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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씨살이좀벌의 실내 및 포장에서 유기농업자재의 방제 효과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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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매실에서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은 최근 피해가 심한 해충으로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와 2015년 1~2월까지 미이라가 되어 있는 매실 열매를 채집하여 실내에서 우화한 성충을 대상으로 2014년에 7개, 2015년은 5개의 유기농업자재에 대해 성충 침지법으로 성충에 대한 살충률을 조사하였다. 순천과 광양 각 1개의 매실 유기재배 과원에서 매실 개화 후부터 방제하였다. 그 결과, 2014년에 님 추출물(B사) 등 5개 유기농업자재에 대해 100%의 성충 살충율을 보였고, 2015년에는 식물추출물 Matrine 0.5+파라핀유 8% 함유 자재가 100% 성충살충효과를 보였다. 포장에서 방제 효과는 2014년에 시기별, 자재별로 1회만 살포시 대체로 4월 하순~5월 상순에 방제한 나무들에서 피해과율이 적었고, 2015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는데, 자재에 따라 방제효과가 상이해 판단하기 어렵지만, 4월 중순 이후 최소 2회 이상 필요하고, 개화 등 매실의 발육이 늦는 지역 등은 5월에도 추가적으로 방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
  • 조영식(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 송장훈(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 최진호(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 김명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 양창열(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홍기정(국립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