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Q 방법론을 활용하여 대학생의 직업에 대한 주관성을 탐색하였다. 대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주관성을 조사하여 이를 이해하고, 공통점을 가진 유형 의 그룹화를 통해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각 유형과 Holland의 직업 흥미 유형 간의 유사한 부분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생 커 리어코칭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관련 문헌 검토, 설문, 면담 등을 통해 취합된 총 272개의 Q 모집단 가운데 가장 대표성이 있는 33개의 진술문을 최종 Q 표본 으로 선정하고, 2023년 기준,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40명을 P 표본으 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Quanl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 결과 총 4가지의 유형이 도출되었다. 제1유형은 ‘성취추구형’, 제2유형은 ‘안정추구형’, 제3유형은 ‘적성추구형’, 제4유형은 ‘탐색추구형’으로 나누었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들은 주관적인 직업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명확한 가치관과 목표를 설정하여 실제로 추구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직업 적응을 위한 효과 적인 커리어코칭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We examine a single machine scheduling problem with step-improving jobs in which job processing times decrease step-wisely over time according to their starting times. The objective is to minimize total completion time which is defined as the sum of completion times of jobs. The total completion time is frequently considered as an objective because it is highly related to the total time spent by jobs in the system as well as work-in-progress. Many applications of this problem can be observed in the real world such as data gathering networks, system upgrades or technological shock, and production lines operated with part-time workers in each shift. Our goal is to develop a scheduling algorithm that can provide an optimal solution. For this, we present an efficient branch and bound algorithm with an assignment-based node design and tight lower bounds that can prune branch and bound nodes at early stages and accordingly reduce the computation time. In numerical experiments well designed to consider various scenarios, it is shown that the proposed algorithm outperforms the existing method and can solve practical problems within reasonable computation time.
우리의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로봇이 일상화되기 시작하면 서 인공지능·로봇에 의한 인간 노동의 대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속도 또한 한층 빨라지고 있다. 이에 논 논문은 인공지능·로봇의 상용화에 의 해 발생할 수 있는 인간 노동 및 일자리의 대체에 따른 소득 불평등의 심화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로봇세 도입의 쟁점과 동 향 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인공지능·로봇의 상용화와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노동과 일자리의 대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 는 가운데 로봇세 도입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로봇세 도입에 반대하는 사람은 로봇세의 도입이 조세 형평의 원칙 위배와 기업의 경영 악화로 이어져 자본주의 경제질서의 근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로봇세 도입에 찬성하는 사람은 인공지능·로봇의 상용화에 따라 일자리 대체와 실업·빈곤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인간의 일자리 상 실에 대한 보전과 생존권 보장, 그리고 재교육 등을 위한 세수 확보 수 단으로 로봇세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인공지능·로봇에 의한 인간 노동 및 일자리의 대체 경향이 강하게 나타날수록 로봇세 도 입을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 훨씬 더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술의 일자리 영향을 규명하 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제3차 산업혁명과 구분되는 제4차 산업혁 명의 개념 및 유래, 그리고 기술혁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 한 문헌고찰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기술혁신으로 인한 직업의 양극화 현상과 관련하여 ‘숙련 편향적 기술발전(Skill-biased technological change) 가설’ 검증의 대상을 미국의 대표 상장기업에 속해있는 3개 집단으로 구분하여 확장한다. 첫 번째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에 포함되는 29개 기업, 두 번째는 이 29개 기업 중 나스닥 100지수에 포함되는 기업 5개, 세 번째는 그 외 IT업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 FANG(Facebook・Amazon・Netfli x・Google)이다. 이들 세 집단 간 최근 4년 간 종업원수 증감율을 비 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9개 기업 +1.01%, 이 29개 기업 중 나스닥 100지수에 해당되는 5개 기업 +1.03, 나스닥 100지수 대표 4개 기업 ‘FANG’ +1.29로 차이를 나타냈다. 이로써 제4 차 산업혁명이 개인의 임금 간 격차 뿐 아니라, 기업 간 고용에 있어서 도 제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의 단초를 제공했다 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제조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고용비중의 급격한 감소는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이 당면한 공통의 문제이다. 그 중에서도 과학기술 일자리는 고용의 질과 산업경쟁력에 직결되기 때문에 정책적 차원에서 중요성하나 이에 대한 선행연구는 미진 한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조업을 기술체제에 따라 세분화하고 신제품 개발, 신공정 개발, 개 방형 혁신, 정부 R&D지원이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신제품 개발은 과학기술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나 신공정 개발은 과학기술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개방형 혁신은 연구개발 기능의 아웃소싱으로 인해 과학기술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정부 R&D 지원은 기술혁신에 대한 수요가 낮은 전통산업의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ne of the most important national tasks of the current administration is to realize social value and boost the economy. In the road sector, it is particularly important to ensure the road sectors public good and create jobs based on the Framework Act on the Realization of Public Institutions’ Social Value (Proposal). In regard to job creation in the road sector, however, there has so far been a lack of career management for construction engineers. In this regard, this study used Monte Carlo simulation and analyzed how to estimate the amount of manpower required to efficiently manage engineering human resources in the road sector. Monte Carlo simulation uses random numbers for prediction and estimation, extracts values repeatedly from a probability distribution predefined by the user, and performs tasks on various scenarios. This study made the following assumptions for the analysis: (a) researchers’ abilities were identical; (b) the research project was analyzed on a 1 year basis while technical advice was analyzed on a 9-week basis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road sector; (c) technical advice had the same probability from Week 1 to Week 52; (d) the amount of manpower required for a project carried over to the next year was input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and (e) the largest amount of manpower required at any particular time in a year was calculated and estimated as required manpower. The input variables were an estimated number of project and technical advice in each research field while the output variables were the amount of manpower and technical advice required for each research project. Simulation was performed 10,000 times. An analysis found that required number of manpower for case analysis was 75 as opposed to the current number of 66, assuming that 57 research projects were undertaken and technical advice was provided 223 times. Every sector is making efforts to create social value through various means. The field of construction social overhead capital is no exception. It has undertaken a very important task to ensure the role of roads in public good and create jobs.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objective approach to estimate the required amount of manpower. Thus, as done in this study, calculating required manpower through the simulation method would be useful as an objective evidence for job creation.
In the international businesses human resource elements acquired in different countries might have different values in varied industries due to the different quality of education and experiences in the original countries. Using selection models to evaluate expected values in earnings equation of human resource elements such as education and experiences etc. acquired in sending countries, system equations are expanded to examine also the values of science and engineering degrees in technology jobs with selectivity bias correction. This paper used the US census survey data of 2015 on earnings, academic degrees, occupations etc. The US has long maintained the policy of accepting more STEM workers than any other countries and helped maintaining own technological leadership. Assuming per capita GDP gap between the sending country and the US downgrades immigrant human resource quality, it rarely affects occupational selection but depresses earnings on average by two or more years’ worth of education. Immigrant quality index in the sense of GDP gap appears to be a valid tool to assess the expected earnings of the worker with. Engineering degrees increase significantly the probability of selecting not only engineering jobs but also general management jobs, as well as increasing the expected earning additionally over nine years’worth of education. Getting a technology job is additionally worth about four years of education. Economics and business degrees are worth additionally almost six years of education but humanities degrees depress expected earnings. Since years after immigration does not very fast enhance earnings capacity, education level and English language ability might be more useful criteria to expect better future earnings by.
In international businesses human resource elements acquired in different countries might have different values in varied industries due to different quality of education and experiences in original countries. Using existing models to evaluate expected values of human resource elements such as education and experience setc. acquired in sending countries they are expanded to examine also the values of science and engineering degrees in technology jobs with selectivity bias correction. This paper used the US census survey data of 2015 on earnings, academic degrees etc. to contrast qualitative effects with quantitative effects of human resource elements compared to those in the native and/or white group.
서비스기업에게 있어서 고객은 부분적 종업원으로서 중요한 인적자원이다. 이때, 서비스접점에서의 중 요한 고객의 역할로 종업원의 역할내 행동과 유사한 개념으로 고객참여행동과 종업원의 역할외 행동과 유사한 개념으로 고객시민행동이 언급되고 있다. 고객참여행동은 필수적인 반면, 고객시민행동은 자발적 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접점종업원의 직무에 미치는 이 두 고객역할의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접점종업원의 직무와 관련한 고객의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자 한다. 연구의 결과, 기술적 측면으로 이해될 수 있는 접점종업원의 직무성과는 고객시민행동보다 고객참여행 동에 의해 상대적으로 더욱 크게 영향을 받는 반면, 기능적 측면으로 이해되는 접점종업원의 직무만족은 고객참여행동보다 고객시민행동에 의해 더욱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에 의한 접점종업원의 직무성과 및 만족을 관리하기 위해서, 서비스기업이 필요한 가치공동창출 역할로서의 고객행동 을 명확히 이해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본 연구는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여 활성화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간략히 살펴보면,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및 예산지원기준을 살펴보면, 공익형은 인건비 20만원에 기간은 7개월, 부대경비 11-13만원이다. 교육형은 인건비 20만원에 기간은 7개월, 부대경비는 13-15만원이다. 복지형은 인건비 20만원에 기간은 7개월, 부대경비는 13-15만원이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유형분류 및 명칭변화를 살펴보면, 2004년 공공참여형과 공익강사형, 2005년 공익형, 교육복지형(교육형), 교육복지형(복지형), 2007년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2008년 사회공헌형(공익형), 사회공헌형(교육형), 사회공헌형(복지형), 2009년 공공분야(공익형), 공공분야(교육형), 공공분야(복지형) 등으로 변화되었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유형별 운영기준 비율 변화를 살펴보면, 2005년 공익형 65%, 교육형과 복지형을 합쳐서 20%, 2006년 공익형 55%, 교육형과 복지형을 합쳐서 30%, 2007년 공익형 45%, 교육형 15%, 복지형 25%, 2008년 공익형 40%, 교육형 10%, 복지형 30%로 나타났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의 활동 기준 개월 수 변화를 살펴보면, 2004년 공익형 6개월, 교육형 6개월로 나타났고, 2005년 공익형 6개월, 교육형 5개월, 복지형 5개월로 나타났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은 각각 7개월씩으로 나타났다.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인건비 및 부대경비 지원기준 변화를 살펴보면, 2005년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각각 10만원, 15만원, 10만원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각각 10만원, 15만원, 15만원으로 나타났다. 2008년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11만원, 15만원, 15만원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인건비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각각 20만원씩이고, 부대경비는 공익형 11-13만원, 교육형과 복지형은 각각 13-1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공공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연속성 확보 및 지원 현실화이다. 둘째, 일자리사업 선정 심사기준 및 참여자 선정방법 전문화이다.
이 논문에서는 작업의 처리시간이 임의의 확률분포를 따르고 작업의 납기일이 작업마다 별개인 상황에서의 단일기계 스케줄링문제에 관하여 살펴본다. 이 때 충분히 이른 작업의 수를 최대화시키는 데에 관심을 둔다. 이러한 스케줄링문제를 풀기 위한 두 가지 알고리즘, 즉 이진정수계획모형과 스케줄링 규칙을 제안한다. 여기서 제안하는 스케줄링 규칙은 처리시간과 납기일이 확정적인 경우에 지연작업의 수를 최소화 시켜주는 스케줄링을 제공하는 기존 알고리즘을 처리시간과 납기
Brain drain of scientists and technologists to the United Sates from other countries is a phenomenal issue due to the potential developmental impacts it could have on sending countries Immigration policies undoubtedly play the major part to shape the huma
This paper deals with a batch processor model in which the batch processing speed depends on the jobs assigned to the batch. Each job is completed by accomplishing its required job processing quantity which is calculated as job speed product processing time. Its speed is given as not the exact value but the range. Thus the batch sets are constructed by the jobs which hold the speed in common. And the batch sets are processed as soon as possible. We developed the model to described the problem situation and adopt the total tardiness as the decision criterion.
기술집약적인 경제성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진학과 과학기술직종선택의 감소는 성장잠재력에 가장 근본적인 위협이 된다. 이를 유지하려는 여러 가지 정책이 교육학적이나 사회학적 근거에서 제시되고 있으나 이를 분석하는 이론적 경험적 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직업선택모델은 사회학적인 접근법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경제적 동인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다. 본 논문에서는 2000년 미국 센서스 데이터에 나타난 가장 국제화된 미국의 과학기
최근 기술집약적인 경제성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진학과 기술직종선택의 감소는 성장잠재력에 가장 근본적인 위협이 된다. 이를 유지하려는 여러 가지 정책이 교육학적이나 사회학적 근거에서 제시되고 있으나 이를 분석하는 이론적 경험적 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직업선택모델은 사회학적인 접근법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경제적 동인에 대한 분석, 성별, 인종별 분석이 부족하다. 본 논문에서는 2000년 미국 센서스 데이터에 나타난 가장 국제화된 미국의 기술직 사례를 통해 경제학적인 인적자본 모델을 기준으로 하여 기술직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 비교한다. 기존의 모델을 확장하여 이민의 직업선택모델의 관점에서 원주민의 경우와 비교하며, 동시에 타 직업군과 비교한다. 직업선택에서 미래소득에 대한 예측이 대체로 정확하나 실제의 선택이 다르다는 사회학적 논문들의 주장은 성간 차이의 문제를 제외하고는 현격하지 않다. 민족적 차이의 효과도 인적자본효과에 비해서는 크지 않다. 과학기술직은 고급 화이트칼라 직종에 비해 결혼과 교육 언어 경험면에서 저급한 직종의 특성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핫셀에서의 원격 운전 및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개발한 천정이동 서보 조작기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조작기 시스템은 텔레스코픽형 이송장치, 슬레이브, 마스터, 그리고 제어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한 시스템에 대해 위치 추종, 하중 취급, 신뢰성, 및 조작성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제시한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된 시스템 이 설계되었으며 이 개선된 시스템 이 차세대 공정의 실증에 적용될 예정이다.
원전 작업자 방사선량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서는 발전소 내에 축적된 작업자 피폭선량자료들을 분석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료의 분석을 통해, 발전소에서 수행되는 방사선작업들 중 반복적으로 고피폭을 유발하는 작업들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반복성고피폭작업들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백분위수 순위합 방법을 제안한다. 이는 비모수통계학 이론에 근거한 방법론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 방법을 이용하여 고리 3,4 호기 작업자 피폭선량 자료를 분석, 고피폭작업들을 도출하였다. 도출 결과는 통계적으로 검증되며, 그 결과 백분위수 순위합 방법의 효과 및 타당성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