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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여, 자기고양과 사후과잉확신 KCI 등재

Ego-Involvement, Self-Enhancement and Hindsight Bia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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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Korean Society of Sport Psychology (KJSP))
한국스포츠심리학회 (Korean Society Of Sport Psychology)
초록

연구 목적은 자기관여(주전-비주전, 승리집단-패배집단)와 자기고양에 따라서 사후과잉확신 편향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시합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 65명이다. 연구도구는 자기고양편향 설문지, 승부예측설문지, 놀람측정 설문지이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 변량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승리팀에서 자기고양이 높은 선수들은 자기팀 승리에 대한 예측 확신이 강하여나는 우리 팀이 시합에서 이길 줄 알았다라는 사후과잉확신을 나타냈다. 반면 패배팀의 선수들은 시합결과에 대한 놀라움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아서나는 우리 팀이 시합에서 질 줄은 몰랐다와 같은 역사후과잉확신 편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주전선수들이 더욱 그러했다. 논의에서는 자기고양편향과 관련해서 이기적편향, 집단이기적 편향을 살펴 보았으며 사후과잉확신 편향에는 개인과 사회가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aimed to demonstrated the hindsight bias through the ego-involvement and self-enhancement. 68 amateur soccer players classified as ego-involvement, self-enhancement or group in order to considerate the motivational role and asked to write their prediction of win & loss and surpris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The Results are showed that hindsight bias increased by highly ego-involvement athletes who was member of winning team. reverse hindsight bias was showed by player who was member of losing team. we discussed the self-serving bias, group self-serving bias and suggested the influence of personality and society.

저자
  • 황진(서울대) | Jin Hwang 교신저자
  • 김성옥(전북대) | Seong Ok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