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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친전자성 치환반응을 통하여 제조된 술폰화 단량체와 비(非)술폰화 단량체의 직접 중합법을 통하여 서로 다른 술폰화도를 나타내는 술폰화 폴리아릴에테르술폰 공중합체를 합성하고, 이들로부터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용 이중층(層) 고분자 전해질 막을 제조하였다. 우수한 이온 전도특성을 나타내는 술폰화도 50%의 공중합체를 사용하여 전해질 막의 모체(母體) 전도층을 제조하고, 이들의 한쪽 표면에 술폰화도 10%의 공중합체를 도포한 후 건조하여 낮은 메탄올 투과 특성의 코팅층을 형성시켰다. 도포되는 공중합체의 질량비를 5~20%로 조절함으로써 코팅 층 두께에 따른 전해질 막의 특성 변화를 고찰하였으며, 형성된 코팅 층을 막-전극 접합체의 음극 면에 접합시켜 운전 시 메탄올 연료와 직접 접촉하도록 하였다. 이중층 형성 공정을 통하여, 단일 전해질 막과 동등한 수준의 이온 전도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전해질 막을 통한 메탄올 투과 특성이 현저히 개선된 우수한 효율의 고분자 전해질 막 제조가 가능하였다. 작동 온도 60°C, 2 M의 메탄올 공급 환경에서 수행된 연료 전지 성능 평가 결과, 막-전극 접합체 출력 밀도는 5%의 질량비에서 최대 134.01 mW/cm2였으며, 이로부터 상용 나피온 115 대비 105.5%의 향상된 성능 효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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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기억 공고화 이론에 비추어 분산연습에서 연습시간들 사이에 제공된 휴식간격의 길이가 골프퍼팅 과제의 수행과 학습에 어떻게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데 있었다. 36명의 피험자들은 골프퍼팅을 두 연습시간으로 나누어 240회 연습하였다. 120회 시행의 첫 번째 연습시간을 마친 후피험자들은 무휴식, 5시간, 또는 야간 수면이 포함된 24시간의 휴식을 취한 후 120회의 두 번째 연습시간 시행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24시간 후에 60회의 파지검사 시행이 주어졌다. 분석 결과, 24시간 휴식집단은 휴식을 마친 직후 실시한 두 번째 연습시간의 초기시행에서 무휴식 집단보다 더 크게 향상된 수행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파지검사에서도 24시간 휴식집단은 무휴식 집단보다 더 우수한 학습효과를 나타냈다. 반면 5시간 휴식집단은 두 번째 연습시간의 초기시행과 파지검사에서 무휴식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드러내지 못했다. 이 결과는 연습시간들을 하루 안에 분산하여 실시하는 것보다 24시간 간격으로 여러 날에 걸쳐 연습하는 것이 학습에 더 효과적이라는 선행연구들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의 24시간 휴식집단이 나타낸 분산연습의 효과가 수면에 의한 공고화 작용 효과인지 아니면 휴식간격의 길이에 의한 공고화 작용 효과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3.
        201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분산연습에서 연습시간들 사이에 제공된 휴식간격의 수가 동작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조사하였다. 36명의 피험자들은 분산연습에 포함된 휴식간격의 수에 따라 세 집단에 무작위로 배치되어골프퍼팅 과제를 연습하였다. 첫 번째 집단은 1회 휴식집단으로 퍼팅을 첫날 120회 실시한 후 24시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나머지 120회를 실시하였다. 2회 휴식집단은 첫날 퍼팅을 80회 시행하고 24시간의 휴식 후 80회를 그리고 다시 24시간의 휴식 후 나머지 80회를 시행하였다. 3회 휴식집단은 하루 60회씩연습시간을 네 번으로 나누어 그 사이 세 번의 24시간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다. 휴식간격의 수에 따른 학습효과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24시간 후에 60회의 파지검사 시행이 주어졌다. 분석결과, 3회 휴식집단은 습득과 파지단계에서 가장 우수한 수행을 나타냈고 1회 휴식집단은 가장 저조한 수행을 나타냈다. 2회 휴식집단도 유의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회 휴식집단보다 우수한 습득과 파지수행을 나타냈다. 이결과는 연습시간들 사이의 휴식간격의 길이와 함께 제공된 휴식간격의 횟수가 분산연습의 효과를 결정짓는 주요 학습 변인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연습시간들 사이에 24시간 간격의 휴식시간의 수가 부가될수록 첫 번째 휴식시간 동안 기억 공고화 작용이 일어나고 그리고 부가된 연습시간과 휴식시간 동안 기억흔적의 재활성화와 재공고화 작용들이 일어나 기억과 학습 효과는 더 커지는 것처럼 보인다.
        4.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기억공고화 이론에 비추어 골프 퍼팅 과제의 연습 후 취한 휴식기간의 길이가 학습에 어떻게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60명의 피험자들은 3.7m 떨어진 표적을 향해 퍼팅을 수행하였다. 수행점수는 퍼팅한 볼이 표적을 벗어난 거리를 cm단위로 기록하였다. 120회의 연습단계시행 후 피험자들은 속한 집단에 따라 즉시, 1시간, 5시간, 그리고 야간 수면을 동반한 24시간의 휴식을 취한 후 20회의 검사 시행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기억공고화 이론의 예측과는 달리 5시간 휴식집단은 검사단계에서 향상된 수행을 나타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휴식집단도 더 우수한 수행을 보이지 않았다. 즉각적 검사집단을 제외한 휴식을 취한 모든 실험집단들은 검사단계에서 오히려 더 저조한 수행을 나타냈다. 그리고 수행 감소의 크기는 휴식기간이 길수록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골프퍼팅의 연습 후 휴식을 취하는 동안 기억의 공고화에 의해 오프라인 학습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오히려 휴식기간으로 인해 기억흔적의 강도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워밍업 감소이론에 비추어 볼 때 본 연구에서 관찰된 검사단계 동안의 수행 감소는 기억의 손실에 의한 것이 아닌 휴식을 마친 후 시행을 재개할 때 일시적으로 발생한 워밍업 감소 효과인 듯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작기억의 공고화 이론을 반박하기 보다는 워밍업 감소 현상을 감안한 보완적인 실험설계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