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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배드민턴 선수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요인에 대한 지각 경향성을 탐색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배드민턴 경기력 결정 신체요인 추출을 위해 배드민턴 선수 및 지도자 59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시행하였으며, 개방형설문 결과를 토대로 58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력 결정 신체요인에 대한 자기평가와 타인평가를 진행하였다. 개방형설문 결과, 배드민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요인은 신장, 팔길이, 다리길이, 발목둘레, 손크기 등의 체격 요인과, 하체근력, 복근, 허리근력, 어깨근력, 악력, 순발력, 지구력, 신체유연성, 손목유연성 등의 체력 요인 등 총 14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개방형설문을 통해 추출된 체격 및 체력요인에 대한 자기평가와 타인평가 결과, 규칙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선수는 체격요인에서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체력요인에서 타인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배드민턴 선수의 체격과 체력 지각 편향 확인 결과, 선수는 자신의 체력보다 타인의 체력을 높게 지각하는 자기겸양 편향을 보이는데, 이는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인상관리 전략인 동시에 체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려는 자기구실 만들기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타인의 신체조건이 배드민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자기겸양 편향은 자신의 능력을 강화 및 보호하려는 자기고양 전략으로 판단된다. 향후 자기평가와 타인평가를 비교하는 사회비교 접근을 통한 자기지각과 타인지각의 매커니즘에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2.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시합에서 승리하거나 패했을 때 자기고양 및 자기핸디캡 수준에 따라서 승패결과 귀인이 달라지는지 또한 그 차이가 이기적 편향 혹은 집단 이기적 편향의 방향으로 나타나는지 증명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경기도 소재 6개 고교 축구팀 204명이며, 이들에게 자기고양, 자기핸디캡, 승패결과 귀인 질문지를 배포하고 시합의 중요도 및 자기관여를 평정하게 했다. 자기고양과 자기핸디캡의 수준에 따른 승패결과 귀인의 차이를 살펴 보기 위해 기술 통계 분석과 이원 다변량분석(2-way MANOVA)을 실시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고양이 높은 선수들은 승리했을 때 팀 실력이 더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고 자기고양이 낮은 선수들은 자기 실력이 더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자기핸디캡이 낮은 선수들은 운 때문에 이기거나 상대방이 못해서 이겼다고 판단했다. 둘째, 패배상황에서 자기고양이 높은 선수들은 자신의 책임이 작고 운이 없어서 졌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기핸디캡이 높은 선수들은 운이 없어서, 자기핸디캡이 낮은 선수들은 상대방이 잘해서 패배한 것으로 판단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선수들의 자기고양과 자기핸디캡이 이기적 편향이나 집단이기적 편향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서 논의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을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했다.
        3.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 목적은 귀인을 공개적으로 측정했을때와 비공개적으로 측정했을때 귀인 양상의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개인의 특성변인으로서 자기고양 편향이 그러한 차이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시합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 66명이다. 연구도구는 자기고양 질문지, 승패결과귀인 측정 질문지이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 이원다변량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선수들은 귀인을 공개한 상황에서는 겸양적 편향을 나타냈지만 귀인을 공개하지 않는 익명의 상황에서는 이기적 편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자기고양 수준이 높을수록 그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겉귀인과 속귀인의 해석 그리고 자기고양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귀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는 귀인 공개유무와 같은 상황적 측면과 자기고양동기와 같은 개인적 측면이 모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4.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 목적은 자기관여(주전-비주전, 승리집단-패배집단)와 자기고양에 따라서 사후과잉확신 편향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시합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 65명이다. 연구도구는 자기고양편향 설문지, 승부예측설문지, 놀람측정 설문지이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 변량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승리팀에서 자기고양이 높은 선수들은 자기팀 승리에 대한 예측 확신이 강하여나는 우리 팀이 시합에서 이길 줄 알았다라는 사후과잉확신을 나타냈다. 반면 패배팀의 선수들은 시합결과에 대한 놀라움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아서나는 우리 팀이 시합에서 질 줄은 몰랐다와 같은 역사후과잉확신 편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주전선수들이 더욱 그러했다. 논의에서는 자기고양편향과 관련해서 이기적편향, 집단이기적 편향을 살펴 보았으며 사후과잉확신 편향에는 개인과 사회가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