의 번역도입에 따른 절차를 적용하여 검토진의 의견을 반영하고 원본이 가지는 에너지 신체자각, 편안함 신체자각, 내부 신체자각을 포함한 신체통찰력의 의미가 우리 문화에 적합하게 측정되어 총 18문항의 내용타당성을 확보하였다. 둘째, 예비검사 결과, 왜도, 첨도, 문항반응 비율에서 문제가 되어 삭제되어야 할 문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정상분포에 위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뢰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3요인의 에너지 신체자각, 편안함 신체자각, 내부 신체자각의 하위구조로 탐색되었다. 셋째, 본 검사에서 신체통찰력척도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3요인 구조로 에너지 신체자각, 편안함 신체자각, 내부 신체자각에 대한 모델의 적합성이 검증 되었으며, 타당도의 검증과 요인별 신뢰도 분석 결과 양호하게 나타났다. 넷째, 신체통찰력척도의 구인 동일성 및 잠재평균 분석에서 집단별 공용 검사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으며, 집단 간 차이 검증에서 성별, 생활체육 참여유무별, 계열별에 따라 신체통찰력 수준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통찰력척도는 개인의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감각에 대해 알고 표현하는데 있어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3.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스포츠상황에서 친구 또는 또래 간에 형성된 우정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Weiss와 Smith(1999)의 스포츠우정 척도가 국내 스포츠 상황에서 타당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스포츠우정 척도는 자존감 향상과 지원, 의리와 친밀도, 공통점과 교우관계와 즐거운 놀이, 그리고 갈등해결 등 다섯 가지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인 갈등을 포함하여 총 6요인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척도의 동등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검사위원회에서 제시한 검사번안지침서 제안에 따라 번안과정을 수행한 결과, 최종 6요인 20문항이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타당성 검증을 통해 확인된 스포츠우정 척도는 향후 신체활동 상황에서 친구 또는 또래 관계 간에 형성되는 우정의 촉진 및 방해 요소를 측정하여, 그 특성을 이해하고 스포츠가 우정형성에 기여하는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34.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체육교육 현장에서 아동의 자아 탄력성과 자아 통제에 대한 문항을 개발하고 개념적 구조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단계의 연구로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단계에서는 5명의 스포츠 심리학자와 2명의 심리 측정척도 전문가가 참여하여 개발된 문항에 대한 내용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어서 5인의 초등학교 교사가 각 문항에 대한 가독성을 조사하여 어린이들의 독서력에 맞게 문항을 수정한 다음 15명의 어린이에게 예비 조사를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을 위해 230명의 데이터가 처리되었으며 각 문항의 정상분포 여부를 알기 위해서 기술통계를 알아보고 이어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3요인 33문항이 추출되었다. 두 번째 단계의 연구에서는 첫 번째 단계에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3요인 33문항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서 요인과 문항을 확정하는 것이었다. 이 단계에서는 1차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192명의 데이터가 처리되었으며 각 문항에 대한 분포도는 정상분포를 보였고 이어서 실시된 확인적 요인분석도 3요인 33문항의 요인구조 모형이 데이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요인은 자아 탄력성이었으며 이 요인은 상황에 따라 개인이 잠정적으로 적응해 갈 수 있는 능력 요인이었다. 두 번째 요인은 과잉 통제 요인으로 보통 과잉 통제적 성향을 보이는 사람은 상황에 관계없이 충동과 감정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 세 번째 요인은 과소 통제 요인으로 이 성향을 보이는 사람은 상황에 관계없이 충동과 감정을 지나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35.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진, 오보선(2009)에 의해 개발된 무용 정서지능 척도(DEIS)의 위계적 구조와 집단동일성을 검증하였다. DEIS는 자기정서인식과 타인정서인식, 정서표현, 정서조절, 정서활용의 5요인, 1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739명의 무용전공자(고등학생, 대학생, 전문무용수)들이 DEIS에 응답하였다. 두 개의 1차 모델(1요인과 5요인)과 2차 모델(1요인과 2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FA)을 실시하였으며, 가설로 세운 1차 5요인과 2차 2요인의 DEIS 모델들이 CFA 결과에 부합하였다. 5요인 DEIS에는 두 가지 고차원 영역(기본 및 응용 정서지능)이 반영되어 있으며, 집단(고등학생, 대학생, 전문무용수) 간 DEIS의 동일성을 분석하기 위해 다집단 CFA를 실시하였다.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DEIS의 집단 간 동일성이 확인되었으며, DEIS가 세 집단 모두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이 검증되었다. 세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는데, 전문 무용전공자들의 DEIS 요인별 정서지능이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그룹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DEIS가 갖는 위계적 구조와 집단 동일성을 검증함으로써, 본 척도가 한국인 무용전공자들의 정서지능을 측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36.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Dunn 등(2006)의 스포츠 다원적 완벽주의 척도(Sport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 Sport-MPS)에 기초하여 무용전공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완벽주의 성향을 측정하기 위한 한국판 척도를 제작하여 교차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총 746명의 남녀 학생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자료는 기술통계,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그리고 다집단 분석에 의해 분석되었다. 최종 확정된 4요인 25문항(개인적 기준, 실수에 대한 염려, 부모의 압박, 교사의 압박)에 대하여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가 학교, 무용경력 및 무용전공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될 수 있고, 시간적 안정성도 양호한 측정도구로서 확인되었다. 집단 간 잠재평균분석의 결과 대학생과 경력이 많은 학생이 고등학생과 경력이 적은 학생보다 교사의 압박과 실수에 대한 염려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7.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인지평가이론을 토대로 체육수업에서 경험하는 정서경험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요인선정 및 문항개발단계, 문항수정단계,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단계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기술통계, 상관관계, 신뢰도 검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잠재평균분석 등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요인선정 단계에서 체육수업 정서경험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자부심, 안도감, 두려움, 희망, 죄책감, 동정, 감사, 부러움, 슬픔, 분노, 행복, 수치심의 12개의 개별정서를 선정하였고, 80명의 중학생에게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최초의 문항풀(item pool)을 173문항으로 제작하였다. 문항수정단계에서 2번의 문항수정이 이루어 졌고, 최종 57문항이 선정되었다.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단계에서 각 요인별 내적일관성 계수인 크롬바 알파는 모두 .83 이상이었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행복 .76 희망 .64 자부심 .74 분노 .57 불안 .62 슬픔 .58 수치심 .57 부러움 .54 죄책감 .58 안도 .51 동정 .73 감사 .78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체육수업정서경험 척도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CFI는 .90이상, RMSEA는 .05 이하로 나타나, 12요인 모델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평균분석 결과 남자가 여자에 비해 희망, 자부심, 동정, 감사에서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분노, 슬픔, 부러움, 죄책감, 동정, 감사에서 유의하게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다.
        38.
        200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여가활동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진지한 여가척도를 여가운동 참가자에게 적용하여 진지한 여가운동 척도로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한 여가운동(야구, 테니스, 농구, 스쿼시, 축구, 골프) 참가자 500명과 비교집단으로 회사원 및 교양체육수강 대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830부가 회수되었다. 회수된 설문 중 본 연구에 적절하지 않은 설문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557개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여가운동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진지한 여가운동척도의 문항분석에서는 모든 문항이 통계적으로 적절한 기준을 만족하여 누락을 고려할 만한 문항은 없었고 만족 할만한 수준의 신뢰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형1(7요인)과 모형2(6요인)에 대한 확인적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2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6요인으로 구성된 진지한 여가운동척도는 공인타당도, 변별타당도, 교차타당도 검증에서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결론적으로 6요인 29문항으로 구성된 진지한 여가운동 척도는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39.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결정성이론의 핵심개념인 인간의 세 가지 기본 심리적 욕구를 체육수업 상황에서 측정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박중길과 김기형(2008)이 개발한 운동선수의 기본 심리적 욕구 척도에 기초하여 중고등학생용 체육 기본심리적욕구 척도를 제작하고 타당화하는 것이다. 일련의 문항수정과 예비검사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기본 심리적 욕구를 측정할 수 있는 3요인 12문항의 최종 척도를 구성하였다. 남녀 중고등학생 1,033명에게 두 차례의 본검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로 각각 척도에 대한 내외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인 동등성 검증과 잠재평균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본 척도와 일반 기본 심리적 욕구 척도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는 본 척도의 준거관련 타당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였다. 구조방정식모델을 이용한 다집단 분석의 결과 체육 기본심리적욕구 척도가 남녀 중고등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개념적 구조를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잠재평균분석에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세 가지 욕구 수준이 높고,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자율성과 유능성 욕구가 낮지만 관계성 욕구는 더 높았다.
        40.
        2009.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단체종목 선수들의 정서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스포츠 정서 척도(SES)를 개인 및 단체 종목의 선수 모두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스포츠 정서, 동기, 수행간의 인과모형을 검증하고, 수행수준에 따라 정서가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중고등학교 단체 및 개인운동 종목 선수들 357명이 스포츠 정서척도, 한국판 스포츠 동기척도(KSMS), 한국판 주관적 운동경험 척도(KSEES)를 완성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기술통계, 독립 t-검증, 신뢰도 검증,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경로분석 등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 정서척도는 28문항 6요인 모형에서 17문항 4요인 모형으로 축소되었고, 각 요인별 내적일관성 계수인 크롬바 알파는 분노=.80, 불안=.82, 행복=.70, 자부심=.78 이었고,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χ2/df(2.091/3)=.697, p=.554, CFI=1.00, TLI=.933, RMSEA=.000의 값을 나타내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서와 동기와의 관계에서 긍정적 정서인 행복, 자부심이 높을수록 내적동기와 외적동기가 높아지며, 분노, 무동기가 높을수록 내적동기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정서인 분노가 높을수록 내적동기는 낮아지고 무동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노가 낮을수록 스포츠 수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정서척도와 스포츠 동기척도의 수정에 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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