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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서에는 포름알데히드 함량 시 험법이 위생용품 유형별로 다르게 규정되어 있다. 위생용품 유형별로 미용티슈, 기저귀 안감 및 방수층, 팬티라이너를 대표 시료로 하여, 2,4-DNPH/HPLC법, 아세틸아세톤 /분광광도계법, 아세틸아세톤/HPLC법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방법의 유효성 확인을 위하여 위생용품 유형별로 직선성과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 반복성 등을 검토하였다. 포름알데히드 표준용액으로 검량선을 작성 한 결과 3가지 시험방법에서 모두 상관계수(R2)가 0.999이상이었고,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규정 된 각각의 최대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evel, MRL)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한 80%이상의 양호한 회수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반복성(repeatability)도 20% 이내에 해당하여 양호하였다. 분석장비 별 비교에서는 분광광도계에 비하여 HPLC는 낮은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 를 나타내어 정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도체화 후 차광을 유지하면서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유도체화 시액별 시간 경과에 따른 포름알데히드 안정성 평가를 위하여 2,4-DNPH와 아세틸아세톤으로 유도체화 한 후 0, 3, 6, 9, 24, 48 시간에 HPLC로 포름알데히드를 분석하였다. 2,4-DNPH로 유도체화 된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시간의 경과에 따른 포름알데히드 피크면적의 통계적 유의성 은 보이지 않았다(P>0.05). 반면, 아세틸아세톤의 경우 유 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는데(P<0.01), 아세틸아세톤-포름 알데히드 면적과 시간과는 음의 상관계수(r)를 보였다. 최초로 측정된 포름알데히드 피크면적평균 대비 시간대 별 피크면적평균 비교에서는 2,4-DNPH 시액으로 유도체화 한 경우에는 면적비의 특별한 증감이 관찰되지 않아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세틸아세톤으로 유도체화 한 경우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 경향을 보이다가 48시간 경과 후에는 81.3-95.2%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용품은 대부분 일회용으로 제조가 용이한 종이와 부직포 재질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제조과정 중 접착제를 사용한다. 따라서 위생용품 최종제품에도 포름알데히드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위생용품관리법으로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기준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시행 초기로 국내 유통 제품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잔류 실태조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에서 유통 중인 위생용품 총 205건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함량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일회용 기저귀 74건 중 73건에서 0.13-29.87 mg/kg 의 수준으로 낮은 농도의 포름알데히드가 잔류되어 있음 을 확인하였다. 이에 일회용 기저귀는 피부에 직접 접촉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화장지 78건, 일회용 타월 27건, 일회용 행주 12건, 종이컵 7건, 일회용 종이냅킨 6건, 종이빨대 1건 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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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대전지역 노인들의 일상생활동작 수행수준과 삶의 질에 관련된 요소를 측정하여 노인들의 일상생활동작 수준 및 삶의 질에 따른 일상생활동작 수행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재가 노인 500명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일반적인 특성 및 일상생활동작 능력 평가도구인 Barthel Index, Frenchy Activities Index와 SF-12에서 발췌한 삶의 질 관련 요소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대일 면접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결과 : 대전 지역 노인들의 일상생활동작 수행점수는 평균 96.05(표준편차 11.04)이었으며, 노인의 결혼 상태, 가족구성, 자녀유무, 직업유무에 따라 기본적 일상생활동작수행의 차이가 있었다(p<0.05). 수단적 일상생활동작 수행점수는 평균 18.41(표준편차 10.28)로 노인의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가족구성, 자녀유무, 직업유무에 따라 수단적 일상생활동작 수행의 차이가 있었다(p<0.05).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및 생활전반에 대한 만족도에 따른 기본적 일상생활동작 수행수준과 수단적 일상생활동작 수행은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대전 지역노인들의 기본적인 일상생활동작 수행의 수준과 수단적 일상생활동작 수행의 수준을 알 수 있었고, 주관적 건강상태나, 생활만족도와 같은 삶의 질에 관련된 요소와 일상생활동작 수행수준 간에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노인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동작 수행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요구되며, 노인들의 의존적인 문제를 보완하고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중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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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시중에 유통 중인 산화형 염모제 28건을 대상으로 접촉성피부염 유발 성분 함량 조사를 수행하여, 관련 분야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접촉성피부염을 유발하는 물질로 산화염료 10종(p-phe-nylenediamine, toluene-2,5-diamine, m-phenylenediamine, nitro-p-phenylenediamine, p-amino-phenol, m-aminophenol, o-aminophenol, p-methylaminophenol, N,Nˊ-bis(2-hydroxyethyl)-p-phenyl-enediamine sulfate, 2-methyl-5-hydroxyethylaminophenol)과 중금속 4종(니켈; Ni, 크롬; Cr, 코발트; Co, 구리; Cu)을 선정하였다. 10종의 접촉성피부염 유발 산화염료의 함량조사를 위하여 헥산-2% 아황산나트륨을 이용하여 빠르고 간단하게 시료전처리를 하였고, 초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분석시간이 12 min으로 짧은 동시분석조건을 확립하였다. 분석 결과 10종의 산화염료 성분은 제품에 표기된 성분이 모두 확인되었고, 각 성분의 농도는 의약품등 표준제조규정에 제시된 사용할 수 있는 농도상한 이하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3-228호). 또한, 4종의 중금속성분을 확인하기 위하여 microwave를 이용하여 시료를 분해하였고,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계를 이용하여 정량 분석하였다. 각 제품에서 중금속별 검출량은 Ni 0.572 μg/g, Cr 3.161 μg/g, Co 2.029 μg/g, Cu 0.420 μg/g이었다. 염모제의 성상별 중금속 농도를 비교한 결과 분말타입(헤나) 염모제의 평균 중금속 농도는 Ni 1.800 μg/g, Cr 10.127 μg/g, Co 7.082 μg/g, Cu 1.451 μg/g로 거품타입이나 크림타입 보다 높았다. 염모제를 흑색, 흑갈색, 갈색, 짙은 갈색, 옅은 갈색, 붉은 갈색의 6개 색상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갈색의 경우 Co 농도가 가장 높고 나머지 색상에서는 모두 Cr의 농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6.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원예치료가 단순히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시간보내기가 아닌 미약하지만 개개인의 특성을 볼 수 있었고, 적극성이나 성취감 같은 부분에서도 효과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치매노인의 정서적 안정향상을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계획성 있는 프로그램 연구와 작업에 임하는 우리들이 최선을 다한다면 치매로 고생하는 어르신들 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7.
        199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옥은 구성광물의 조직, 결합양상 및 화학조성 등에 의해 일반적인 투각섬석과 구분되며, 색, 경도 및 인성 등에 의해 등급과 가치가 달라진다. 본 연구에서는 춘천산 연옥을 대상으로 연옥의 물리적 특성(조직, 경도 및 인성) 등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춘천산 연옥은 구성광물인 투각섬석의 조직, 입도 및 공생광물(불순물)의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유형 I, 유형 II, 유형 III)으로 구분된다. 유형 I은 치밀한 극미립의 초미정질(〈5μm) 투감섬석의 치밀한 집합체로서 구성되며, 유형 II와 유형 III은 미정질(10~30μm) 및 세립 (〉50μm)의 투각섬석 집합체로서 투휘석, 활석, 녹니석 및 사문석 등이 미량으로 함유된다.연옥을 구성하는 세 유형의 투각섬석의 화학조성은 Fe, Al 성분이 유형 III에서 가장 높은 함량(1.07~1.88wt.% FeO, 1.3~2.59wt.% Al2O3)을 나타내며, 유형 II(0.22~0.37wt.% FeO, 0.66~0.77wt.% Al2O3), 유형 I (0.20~0.24wt.% FeO, 0.05~0.12wt.% Al2O3)의 순으로 감소함을 보이고, SiO2 성분은 유형 I (59.13~59.67 wt.%), 유형 II(58.02~59.40wt.%), 유형 III (57.34~58.63 wt.%)순으로 함량이 낮아짐을 알 수 있다.연옥의 미경도(VHN=311~659)와 파괴인성치(2.38×105~5.62×105 dyne.cm-3/2)는 유형 I, 유형 II, 유형 III의 순으로 낮아진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 및 집합구조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