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i Unit 1 and Wolsong Units 1, commercial reactors in South Korea, were permanently shut down due to the expiration of their design lifetime. Therefore, nuclear power plants that have been permanently shut down must be dismantled, and the site must be finally released after removing the remaining radionuclides. Domestic regulatory standards for site remediation should not exceed 0.1 mSv per year based on effective dose.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alculate the preliminary Derived Concentration Guideline Levels (DCGL) to prove that the conditions are met. Therefore, in this study, the input factor considering the ge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site of Kori Unit 1 was investigated, and the preliminary Derived Concentration Guideline Levels were calculated and compared with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As a result of comparative analysis, 60Co, 134Cs, and 137Cs, which are gamma-ray emitting radionuclides, had similar values to DCGL of previous studies A and B. However, 63Ni, a beta-rayemitting nuclide, was 5.94×104 Bq·g−1 in this study and 8.47×101 Bq·g−1in previous study B, resulting in a difference of about 700 times. In addition, in the case of 90Sr, this study and previous study A were derived similarly, but this study was 5.34×101 Bq·g−1 and previous study B was 1.18×10−1 Bq·g−1, resulting in a difference of about 450 times. This difference is judged to be because, unlike this study using only the industrial worker scenario, in the case of previous study B, the resident farmer scenario was mixed and used, which considers the internal exposure caused by ingestion of food produced in the contaminated area. In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DCGL according to the change of geological factors of the site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gamma-ray-emitting nuclides.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considering the intake of food affects the DCGL of beta-ray-emitting nuclide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conduct future studies applying intake input factors that meet domestic conditions.
This study deals with replacement analysis of deteriorated equipment for improving productivity of production system. Frequent breakdown of the deteriorated equipment causes a situation that reduces productivity such as low product quality, process delay, and repair cost. However, the replacement of new equipment will be required a high initial investment cost, so it is important to analysis the economic feasibility. Therefore, we analyze the effect of the production system due to the aging effect of the equipment and the feasibility of equipment replacement based on the economic analysis. The process flow, working time, logistics movement, etc. are analyzed in order to build the simulation modeling for a ship and land switchboard production system. Using numerical examples, the economic feasibility analysis of equipment replacement through replacement of existing deteriorated equipment and additional arrangement of new facilities is performed.
부추속 식물은 수선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약 1000여종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24종의 자생종이 분포하며 유전자원으로서 큰 가치를 지닌 분류군이다. 그러나 자생부추속 식물에 대한 연구는 일부 종에 대하여 한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갯부추, 두메부추, 울릉산마늘과 같이 최근 분류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종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생부추속 4종(강부추, 한라부추, 갯부추, 산부추)에 대한 온도 및 명암처리에 대한 발아특성을 조사하였다. 발아 특성은 발아율, T50, 평균발아일수, 발아균일도, 발아속도로 평 가하였다. 강부추와 갯부추는 5℃에서 5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한라부추와 산부추는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갯부추 는 남부지방 해변가, 강부추는 강이나 하천주변에 서식하며 한라부추와 산부추는 주로 산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는 종별 생육지의 환경조건에 따른 차 이로 추정된다. 5℃에서 강부추의 발아율은 명조건(70.0%)보다 암조건(93.3%)에서 향상되었으며, T50과 평균발아일수도 단축되었다. 한라부추는 15℃에서 암조건이 명조건보다 발아율이 증가하고 15℃와 20℃에서는 T50과 평균발아일수가 단축 되었다. 그에 따라 발아속도도 증가하였으며 발아균일도도 상 승하였다. 갯부추는 5℃에서 발아율은 명조건(70.0%)보다 암 조건(83.3%)에서 상승했고, 15℃에서 T50과 평균발아일수가 단축되었으며 발아속도가 증가하였다. 산부추는 15℃와 20℃ 에서 T50과 평균발아일수가 단축되었으며 발아속도가 증가하 였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 처리구에서 명조건보다 암조건이 일부 발아특성을 향상시켰다. 실험에 사용된 4종의 종자는 대부분 15~25℃에서 90%가 넘는 발아율을 보였으나, 다른 발아특성은 온도와 광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강부추와 산부추의 T50,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는 20℃와 25℃에서 가 장 향상되었고, 한라부추와 갯부추는 25℃에서 T50과 평균발 아일수가 가장 단축되었으며, 발아속도도 가장 빨랐다. 결론적으로 발아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강부추는 광과 관계없이 20~25℃, 한라부추는 광과 관계없이 25℃, 갯부추는 암조건 25℃, 산부추는 명조건 25℃와 암조건 20~25℃를 발아 에 적합한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보존용액이 절화 수명에 미치는 영향과, 절단된 두메부추(Allium dumebuchum H.J.Choi)의 줄기의 수분흡수율 및 상대 생체중을 평가하여 두메부추를 절화로 개발 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두메부추 절화가 수확된 후, gibberellic acid(GA3) 50, 75, 100mg・L-1, 8-hydroxyquinoline sulfate(8-HQS) 25, 50, 100mg・L-1, silver thiosulfate(STS) 0.1, 0.3, 0.5mM, 그리고 Chrysal 8mL・L-1, Floralife 10mL・L-1의 보존용액에 처리되었다. 실험기간 동안 환경조건으로 온도는 24℃로 유지되었으며 상대 습도 43±2.1%, 평균 광도는 22.81±1.2μmol・m- 2・s-1, 일장은 9/15h이었다. 두메부추의 절화수명은 대조구인 절화에서 9.0일로 조사된 것에 비해 GA3 100mg・L-1 보존용액 처리된 절화에서 14.0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수분흡 수율 또한 GA3 100mg・L-1 처리에서 실험이 종료되는 시점에 0.07mL・g-1・d-1로 조사되어 다른 처리보다 높았다. 상대 생체 중은 시판중인 절화수명 연장제 Floralife와 Chrysal 보존용액 처리가 GA3 처리보다 유의하게 높게 조사되었다. GA3를 절화 보존용액으로 사용한 결과, 두메부추는 다른 처리들에 비해 높은 수분흡수율로 절화수명이 대조구보다 평균 5일이상 연장 되었다. 그러나, 8-HQS와 STS 보존용액 처리는 대조구에 비하여 두메부추 절화수명에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학생들의 기초체력과 신체활동량이 폐기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는데 있다. 건강한 참여자 312명(남성 150명[평균연령: 19.29±1.72세], 여성 160명[평균연령: 19.05±1.17세])은 신체조성, 기초체력, 신체활동량 설문지, 그리고 노력성폐활량 (FVC)과 1초간 강제호기량(FEV1)의 폐기능 검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폐기능은 우악력과 좌악력, 그리고 배근력과 관련이 있었고, 여학생의 폐기능은 모든 기초체력 하위 요인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여성의 폐기능은 중강도 신체활동량과 관련이 있는 반면 남성의 폐기능은 신체활동량의 모든 하위 요인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의 주요 발견은 폐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 남학생은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여학생은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대학생들의 폐기능을 유지하고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폐기능 관련 인자에 대한 성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성별에 맞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