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조사에 의한 표고(Lentinula edodes) 돌연변이주의 균사배양 및 세포외효소 분비능의 특 성을 조사하였다. 공시균주(균주명 JMI-10041)의 돌연변이 유발을 위해 균사체를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에 배양한 후 선량 5, 10, 50, 100, 500 Gy 등에서 X-Ray를 조사하였고 대치선 확인배양법을 통하여 균주 간에 대치선 생성 유·무에 따라 돌연변이주를 선별한 결과 500 Gy(1균 주)에서만 돌연변이가 유발되었다. 돌연변이주의 배양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균주의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25℃이였고 돌연변이주는 23 ℃로 모균주보다 2℃ 낮게 나타났으며, 최적배지 선발실험에서는 두 균주 모두 ME1(Malt Extract Agar) 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다. 최적 pH 선발실험에서는 두 균주 모두 pH 7에서 생장 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또한 세포외 효소 분비능을 조사한 결과 amylase, xylanase 및 pectinase 효 소활성이 모균주와 돌연변이주 모두에서 나타나지 않거나 약한 활성을 보였고 β-glucosidase 효소 활성에서도 두 균주 모두 활성이 약하거나 중도이상의 활성을 보여 차이점이 없었다. 그리고 Protease에서는 모균주와 돌연변이주에서 강한 효소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저선량보다는 고선량의 X-Ray에서 돌연변이가 유발되었으며 배양적 특성조사에는 돌연변이주가 2℃ 낮게 나타났었고 세포외효소 분비능은 뚜렷한 차이점이 없었다. 향후 자실체 실 증재배시험을 통해 돌연변이주의 형태·재배적 차이점이 규명되어져야 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연구자로서의 교사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그동안 연구자로서의 교사의 역할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유아교사가 생각하는 연구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인식과 수행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형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장교육 경험이 있는 4명의 대학원 학생을 참여자로 하여 유아연구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알아보았다. 자료는 심층면담과 전화면담을 통해 수집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의견이 서로 엇갈리는 경우도 있어서 각자의 입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가상 토크 쇼 형식으로 면담내용을 재구성하였다. 연구결과는, ‘연구에 대한 다양한 생각,’ ‘필요가 전제된 연구와 그렇지 않은 연구.’ ‘연구는 용기가 필요한 일,’ ‘혼자만 잘해서는 안 되는 일, 연구,’ ‘연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조건’ 등 5가지로 분류하여 기술 하였다.
The quality and shelf life of sliced root of Platycodon grandiflorum (Doraji) treated by ozon-microbubble-heat shock (OMH) were investigated by combining modified-atmosphere packaging [MAP, (50% O2+15% CO2+35% N2)]. The study was based on microbiological (total viable bacteria, fungi, Enterobacteriaceae and coliforms numbers),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nges. OMH treatment was effective in reducing microbial populations of the sliced Doraji, especially Enterobacteriaceae and coliforms reduced by 2 log CFU/g. However OMH-MAP treatment remained the aerobe and fungi numbers. Regarding the color, OMH-MAP delayed the change of Hunter b* and the sliced Doraji by OMH-MAP treatment exhibited lower decrease of flavor and overall acceptability compared to those by polypropylene packaging after tap water treatment (Control). The OMH and 50%O2+15%CO2 MAP treatment gave better sensory quality and extended shelf-life for sliced Doraji (~3 days longer shelf-life than Control). Flavor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overall acceptability at both Control and OMH-MAP, whereas total coliforms prevalence was associated with overall acceptability at only OMH-MAP. Therefore microbubble-heat shock treatment may improve microbial safety and sliced Doraji by OMH treatment can stored under 50%O2+15%CO2 treatment for up to 7 days. Thus, OMH and MAP treatment may be used in maintaining the storage quality and marketability of sliced Dora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