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with the well-being era, consumer’s demand for safe agricultural products is increasing. It is urgent to develop an environment-friendly pear production system. According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environment-friendly pear production system by using several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which is known to be effective in agricultural production. In the effects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on the soil chemical characteristics in pear orchard, the content of total carbon, organic matter, Ca and Mg increased a little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ose of 2008, and 2nd treatment showed the highest EC and Mg content in the soil among treatments. The content of leaf N, P and Ca in 2009 decreased compared with those of 2008, while Mg content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2008 and 2009 years. Average pear weight in 2009 was 31g higher than that of 2008 (682g) and 2nd treatment showed the highest pear weight (738g) among treatments. The average sugar content was higher in 2009 (12.6°Bx) compared with that of 2008 (12.2°Bx) and the plot of 2nd treatment highest sugar content (12.6°Bx) among treatments. There were no difference in hunter value of L among treatments, but hunter value of a showed higher 1.62 in 2009 than that of 2008 (3.73). The highest of gumminess and cohesiveness of fruits were obtained from 1st treatment and adhesiveness and chewiness of fruits were obtained from 3rd and 1st treatment respectively. Firmness of fruit increased a little in 2009 compared with that of 2008, while the highest firmness was obtained from 3rd treatment with 1.63㎏/5㎜∮ among treatments. Phosphate content in the peel of ‘Niitaka’ pear of fruit skin in 2009 (0.97g/㎏) showed 0.06g/㎏ more content than that of 2008 (0.91g/㎏), while the highest content was obtained from 3rd treatment (1.15g/㎏). Potassium content in the peel of ‘Niitaka’ pear in 2009 was 8.20g/㎏, which is 0.06g/㎏ more content than that of 2008 (7.82g/㎏) and the highest content was obtained from 1st treatment (8.34g/㎏) among treatments. The highest nitrogen content in the flesh of ‘Niitaka’ pear was obtained from 3rd treatment (4.32㎎/g), while it was the lowest in control plot (3.10㎎/g). Phosphate content in the flesh of ‘Niitaka’ pear in 2009 (8.20g/㎏) showed 0.06g/㎏ more content than that of 2008 (7.82g/㎏), while the highest content was obtained from 1st treatment (8.34g/㎏). There were no difference of the potassium content in the fruit peel of ‘Niitaka’ pear between years, but 1st treatment showed the highest content (11.81g/㎏) among treatments, while the lowest was obtained from the control plot (10.83g/㎏).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약 20%에 해당하는 조건 불리 한계농경지의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산간지역의 한계농경지인 산간경사지, 척박지 및 자갈밭에 수수, 조, 기장을 파종하여 잡곡류 생산성을 평가함은 물론 적정 품종을 선발하여 경지이용률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수수의 한계경지별 출수기 및 성숙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간장도 자갈밭을 제외하곤 한계경지별 큰 차이가 없었으며, 수장은 경사지가 38.1cm로 가장 컷고, 척박지가 35.0cm로 가장 작았다. 1수립수는 대조구와 경사지가 각각 2598.1, 2563.8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삭 수도 마찬가지로 대조구와 경사지가 각각 26.7, 26.0이삭/3.3m2으로 가장 많았다. 수량은 경사지가 301.7kg/10a 로 다른 한계경지에 비해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 313.3kg/10a에 비해 약 96%를 차지하였다. 품종별 생육기간 은 큰 차이가 없었다. 1수립수는 목탁수수가 2357.6립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량도 목탁수수가 236.5kg/10a으로 가장 많았다. 조의 한계경지별 출수기 및 성숙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수장 및 생육기간도 한계경지별 큰 차이가 없었다. 1수립수는 대조구를 제외하면 경사지가 4913.9립으로 많았다. 3.3m2당 이삭수는 자갈밭이 85.3 이삭으로 대조구에 비해 79.9%로 가장 적었으며, 수량은 경사지가 282.0kg/10a로 대조구를 제외하면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 295.0kg/10a에 비해 약 96%를 차지하였다. 품종별로 보면 수장 및 생육기간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1수립수는 메조가 5729.6개로 가장 많았으며, 3.3m2당 수수, 1000립중, 입모률은 품종간에 큰 차이 가 없었다. 수량은 메조와 몽당조가 각각 259.3, 252.3kg/10a으로 많았다. 기장의 간장은 대조구와 경사지가 동일하게 168.3cm로 가장 컷으며, 수장도 경사지가 35.3cm로 대조구 다음으로 컷다. 1수립수는 경사지가 787.1립으로 대조구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기장의 입모률은 대조구, 경사지 및 척박지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 나, 자갈밭은 39%에 불과하였다. 수량은 경사지가 196.0kg/10a로 다른 한계경지에 비해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 217.0kg/10a에 비해 약 90.3%를 차지하였다. 품종별로 보면 1수립수는 벼룩기장이 827.2개로 가장 많았으며, 수량도 벼룩기장이 173.8kg/10a으로 가장 많았다.
수년 동안 국내 전역에서 수집된 수수 179 유전자원을 공시하여 작물학적 특성조사를 통한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를 제공코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수의 수형은 산수형, 소경수수형, 반소경수수형, 극밀수형, 및 밀수형의 5가지 수형이 존재하였으며, 수형별 빈도를 보면 소경수수형이 38.0%(68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극밀수형 및 밀수형이 각각 16.2%, 7.8%로 가장 적었다. 2. 수수 이삭의 까락 유무는 28.5%(51자원)가 까락을 갖고 있었으며, 나머지 71.5%(128자원)는 까락이 없는 것으로 분류되었다. 3. 종실형태는 43.0%(77자원)가 원형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편원형이 7.3%(13자원)로 가장 적었다. 종피색은 황갈색이 84.4%(151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갈색 및 흰색이 똑같이 1.1%로 가장 적었다. 4. 수수 179자원의 출수소요일은 67~88일의 범위를 나타내어 변이폭이 컷으며, 평균은 77.4일이었다. 출수소요일의 분포는 179자원 중 76~80일이 37.4%(67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86일 이상도 5.6%이었으며, 70일 이전에 출수한 자원도 10.0%를 나타내었다. 5. 간장은 92~360 cm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은 253.8 cm로 변이의 폭이 컷다. 간장의 분포는 291~310 cm가 20.6% (37자원)로 가장 많았다. 6. 수장은 15~49 cm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 28.8 cm이었다. 수장의 분포는 31~35 cm가 26.3%(47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15 cm 이하가 0.6%로 가장 적었다. 7. 생육일수는 110~146일의 범위를 나타내어 변이 폭이 상당히 큼을 알 수 있었고, 평균은 125.5일이었다. 생육기간의 빈도는 111~115일이 39.7%(71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110일 이하와 141일 이상에 속하는 자원도 각각 2, 23자원이나 되었다. 8. 1수립수의 범위는 163~4,532개로 변이 폭이 상당히 컷으며, 평균은 2,068.6개 이었다. 1수립수 분포는 1,601~2,000개가 25.7%(46자원)로 가장 많았다. 9. 공시된 179 유전자원의 1000립중은 범위가 10.6~38.1 g으로 변이폭이 컷으며, 평균은 25.6 g이었다. 1000립중의 분포는 26.0~30.0 g가 전체의 44.1%(79자원)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