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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흉골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호흡 등 환자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자기공명영 상 검사는 타 영상 검사와 비교해 흉골 병변을 발견하는 데 있어 진단적 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환자의 검사 자세 및 딥러닝 기법을 통해 최적의 검사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세 별 영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바로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로 진행하였으며, 고식적 기법의 영상과 Deep Resolve Boost(DRB) 기법을 적용한 영상을 비교 관찰하였다. 모든 대상에게 같은 조건으로 각 영상을 2회씩 획득 한 후 전반적인 영상 품질을 기준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하였고, DRB의 적용 여부에 따른 신호 대 잡음비의 변화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개선 정도를 산출하였다. 정성적 평가에서 DRB 적용 여부와 무관하게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DRB를 적용한 영상이 고식적 기법 의 영상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개선 정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흉골 검사 시 DRB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영상의 질을 높이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DRB를 적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될 수 있으면 엎드린 자세를 적용하는 것을 권고하며, DRB를 적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환자 측 인자를 고려하여 엎드린 자세와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
        4,000원
        3.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MRI Upper Extremity(elbow, forearm) 촬영 시 피사체가 bore center에서 벗어나는 정도가 클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bore의 isocenter에서 촬영하는 것이 자기장의 균일도가 높아 영상의 SNR이 높 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Upper extremity 촬영 시 isocenter에서 벗어나는 정도에 따라 테이블을 기 준으로 피사체의 수직 위치변화에 따른 MRI영상의 SNR을 비교해 평가하고자한다. 대상 및 방법:원기둥모양의 water phantom을 MRI bore의 가장자리에서 1)테이블에 붙여서, 2) 테이블에서 11cm 올려서, 촬영하였다. 장비는 Siemens사 Verio 3T장비를 이용하였다. Flexible Large Coil을 사 용하여 T2 TSE sequence를 TR = 4560ms, TE = 76ms, slice thickness = 3mm, FOV = 120mm의 파라미터로 두 경우 모두 일치시켜서 촬영하였다. 결과의 공정함을 가하기 위해 prescan은 자동으로 수행하게 하였다. 영상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두 영상의 중앙지점, 가장자리지점 12개 지점의 SNR을 측정 하여 정량적 평가를 하였다. 두 영상간의 SNR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확인하기 위해 Microsoft Excel의 paired t-test를 이용하였고, 이 때 유의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p<0.05으로 하였다. 추가적으로 실제 flip angle이 피사체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double angle method를 이용하여 B1 mapping을 하였다. B1 map을 얻기 위한 촬영방법은 똑같은 위치에서 Flash sequence를 사용하여 TR = 1000 ms, TE = 3ms, flip angle 45도의 파라미터로 촬영하고, 같은 조건에서 flip angle 90도로 영상을 얻었다. 45도로 얻은 영상과 90도로 얻은 영상을 통해 double angle method를 이용하여 B1 map을 구한 후, B1의 균일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정량적 평가를 통해 영상의 SNR 측정지점 12개 지점에 대한 검정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테이 블에서 11cm를 올려서 촬영한 경우에 SNR이 더 높았다 (p<0.05). B1 map 촬영결과는 11cm를 올려서 촬영한 영상이 실제 가해지는 flip angle이 정상적으로 들어가고, 테이블에 붙여서 촬영한 영상은 더 높 은 flip angle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T2 TSE를 촬영 시 테이블에 붙여서 촬영한 영상은 excitation및 refocusing RF의 flip angle이 의도대로 들어가지 못해 SNR이 떨어졌을 것임을 추측해볼 수 있다. 결 론:일반적으로 MRI 촬영 시 bore center에서 촬영하지만 Upper Extremity 검사 시 bore의 가장자리로 갈 수 밖에 없다. 3T장비에서 flexible coil을 이용하여 elbow, forearm등의 검사를 할 때 테이블에서 올려 검사 하게 되면 원하는 flip angle이 정상적으로 들어가서 SNR이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사료된다. 만약, 피사체를 올리기 어려운 경우라면 transmit gain이 제대로 조정이 되었는지 확 인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