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0년 1월 현재 평가인증시설의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육시설의 평가 인증제도에 대한 인식과 사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하여 평가인증시설의 요구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보육시설 평가인증제에 따른 사후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첫째, 시설규모에 따라 보육시설 종사자의 평가 인증 통과 후 인식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평가인증 후 사후관리에 대한 질 평가는 대체적으로 모든 평가인증 영역에 걸쳐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시설들 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점은 각각의 상황이 다른 상태에서 실시되어 각 기관의 평가결과가 다른 것으로 유추 할 수 있었다. 셋째, 시설규모에 따른 보육시설 종사자의 평가인증 통과 인식과 사후유지관리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 본 결과 인식수준이 높을수록 사후유지관리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앞으로 보육시설의 종사자인 보육교사는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요소이기 때문에 보육교사들이 인증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숙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임을 인식하도록 해야 하겠다. 이러한 보육교사들이 평가인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하는 과정은 평가인증제의 영유아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resent study purposed to survey the staff of childcare-centers that had beennaccredited in 2010 concerning their perception on the accreditation system and the operationnprocess, maintenance and management of the system and to suggest plans for the effectivenexecution and systematic maintenance and management of the accreditation system.nStudy subjects were center of under capacity 39 and center of over capacity 39, including,nKang Dong Gu, Song Pa Gu, Seong Dong Gu, Kwang Jin Gu, in Seoul and Pyung TaeknCity, in Kyung Gi, Cheon An City, along with Asan City District in Chungnam Province.nStudy results are as follows:nFirst, after examining the perception of after accreditation has differences.nSecond, About the effects after the accreditation, most of them were positive in thenaccreditation system for the improvement of a qualitative level of centers.nThird, after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perception and management of afternaccreditation by facility size,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environment and managementnin childcare's management ability is evaluated by how high their perception(welfare ofnteacher, support for management, level of management) level is.nChildcare teacher is a key-component for improve childcare. Therefore, teacher need tonself-ripening by the accreditation system. Such an accreditation system would provide thenbest possible childcare service to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