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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일자리 현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경기도 거주 청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2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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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국제사회 (Korea and Global Affairs)
한국정치사회연구소 (Korea Institute of Politics and Society)
초록

본 연구는 경기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에 영향 을 미치는 일자리, 주거 관련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자리 관련으로는 직장 만족도가, 주거 관련으로는 주거비에 대한 주관적 부담 수준이 종속변수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보통 직장 만 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고, 주거비 부담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지 않았다. 정규직 여부나, 근무 기간 등도 부분적으로 종속변수 와 관계가 있었는데, 특히 근무 기간이 길수록 삶의 질이 높지 않았다. 주거 관련해서는 주거 형태, 점유 형태, 주거지 크기 등은 예상만큼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도 남부와 북부, 성별 차 이에 따라서는 몇몇 변수에 대해서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복지 수요가 어느 분야에 많은지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Based on Gyeonggi-do data, this study analyzed job and housing-related factors that affect the quality of life of young single household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subjective burden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housing costs with the dependent variable. In general, young people with high job satisfaction had a high quality of life, and young people with high housing cost burden had a low quality of life. Full-time employment status and length of service were also partially related to the dependent variable. Housing type, occupancy type, and size of the dwelling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as expected. Through this analysis, this study attempted to obtain policy implications for which sector has the greatest demand for welfare among young single household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배경과 선행연구
    1. 청년 1인 가구
    2. 삶의 질
    3. 일자리 현황
    4. 주거 현황
Ⅲ. 자료수집과 연구설계
Ⅳ. 분석 결과
    1. 기초통계
    2. 평균 차이 분석 결과
    2. 회귀분석 결과
Ⅴ. 결론 및 함의
저자
  • 이태형(연세대학교) | Lee Tae-hyung (Yonsei University)
  • 윤성원(감사연구원) | Yun Sung-won (Audit and Inspection Research Institute)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