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생식생장기 가뭄 스트레스의 강도가 밀의 지상부 생리반응, 지하부의 형태학적 발달 및 종실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 다. 포장실험은 경남 진주시 대곡면에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 부속농장에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산파한 앉은뱅이밀을 이용하여 실시였다. 밀의 생식생장기에 비가림시설(rainout shelter)을 설치하여 대조구(open field), 약한발(-0.5±0.2 MPa), 강한발(-1.2±0.2 MPa)처리를 하였다. 가뭄 스트레스에 의해 등숙기 초장은 대조구 대비 약한발과 강한발 처리에서 각각 8.8, 5.7% 감소였으나, 엽면적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등숙기 지엽(flag leaf)의 광합성 속도는 대조구 대비 약한발과 강한발에서 각각 33.0, 31.3%, 기공전도도는 각각 40.0, 43.3% 감소하였다. 지하부의 경우, 토양수분 확보에 필요한 분얼당 뿌리 길이는 가뭄 스트레스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출수기에 증가하는 방향으로 가뭄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종실 수량과 수확지수는 강한발 처리구에서 대조구 대비 각각 24.3%, 42.9% 감소하여 가뭄에 의한 수량감소 효과가 컸다. 따라서 봄철 가뭄은 밀의 뿌리발달은 증가시키나 광합성속도 감소와 지상부의 발달 저하를 초래하고 수량 감소를 일으킬 수 있으며 그 영향은 가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유류오염사고 해안방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해안 구획분할을 연구하였다. 해 안 구획분할은 유류오염사고 발생시 오염피해평가, 방제 및 복원방법 선택, 방제전략 수립, 방제종료기준 선정 등을 위한 해안특성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본 단 위 구역 선정에 활용된다. 외국 사례의 검토를 통하여 체계적인 해안 구획분할 방안을 연구하고, 국내 적용을 위한 주요 검토사항을 제시하였다. 또한 해안 구획분할 적용에 있어 고려해야할 해안 특성요소를 검토하고 해안 특성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 해안 구획 분할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분할된 해안 구획의 특성과 최적 방제방법을 연계할 수 있 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해안 구획분할 연구는 해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 며, 해안방제를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에 기본 데이터베이스 단위로 적용될 수 있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출사고 당시 적용되었던 유출유 확산예측시스템의 결과를 검증 분석하였다. 검증방법으로 사고 당시 촬영되었던 인공위성영상에 나타난 유출유 분포와 확산예측시스템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 다른 검증 방법으로 미국 NOAA의 유출유 확산예측시스템인 GNOME의 결과와 본 연구의 확산예측시스템 결과를 동일 입력조건 하에서 비교 검증하였 다.
국내 연안 해상 유출유 사고에 대한 해상 유출유 탐지기술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인공위성 과 항공기를 이용한 원격탐지, X-band 레이다, 부이를 이용한 근접탐지 등에 대한 각각의 특징을 검토하고, 이를 이용한 유출유 확산 예측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장단점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