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 중인 중대재해 사이렌(Serious Accident Siren, SAS)이 건설업 근로자의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사고정보 기반 안전 커뮤니케이션이 근로자의 인식 변화와 행동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중대재해 사이렌의 노출 특성과 정보 특성 인식이 위험인식 과 안전의식을 거쳐 사이렌 즉각반응(Siren Response)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즉각적 행동 반응이 최종적으로 안전행동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관계를 연구모형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를 위해 충남 북부지역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30명의 설문 중 중대재해 사이렌을 알지 못한다고 응답한 13명을 제외한 317명의 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중대재해 사이렌의 노출 특성과 정보 특성 인식은 위험인식 과 안전의식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험인식과 안전의식 은 사이렌 즉각반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이렌 즉각반응은 건설업 근로자의 안전행동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고정보 기반 안전 커뮤니케이션이 근로자의 인식 변화뿐만 아니라 실제 안전행동 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본 연구는 사고정보 수신 이후 나타나 는 즉각적 행동 반응인 Siren Response 개념을 도입하여 사고정보 제공과 안전행동 간의 행동 전이 과정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가진다. 또한 본 연구는 중대재해 사이렌(Serious Accident Siren, SAS)을 연구 대상으로 그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국내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사고정보 공유 시스템이 산업현장에 서 근로자의 안전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시간과 공간은 인간의 삶이 운영되는 장(场)이다. 고대 중국인들은 그들의 삶 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을 유기적 관계로 구성하였고, 점차적으로 관 념화되며 중국의 완고한 세계관을 형성했다. 세계관은 세상을 인식하는 프레임 으로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결정짓는 기준이다. 음양오행 사상은 동아시아 문 화권에 뿌리깊은 전통적 관념과 사유의 틀이 되었고 이천년의 역사 속에 작용 하고 있다. 음양오행에 대한 이해는 동양철학, 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는 것뿐 만 아니라 그 문화권에 속해있는 개인에 대한 이해이기도 하다. 음양오행의 시 공간 체계에 대한 인식은 현재 우리의 의식 속에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있 다. 인간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구조적 인식은 삶의 전반적인 태도에 영향을 미 치며 현재의 경험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답습된 집단적 사유체계가 현재 삶의 태도를 결정짓는다는 인식은 하지 못한 채 비판 없이 수용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 다루려는 문제는 음양오행론이 가지는 시간의 체계와 공간의 관계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음양오행의 시공간 특성을 알아보고 이를 시간의 실재성과 비교하여 음양오행의 시공간 인식에 대한 우리의 철학적 태도를 고찰해 보는 것이다.
This study explores cross-national differences in consumer perception structures of a global bakery franchise by analyzing online review texts. For Paris Baguette, reviews from the United States, Canada, France, and Singapore were collected on Google Maps to understand how customers in different cultural contexts evaluate their experiences.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was used to identify key experience-related topics in the reviews, and the proportions of these topics were compared across countries to identify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consumer perceptions. Then, Ordinary Least Squares (OLS) regression analyzed how topic prevalence affected overall ratings, while quadrant analysis identified country-specific managerial priorities. The results reveal both shared and unique evaluation patterns. Perceptions of staff hospitality were found to be universal criteria, whereas France emphasized product quality and Singapore paid more attention to the store environment. Negative service experiences were associated with significant declines in ratings, underscoring the importance of service management. By combining text mining with quantitative analysis,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for data-driven localization strategies and offers practical insights for managing customer experience in global foodservice franchises.
본 연구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정서조절 경험 과 스트레스 인식 형성 과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 시 장기요양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요양보호사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0일부터 2025년 12월 10일까지 반구조화된 심층면담 을 실시하였다. 면담은 참여자 1인당 30분에서 40분 동안 진행되었으 며, 수집된 자료는 지속적 비교 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는 돌봄 상황에서 분노, 무력감, 체념과 같은 복합적인 정서를 경험하였다. 참여자들은 감정 억제, 인지적 재해석, 거리두기 등 다양한 정서조절 전략을 활용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은 스트레 스 인식의 형성과 강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인지적 재해석과 관계적 소통은 스트레스 인식을 완충하는 경향을 보였고, 감정 억제 중심의 전 략은 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인식은 외부 사건 자체보다 개인의 인지적 평가와 관계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는 과 정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 현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정서조 절 경험과 관계적 상호작용 속에서 구성되는 동적인 과정임을 제시한다 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개명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148명을 대상으 로, 개명 후 이름 관련 자기지각이 자아존중감과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 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예비조사를 거 쳐 IRB 승인 후 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명 후 이름 관련 자기지각,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은 모두 3.0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름 관련 자기지각의 하위요인에서는 성 공 요인, 정서 요인, 성격 요인 순으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이 름 관련 자기지각은 자아존중감 및 주관적 행복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 셋째, 이름 관련 자기지각과 자아존중감은 주관적 행복 감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명 이후 이름에 대한 긍정적 자기지각과 자아존중감이 주관적 행복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사회적 배경을 포함한 표본을 활용하여 개명 이후 이름 관련 자기지각과 심리적 변인 의 관계를 보다 정교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불안 인식 구조를 분석하고, 요인분석을 통해 노인불안 측 정도구의 구인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한다. 분석 자료는 2021년 실시된「한국인의 사 회적 문제 경험과 인식 조사」중 만 65~74세 노인 표본(N=1,000)이며, 탐색적 요 인분석(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FA), 경쟁모형 비교를 통해 불안 인식 구조를 분 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한국 노인의 불안 인식 구조는 ‘상실불안’, ‘기능저하불 안’, ‘정서적 수용’의 3요인 모형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모형은 단일 요인 및 기존 2 요인 모형에 비해 우수한 적합도를 보였다. 둘째, 상실불안은 사회적 관계 약화, 역 할상실, 삶의 의미 저하에 대한 위협 인식을 반영하였고, 기능저하불안은 신체 및 인 지 기능 쇠퇴에 대한 불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정서적 수용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자기 수용, 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반영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위협 인 식 요인들과 구별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수용은 상실불안 및 기능저 하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노인불안이 위협 인식과 정서적 조절 체계가 공존하는 다차원적인 구조임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불안을 단일한 부정 정서의 총합이 아니라, 위협 인식과 정서적 조절이 상호작용하는 다차원적 인식 구 조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3요인 모형은 기존 단일과 2요인 모형의 한계를 보완하 며, 한국 노인의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측정 도구 개발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나아가 노인 정신건강 서비스 및 돌봄 정책 설계 시 불안의 하위 구조를 구분하여 접근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디지털 에이전트의 외형과 음성이 마음지각을 매개로 도덕적 지위 판단에 미 치는 기제를 규명하였다. 3×2 실험 결과 두 요인은 마음지각에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인간형 외형과 기계적 음성 결합 시 지각된 경험성이 저하되는 단서 불일치 효과가 확인되었다(F=32.68, p<.001). 마음지각은 외형과 도덕적 지위 사이를 완전 매개하 였고 경험성 경로에서 유의한 조절된 매개효과(Index=.5286)가 입증되었다. 이는 다감각 단서 정합성이 에이전트의 윤리적 수용성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하며 향후 에이전트 설계 의 가이드라인 수립에 있어 최적화의 중요성을 제기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Korean food perception factors on attitudes and utilization intentions among 101 Indians residing in Korea from March 1 to April 20, 2025.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for reliability, factor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d independent samples t-tests. Findings revealed that among perception factors—healthfulness, palatability, economic value, safety, traditional image, and religious acceptability—only palatability significantly influenced attitude formation (p<0.001). Regarding utilization intention, palatability and traditional image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p<0.001), whereas healthfulness and religious acceptability served as fundamental prerequisites rather than direct motivators. Recommendation intention was primarily driven by palatability, economic value, and safety. Group analysis showed that females held more positive perceptions of traditional images and higher utilization intentions than males (p<0.01). Additionally, the non-vegetarian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palatability, recommendation intention, and attitude compared to vegetarians (p<0.01). These results suggest that effective promotion of Korean food to Indians requires segmented marketing strategies that integrate palatability and traditional images on a foundation of religious acceptability.
This study aimed to assess adults' perceptions and practices regarding sustainable diets and to identify sociodemographic factors influencing these outcomes. A cross-sectional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337 adults from February 5 to 21, 2025. Participants' awareness, willingness to engage in education, and practices related to environmental, health, and consideration aspects of sustainable diets were measured using a 5-point scale. The findings revealed low awareness of sustainable diets (1.80) and moderat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educational initiatives (3.18). Practice scores were highest in the health area (3.53), followed by environmental (3.06) and consideration (2.34) aspects. Females demonstrated significantly greater awareness of sustainable diets (2.06 vs. 1.64, p<0.001) and higher practice scores in the environmental (p<0.01), health (p<0.05), and consideration areas (p<0.001). Adults aged 50 to 59 exhibited the highest practice levels across all areas, including environmental (3.52) and health (3.83). One-person households reported lower practice scores compared to larger households in all areas (all p<0.01).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female gender, older age, and larger household size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sustainable dietary practices. In conclusion, while adults exhibited low awareness of sustainable diets, there was moderate interest in education. Sustainable diet practices varied significantly based on gender, age, and household size.
This study examines the perception and utilization of grammatical terminology among international students in non-language majors and empirically investigates its impact on grammar learning. To this end, a mixed-method approach was employed, combining a questionnaire, a modified Forced-Choice Grammaticality Judgment Test (FC-GJT), and semi-structured interviews. The results revealed that learners perceive grammatical terminology as “difficult yet necessary linguistic tools”. Furthermore, they actively use these terms during self-directed learning by organizing notes, conducting online searches, translating them into their first language, and using AI-based tools. However, the FC-GJT results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ores or confidence levels between the tests with and without grammatical explanations—positive perceptions of terminology do not necessarily translate into improved grammatical performance. These findings imply that while grammatical terminology can facilitate learners’ rule awareness and explicit knowledge formation, its effect on actual performance is limited. This study recommends reconsidering the role, presentation, and pedagogical use of grammatical terminology as a learning tool in Korean grammar instruction.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의사소통 및 사회적 기능의 손상과 같은 특징 외에도, 다양한 수준의 지각 및 인지 정보처리 과정 문제를 보인다. 특히, 시각운동자극 지각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집단은 전역운동 지각의 어려움 및 생물형운동 자극 처리의 이상을 보이는 것이 알려져 있고, 그 중 생물형운동 지각능력의 손상에 대한 결과는 다소 엇갈린다. 생물형운동은 운동정보 외에도 사회적, 정서적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시지각적 접근을 포함하여 다양한 관점에 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과 정상발달 아동들이 어느 정도까지의 부분적으로 흐 트러진 생물형운동자극을 인간의 동작으로 판단하는지를 측정하였고, 일치운동 탐지과제를 통해 일반적인 전역운동 지각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부분생물형운동에 대한 판단과제에서는 두 집단 간 판단 기준점의 차이가 없었고, 일치운동과제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수행이 정상발달 아동들에 비해 저조하였다. 이 결과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들이 전역운동지각에서 어려움을 보이지만, 운동정보에 더해 사회적, 맥락적 정보가 가용할 경우 정보처리 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자신의 성취에 대한 가치 판단에 성장 마인드셋 수준이 미치는 영향에 주목 해왔다. 이를 확장한 본 연구는 성장 마인드셋 수준에 따라 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선수의 성취에 대한 가치 판단이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 기제를 탐색하려는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모집된 참가자들은 성장 마인드셋, 금메달 1개에 대응하는 은메달과 동메달의 개수, 그리고 노력의 목적에 대한 인식에 응답 하였다. 결과적으로 성장 마인드셋 수준이 낮을수록 노력의 목적을 경쟁에서의 승리에 두는 인식이 강해지고, 금메 달 1개에 대응하는 은메달과 동메달의 개수가 증가하였다. 반대로 성장 마인드셋 수준이 높을수록 노력의 목적을 능력 향상에 두는 인식이 강해지고, 금메달 1개에 대응하는 은메달과 동메달의 개수가 감소하였다. 이는 성장 마인드 셋이 낮은 사람일수록 금메달과 다른 메달의 가치 차이를 크게 지각하고, 이것이 높은 사람일수록 금메달과 다른 메달의 가치 차이를 작게 지각하며, 이 효과는 노력의 목적에 대한 인식에 의해 매개되었다. 본 연구는 성장 마인드 셋이 자신의 성취 평가뿐 아니라 공동체의 성취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시사점을 가 진다.
한류의 영향으로 K-Beauty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베트남은 K-Beauty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한류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Beauty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베트남 20∼3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K-Beauty 인식과 서비스품질이 화장품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K-Beauty 인식, 서비스품 질, 화장품구매행동, K-Beauty 관심도 및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포함한 설문 문항으 로 구성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39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 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K-Beauty 인식은 ‘미용품질 인식’과 ‘가격 및 독창성 인식’의 두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서비스품질과 화장품구매행동은 단일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상관분석 결과, K-Beauty 인식, 서비스품질, 화장품구매 행동 간에는 모두 정(+)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다중회귀분석에서는 ‘가격 및 독창성 인식’과 ‘서비스품질’이 화장품구매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제품의 품질 자체보다 합리적인 가격, 독창적인 디자인, 신뢰성 있는 서비스 경험을 중시함을 보여주며, K-Beauty를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트렌드와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SNS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의 영향력이 구매행동에 크게 작용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K-Beauty 인식과 서비스품질이 화장품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함 으로써 베트남 소비자의 트렌드와 개성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 및 서비스품질 개선을 통한 K-Beauty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초자료로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의 경험을 탐색 하여 당사자 중심의 현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노인의 주관적 인식에 근거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성과와 나아갈 방 향은 무엇인가?'라는 연구문제를 가지고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 다. 연구참여자는 의도적 표집방법을 통해 3년 이상의 재가노인지원서비 스를 이용하는 노인 8명을 구성하여 자료를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노인 삶의 현안,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성과, 기대사항으로 3가지의 대범주가 도출되었다. 즉, 노인은 다양한 문제와 욕구에 놓여 있었으며,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의 성과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줌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사업에 대한 기대사항으로는 경제논리가 아닌 당사자 중심의 전 문성 요구로 도출되었다. 이에 본 연구의 의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및 미래 지향적인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기반 으로 결론에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실천적, 정책 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생성형 AI 창작의 확산으로 인간 창작자의 음악적 사고력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 현황을 재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실용음 악 전공생을 대상으로 화성학에 대한 사전 인식과 음악 인지 능력을 탐색적으로 조사하여 실용음 악 화성학 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교수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음악 인지 능력을 청각적, 이론적, 해석적, 창의적 인지의 네 영역으로 구분하고 총 40문항의 설문조사 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화성학 교육의 필요성 인식은 평균 4.47점으로 매우 높았고, 기초 화성 지식 역시 3.77점으로 안정적 수준이었다. 하지만 청각적, 해석적, 창의적 인지 능력은 각각 2.4 점, 2.78점, 2.21점으로 모두 보통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이 이론 중심의 전달식 학습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청각 기반 인지 강화, 구조적 이해 속 감정적 해석과 실습 중심 학습의 필요성, 마지막으로 수준별 학습 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사전 인지 능력 분석을 토대로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통합적 학습 구조를 제안하였다. 이는 이론과 감성, 분석과 창작이 균형을 이루는 감각 적 사고 기반 교육으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Lighting plays a fundamental role in defining the visual atmosphere, emotional tone, and realism of animation. Beyond simple illumination, it functions as a visual language that conveys narrative intention and guides audience perception. In stop-motion animation, the use of miniature sets produces a distinctive “small set effect,” where lighting appears denser, sharper, and more dramatic due to the physical compression of space and reduced light distance. This phenomenon has long been recognized by practitioners as a defining aspect of the medium’s aesthetic identity.In contrast, 3D animation employing Physically Based Rendering (PBR) adheres to the inverse square law of light behavior, ensuring that when distance and intensity are proportionally adjusted, lighting results remain physically consistent across different scales. This raises a critical question: if the physical outputs are identical, why do smaller digital scenes often appear brighter or more intense to viewers?To explore this discrepancy, this study replicated the same scene at 1×, 2×, and 4× scales using Autodesk Maya and the Arnold renderer under identical lighting setups. Quantitative analysis through Difference operations confirmed pixel-level equivalence among all scales, validating the mathematical consistency of PBR. However, perceptual evaluations using 5-point Likert scales revealed a consistent bias: smaller scenes were perceived as exhibiting stronger illumination, higher contrast, and a more dramatic lighting mood.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small set effect” in digital environments arises not from physical variation but from perceptual interpretations influenced by contextual visual cues. The study concludes by proposing a perceptual lighting design framework that integrates factors such as texture density, focal length, depth of field, and reference scale—bridging the gap between physical accuracy and emotional realism in digital lighting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