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병원성세균에 대한 Beaveria bassiana 6균주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법으로 조사하였고 최소성장저해농도(MIC)를 액체배지희석법으로 조사하였다. 항균활성은 B. bassiana J200에서만 나타났으며, Erwinia rhapontici KACC 10407에서는 13mm, Pseudomonas syringae KACC 10390와 Xanthomonas campestris KACC 12134에서는 각각 17 mm의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MIC 측정 결과 E. rhapontici KACC 10407, P. syringae KACC 10390 및 X. campestris KACC 12134 모두 4.0%에서 MIC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B. bassiana의 뽕나무병원성세균에 대한 생물학적 방재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otal phenol contents,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wenty species of entomopathogenic fungi. The total phenol content was highest in Aspergillus flavus (553.0±52.15 ㎍/g) and A. parasiticus (529.9±60.10 ㎍/g). On the other hand those in other strains were within the range of 26.6~121.9 ㎍/g. The antioxdative activity was shown in the most of strains and the highest DPPH (1, 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observed in A. flavus (90.9±2.90%) and A. parasiticus (77.9±4.13%). This result indicated that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were very correlated with the total phenol contents. The antibacterial activitiy was found in the every tested pathogenic bacteria. Especially, the antibacterial activity was strongest against Listeria monocytogenes and Escherchia coli.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Cordyceps militaris and Paecilomyces tenuipes were compared. The mycelial growth was the highest on MCM (Mushroom Complete Medium) for C. militaris and on YMA (Yeast Malt Agar) for P. tenuipes. But the mycelial density on MMM (Mushroom Minimal Medium) was lower than other on media. The optimum mycelial growth was observed at 25℃. C. militaris was low mycelial growth when it was transferred over 5 times generation. The carbon source for the optimum mycelial growth was fructose of monosaccharide, maltose of disaccharide and dextrin of polysaccharide. The calcium nitrate of organonitrogen was found the best mycelial growth on C. militaris, while the sodium nitrate observed to be well for mycelial growth on P. tenuipes. The ammonium tartrate was observed to be the best among the inorganonitrogen used for mycelial growth. Antibacterial activities were found out just C. militaris against Bacillus cereus of Gram (+).
우리나라의 본농초기 해충군과 비래성 멸구류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살충제의 체계적 처리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이앙직접 carbofuran 토양혼화처리후에 벼멸구 비래시기와 buprofezin 처리시기 및 처리약량을 달리하였을때의 벼멸구 밀도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이앙직전 carbofuran (3G) 토양혼화처리의 효과로부터 벗어난 7월중 비래 벼멸구에 대한 buprofezin (25% WP)의 적정처리시기는 7월말~8월초이었다. 이때 buprofezin 의처리약량은 관행처리량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 7.0 g a.i./10a으로도 벼멸구의 증식밀도를 효과적으로억제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carbofuran 토양혼화처리와 buprofezin 처리는 흰등멸구에 대해서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멸구류를 천적인 거미밀도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않았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수도해충 발생특성을 고려할 때 carbofuran 과 buprofezin을 이용한 살충제 체계적 처리 즉, 이앙직전 carbofuran 토양혼화처리후 7월말-8월초 bupro-fezin처리는 본 논초기 발생해충들 및 비래성 멸구류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체계로 생각된다.
폿트에서 벼멸구 성충을 접종하고 buprofezin 처리시기를 달리하였을 때, 접종성충에 미치는 영향 및 약처리시기에 따른 벼멸구 밀도억제효과를 약처리당시의 연령구성과 관련하여 조사하였다. Buprofezin (7.0 g a.i./10 a)은 벼멸구 수컷에 대해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갓 우화한 벼멸구암컷에 대해서 수명과 산란수의 감소효과가 있었으나 우화후 3일 이상 경과한 성충의 수명이나 산란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buprofezin 처리당시의 유충군 밀도는 약처리후 급격히 저하되었다. Buprofezin의 벼멸구개체군 밀도억제효과는 처리약량이 높을수록, buprofezin 처리당시 buprofezin의 약효지속효과내에 노출된 유충군의 비율이 높을수록 좋았는데 buprofezin 7.0 g a.i./10 a 처리의 경우 적정처리시기는 접종 18일후부터 접종후 제1세대 성충이 출현하기 직전까지 약 10일간이었다.
Buprofezin(25% WP)의 처리약량에 따른 벼멸구 유충에 대한 약효지속기간 및 buprofezin이 벼멸구 유충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을 폿트실험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Buprofezin의 벼멸구 2령유충에 대한 약효지속효과는 상당히 길며,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약효지속기간도 길었다. 17.5 g a.i./10 a 처리는 약처리 35일후에도 90%정도의 살충효과를 유지하였고, 5.78~11.50 g a.i./10 a 처리는 (90% 이상 상충률을 유지하는 약처리후 경과시간)이 9.0~13.5일, (50% 이상 살충률을 유지하는 약처리후 경과시간)은 16.8~22.8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벼멸구 2령유충에 대하여 약처리 15일까지 95%이상의 살충력을 유지할 수 있는 buprofezin 처리약량은 13.00 g a.i./10 a이었고, 50%이상의 살충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처리약량은 4.44 g a.i./10 a로 추정되었다. Buprofezin 7.0 g a.i./10 a 처리는 벼멸구 1령유충에 대하여 약처리 17일후까지 100%의 살충률을 유지하였으며 1령유충에 대한 은 32.5일로 같은 농도의 2령 약충에 대한 보다 15일정도 길었다. Buprofezin(7.0 g a.i./10 a)은 처리당시 4령까지의 유충을 100% 치사시켰고, 5령유충에 대해서는 우화전까지 약 70%의 살충력을 보였으나 5령이 생존하여 우화한 성충암컷은 수명이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전혀 산란을 하지 못하였다.
비 이앙직전 carbofuran 토양혼화처리의 본논초기 발생해충 방제효과 및 비래성 해충인 벼멸구에 대한 약효지속효과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포장에서 5월 하순 이앙직전 carbofuran 토양혼화처리는 6월 중순 carfuran 수면시용처리나 diazinon (3G) +BPMC (50% EC) 2회처리보다 본논초기 발생해충인 애멸구, 끝동매미충, 이화명나방 1화기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였다. 폿트에서 carfuran 토양혼화처리의 벼멸구 암컷성충에 대한 직접살충효과는 약처리 1개월후에 50%정도로 떨어졌으나 그의 차세대에 대한 밀도억제효과는 약처리 37일후까지 90%이상, 46일후에도 70%정도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로부터 이앙직전 carfuran 토양혼화처리는 본논초기 발생해충 전반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수단이 될 수 있으며 6월중 비래하는 벼멸구에 대해서 90%이상 그리고 7월 초순에 비래하는 벼멸구에 대해서도 어느정도의 밀도 억제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oxicity of polymer, Alum, Zeolite, Loess, Koalinite and Chitosan on earthworm and the effects of sewage sludges coagulated by several mixtures of those coagulants on the population growth of earthworm Eisenia andrei were evaluated. Under the concentration of 20,000 mg/L of Zeolite, Loess and Kaolinite, and under 1,000 mg/L of Chitosan were there no acute toxicities on earthworms. The concentration of Polymer over 160 mg/L showed acute toxicity upon earthworm, but the concentration under 80 mg/L showed no toxicity. The concentration of Alum over 125 mg/L showed acute toxicity. The mixture of ‘Polymer 80 mg/L + Kaolinite 500 mg/L + Chitosan 20 mg/L’ had higher coagulating efficiency than the ‘Polymer 80 mg/L + Kaolinite 500 mg/L’ on sewage sludge, And the sewage sludge coagulated by former mixture induced higher growth rate of earthworm population than that coagulated by latter mixture when the sewage sludges were supplied to earthwo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