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비약물적 치유 중재 연구 의 동향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 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게재된 선행연구를 대상으로 문헌 연구를 수 행하였으며, 중재 유형, 연구 대상과 적용 맥락, 정신건강 결과변수, 연 구설계 및 효과 보고 양상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비약물적 치유 중재 연구는 자연환경 기반 중재, 예술 치유, 명상·이완, 신체활 동, 심리교육 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장되고 있었으나, 연구 대상은 주로 일반 청소년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정신건강 결과변수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증상 중심 지표가 주로 활용되었으며, 연구설계 측면에서는 비 무작위 설계와 사전-사후 비교 연구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비약물적 치유 중재 연구가 효과 검증 이전에 개념 정립과 연구 설계의 체계화가 필요한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향후 청소 년 정신건강 분야에서 비약물적 치유 중재 연구의 방향 설정과 실천 논 의와 정책 논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환경의 화학 요소로서 피톤치드가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관련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연구 되어 왔는지를 동향 분석 을 통해 검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게 재된 선행연구를 대상으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피톤치드의 개념화 방식, 연구 대상과 연구 맥락, 정서 안정 결과변수의 구성, 연구설계 및 효과 보고 양상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피톤치드는 독립적 화학 요소로 분리되기보다는 산림치유나 자연 노출의 구성요소로 다루어지는 경향이 우세하였으며, 연구 대상은 주로 일반 청소년을 중심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정서 안정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증상 중심 지 표를 통해 측정된 경우가 많았고, 연구설계 측면에서는 비무작위 설계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피톤치드 기반 청소년 정서 안정 연 구가 아직 개념 정립과 연구 설계 축적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음향 기반 명상 기법으로서 싱잉볼 명상이 중년 여성의 수면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불면증 을 호소하는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 2일부터 2025년 2 월 5일까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불면증 심각도와 안정 시 맥박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참여자는 주 2회, 회당 60분씩 총 36 회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중재 전·후 평가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와 안정 시 맥박수를 표준 화된 조건에서 측정하여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참여 후 안정 시 맥박수는 사전 대비 유의하게 감소하였 으며(p<.01), 불면증 심각도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p<.01). 이러한 결과는 18주간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의 주관적 수면 상태와 생리적 이완 지표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 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싱잉볼 명상이 중년 여성의 수면 건강 증진 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무작위 대조 연구를 통해 효과의 일반화 가능성과 작용 기전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 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명상과 회상 경험에서 나타나는 정서적 다독임을 중심으로 그 치유적 구조를 개념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정서적 다독 임은 개인이 자신의 고통스러운 정서를 인식하고 수용하며, 억제나 회피 가 아닌 안정적인 태도로 정서를 다루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개념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명상, 회상, 정서조절, 자기자비, 치유 관련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다독임은 정서를 제거하거나 통제하는 전략 이 아니라, 정서 인식과 수용을 통해 점진적인 안정과 완화를 가능하게 하는 과정적 개념으로 정리되었다. 둘째, 명상과 회상 경험은 각각 현재와 과거라는 시간 차원을 다루고 있으나, 정서 인식–수용–완화–통합의 구조를 공유하는 정서적 다독임의 공통 기제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다독임은 치유를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이해하게 하는 핵 심 구조로서, 정서를 감당할 수 있는 내적 역량이 형성되는 과정을 설 명하는 개념으로 기능한다. 본 연구는 명상과 회상 경험을 정서적 다독 임이라는 공통 구조로 재해석함으로써, 정서 치유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이는 치유를 특정 기법이나 효과로 환원하지 않고, 정서를 다루는 인간 경험의 구조로 이해할 수 있는 개념적 토대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유 중심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어떠 한 맥락적 구조 속에서 논의되어 왔는지를 문헌연구를 통해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의학, 재활, 사회과학 분야의 선행연구를 대상으로 문헌 연구를 실시하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치유와 연결되어 논의되는 이론적 흐름을 질적 내용 분석을 통해 검토하였다. 문헌은 국제학술 데 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검색,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문헌을 대상으 로 질적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첫째, 개인의 정서조절과 안정 경험이 형성되는 관계적 맥락으로 설명되고 있었으며, 치유는 반복적 상호 작용 속에서 축적되는 과정으로 논의되고 있었다. 둘째, 이러한 관계 경 험은 일회적 만남이 아닌 일상과 환경 조건 속에서 지속성을 획득하는 구조로 제시되고 있었다. 셋째,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개인적 차원을 넘 어 사회적 관계망과 제도적 맥락 속에서 재위치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치유의 수단으로 단정하지 않고, 치유 경험이 형성되는 관계적 맥락과 구조를 중심으로 정리함으로써 향 후 관련 이론 연구와 사회복지 및 재활 분야의 논의에 기초 자료를 제 공한다.
본 연구는 평생교육사의 낙관성과 성취의 관계에서 몰입과 긍정정서 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K시에 2025년 10월 20일부 터 2025년 11월 18일까지 평생교육사 254명을 대상으로 임의표집하 였다. 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평생교육 사의 성취, 낙관성, 몰입, 긍정정서는 모두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 타났으며, 각 변인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또한 낙관성과 성취의 관계에서 몰입과 긍정정서는 부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몰입과 긍정정서는 평생교육사의 성취를 설명하는 중요 한 심리적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유관광을 복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지역연 계 맥락에서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최근 치유관광은 개인의 신체적 회복과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여전 히 관광산업의 한 영역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유관광이 개인의 회복 경험을 넘어 지역사회 기반의 복지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사례검토를 결합한 질적 중심과 개념 중심 접근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세 가 지로 요약된다. 첫째, 치유관광은 예방, 회복, 웰빙을 포괄하는 복지 개념과 이론적으로 정합성을 지니며, 복지로의 확장이 가능함이 확인되었 다. 둘째, 치유관광의 복지적 기능은 지역의 자연환경, 인적 자원, 복지 인프라와 연계될 때 강화되는 구조적 특성을 보였다. 셋째, 치유관광 프 로그램은 체험 중심 설계를 넘어 복지적 목표와 지역연계를 전제로 한 구조적 재설계가 요구됨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치유관광을 지역복지 체계의 내부 자산으로 재위치시키는 이론적 틀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프 로그램 개발과 정책적 논의로 확장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중장년층의 여가활동 경험이 사회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자기수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D지역 중장년층 성인 316명이며, 자료는 2025년 12월 10 일부터 예비조사를 거쳐 IRB 승인 후 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분석 은 SPSS 25.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장년층의 여가 활동 경험, 사회적 웰빙, 자기수용은 모두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가활동 경험은 사회적 웰빙 및 자기수용과 유의한 정적 상 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자기수용은 여가활동 경험과 사회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매개효과를 나타냈으며, 부분 매개와 함께 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여가활동 경험이 사회적 웰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기수용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이러 한 결과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웰빙 증진을 위해 여가활동 경험과 자기 수용을 통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정책 및 실천 영역에서 심리·사회적 접근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본 연구는 개명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148명을 대상으 로, 개명 후 이름 관련 자기지각이 자아존중감과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 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예비조사를 거 쳐 IRB 승인 후 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명 후 이름 관련 자기지각,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은 모두 3.0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름 관련 자기지각의 하위요인에서는 성 공 요인, 정서 요인, 성격 요인 순으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이 름 관련 자기지각은 자아존중감 및 주관적 행복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 셋째, 이름 관련 자기지각과 자아존중감은 주관적 행복 감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명 이후 이름에 대한 긍정적 자기지각과 자아존중감이 주관적 행복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사회적 배경을 포함한 표본을 활용하여 개명 이후 이름 관련 자기지각과 심리적 변인 의 관계를 보다 정교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재가복지시설 종사자의 조직기반 자기존중감과 일터영성 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조직몰입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C지역 재가복지시설 종사자 264명이며, 2025 년 12월 1일부터 예비조사를 거쳐 IRB 승인 후 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은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재가복지시설 종사자의 조직몰입, 조직기반 자기존중감, 일터영성은 모 두 중간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몰입, 조직기반 자기존중감, 일터영성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조직기반 자기존 중감과 일터영성은 조직몰입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재가복지시설 종사자의 조직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 인의 긍정적 자기인식과 일터에서의 의미와 가치 경험을 증진시키는 조 직적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향후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 및 혼합연 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전통탈과 현대 베니스 가면의 조형적 특성 중, 표현적 특성과 미적 가치를 맥시멀리즘적(Maximalism) 관점에서 분석하여 분장 디자인의 표현 영역을 확대하고 유사점과 상이점을 알아 보고 전통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이미지와 발상의 도구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은 문 헌 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여 선행 연구와 국내외 자료를 참고하였으 며, 탈과 가면의 이미지 작품을 분석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 분야 전 문가 30인의 검증을 거쳐 이미지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 구들에서 밝힌 맥시멀리즘의 특성을 참고하여 한국의 전통탈과 베니스 가면에 표현된 분장을 맥시멀리즘의 조형적 표현 특성으로 재분류하였 다. 한국의 전통 탈과 베니스 가면은 확대 과장성, 유희적 상징성, 그로 테스크, 장식성, 혼합성이라는 맥시멀리즘적 조형적 특성을 공유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 같은 조형미는 미래의 독창적인 분장 디자인의 도구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이 연구의 결과 를 바탕으로 분장의 표현 영역을 '오브제 메이크업', '특수 분장‘, ’디지 털 & 아날로그 하이브리드 기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으며, 또한 이 분야 연구에 따른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의 탈 분장에 대한 연구가 더욱 촉진되기를 희망한다.
본 연구는 노년기 여성의 메이크업 경험이 지니는 치유적 의미를 해석적으로 탐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연구들이 메이크업 행동을 자아존중감이나 심리적 만족감과 같은 결과 변인과의 관계에서 분석해 온 데 비해, 본 연구는 메이크업 경험 자체가 노년기 여성의 삶 속에서 어떠한 의미로 인식되고 구성되는지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질적 연구에 보고된 경험 서사와 사례 기술을 토대로 메이크업 경험에 내재 된 의미 구조를 해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노년기 여성의 메이 크업 경험은 첫째, 자신을 돌보고 집중하는 시간으로 인식되었으며, 둘 째, 노화 과정 속에서도 여성성에 대한 자기 인식을 지속시키는 경험으로 나타났다. 셋째, 메이크업은 일상의 리듬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실천으로 기능하였고, 넷째, 사회적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 비의 감각으로 의미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유를 특정한 치료적 개입 의 결과가 아닌, 일상 속에서 형성되는 과정적 경험으로 이해할 필요성 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노년기 여성의 메이크업 경험을 치유의 관점에 서 재조명함으로써, 외모 관리와 자기관리 경험이 노년기 삶에서 지니는 의미를 생활세계의 실천 차원에서 확장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해석적 틀 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정서조절 경험 과 스트레스 인식 형성 과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 시 장기요양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요양보호사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0일부터 2025년 12월 10일까지 반구조화된 심층면담 을 실시하였다. 면담은 참여자 1인당 30분에서 40분 동안 진행되었으 며, 수집된 자료는 지속적 비교 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는 돌봄 상황에서 분노, 무력감, 체념과 같은 복합적인 정서를 경험하였다. 참여자들은 감정 억제, 인지적 재해석, 거리두기 등 다양한 정서조절 전략을 활용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은 스트레 스 인식의 형성과 강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인지적 재해석과 관계적 소통은 스트레스 인식을 완충하는 경향을 보였고, 감정 억제 중심의 전 략은 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인식은 외부 사건 자체보다 개인의 인지적 평가와 관계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는 과 정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 현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정서조 절 경험과 관계적 상호작용 속에서 구성되는 동적인 과정임을 제시한다 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지역연계 기반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에서 예방이 어 떻게 개념화되고 적용되어 왔는지를 문헌을 통해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 구를 대상으로 문헌검색과 선정 기준을 적용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예방은 지역연계 기반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의 핵 심 요소로 다루어져 왔으나, 주로 위험 요인 관리와 조기 개입 중심으 로 논의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예방을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제도적 조정을 포함하는 장기적 전략으로 개념화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으며, 의료 보건 복지의 역할과 연계 방식 또한 연구 맥락에 따라 상이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예방을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의 부수적 요소가 아닌, 지역 단위에서 조직되는 핵심 원리로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예방을 생애과정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구조적 전 략으로 이해하고, 지역연계 기반 통합 실천과 정책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학술적 기초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최종적으로 선정된 총 28편의 문헌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 연구 대상, 연구 방법 및 주요 연구 내용 을 기준으로 문헌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돌봄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치유 경험의 구조와 의미를 질적으로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돌봄 경험이 있는 Y시의 성인 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0일부터 예비 인터뷰를 거쳐 IRB 승인 후 본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지속적 비교 분 석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돌봄 관계에서의 치유 경험 은 단일한 사건이나 결과로 나타나기보다, 관계의 형성과 상호작용을 통 해 점진적으로 구성되는 과정적 경험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는 네 가지 주제로 도출되었다. 돌봄은 역할이나 의무에서 관계로 인식되며 의미가 재구성되었고, 돌봄의 고단함 속에서도 특정 관계적 순간에서 정서적 전 환이 발생하였다. 또한 치유는 회복된 상태가 아니라 관계적 연결과 의 미 변화 속에서 형성되는 경험으로 인식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참여자 의 자기 인식과 삶에 대한 태도를 재구성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돌봄을 부담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관계적 상호작용 속에서 치유가 생성되는 사회적 실천으로 재개념화하였다는 점에서 의 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