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을 주 서식지로 이용하는 쇠큰수염박쥐(Myotis ikonnikovi)의 서식지 특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안개그물을 이용한 포획조사를 통해 확인된 쇠큰수염박쥐 서식지는 비교적 수령이 오래되고 흉고직경이 굵은 활엽수가 우점하는 숲으로 평가되었다. 소형무선추적장치를 통해 쇠큰수염박쥐의 잠자리는 주로 활엽수의 수피틈, 꺾어진 줄기의 틈, 옹이 기둥 접합 부분의 틈 등으로 확인되었다. 낮동안 이용한 잠자리는 포획지점으로부터 35~584 m 이내에 위치하였으며, 개체당 잠자리는 1~5일간 이용하였다. 쇠큰수염박쥐와 같은 산림성 박쥐류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하여 산림내 다양한 먹이자원이 풍부하고, 이용가능한 다수의 잠자리가 확보될 수 있는 산림서식지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야생동물의 서식지 특성을 바탕으로 수립된 서식지 보전 관리방안은 종보전의 중심 축을 이며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관리방안은 보전의 효율성을 높인다. 산림을 주요 잠자리로 이용하는 산림성 박쥐의 경우 안정된 잠자리의 확보는 개체군 유지 및 보호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하지만 산림 내 야생동물의 서식지 조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정확한 생태정보 수집이 쉽지 않았다. 산림은 박쥐류의 중요 서식 지로 평가되며, 박쥐는 곤충의 밀도를 조절함으로써 산림생 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곤충성 박쥐 가운데 대부 분의 박쥐 종들이 수목을 잠자리로 이용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산림성 박쥐의 분포 및 서식지 이용에 대한 연구 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서식하는 박쥐 가운데 대표적인 산림성 박쥐인 쇠큰수염박쥐의 분포현황, 잠자리와 취식지 이용 및 특성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수 행되었다.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2012년 5월부터 10월, 2013 년 6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를 포함하여 산림지역을 대상으 로 산림성 박쥐의 종다양성 조사 및 쇠큰수염박쥐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박쥐류 출현이 예상되는 장소를 무작위로 선정 하여 mist-net을 이용하여 박쥐의 출현 유무를 확인하였다. 산림 내 미소서식지를 선택하는 산림성 박쥐 조사는 원격무 선추적 장치를 이용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쇠큰수염박쥐의 분포가 확인된 장소 가운데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N 35° 19′ 14.32″, E127° 45′ 16.46″)리와 경북 영주 시 부석면 마구령(N 37° 1′ 32.36″, E 128° 39′ 17.5″ 5″ )에서 mist-net을 이용하여 포획된 쇠큰수염박쥐 5개체 (암컷 1개체 수컷4개체)를 대상으로 발신기 부착후 방사하 여 무선추적장치를 이용하여 쇠큰수염박쥐의 잠자리를 확 인하였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일대에서 쇠큰수 염박쥐(암컷1, 수컷1) 2개체를 2012년 9월 5일부터 12일까 지 8일동안 추적하였고,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백산 마구령 일대에서 쇠큰수염박쥐 1개체는 2012년 10월 9일부터 13 일까지 5일동안 추적하였다. 박쥐의 활동기간 동안 산림성 박쥐의 잠재적인 취식지를 대상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38개 장소에서 154개의 mist – net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15개 장소에서 쇠큰수염박쥐 Myotis ikonnikovi 49개체(암컷 32개체, 수컷 17개체)를 확 인하였다. 쇠큰수염박쥐가 포획된 지점을 중심으로 한 81ha 의 잠재서식지의 식생의 유형은 활엽혼효림이 58%로 우점 하였으며 침-활혼효림 24.2%, 낙엽송림 12.5%, 소나무림 이 2%의 비율을 나타냈다. 경남 산청군 중산리 지리산 일대에서 쇠큰수염박쥐 2개 체(암컷1, 수컷1)와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백산 마구령 일대 에서 1개체의 잠자리 위치추적 결과, 총 9개의 잠자리(지리 산 8개, 소백산 1개)가 확인되었다. 쇠큰수염박쥐는 산림계 곡의 교목지대를 잠자리로 이용하였다. 고사된 굴참나무 (Quercus variabilis)와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의 수피 내부를 잠자리로 이용하였으며 노각나무(Stewartia pseudocamellia),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등의 생목 줄기의 나 무구명, 고사된 가지 등을 잠자리로 이용하였다. 쇠큰수염 박쥐의 잠자리로 이용된 영소목의 높이는 평균 11.22±5.56m(범위: 2~20m), 흉고직경 21.7±8.70cm(범위: 10-25cm) 잠자리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2.64±1.29m(범위: 1.8~5m)였다. 추적기간동안 확인된 쇠큰수염박쥐의 잠자 리는 발신기 부착 지점으로부터 반경 1km 이내에서 위치하 며 잠자리간 이동을 하였다. 각 잠자리는 평균 1.7±1.49일 동안(범위: 1~5일) 이용되어 졌고, 다른 잠자리 이동시 전날 이용된 잠자리부터 평균 79.23±122.91m(범위: 0~358m) 거 리를 이동하였다.
It was conducted the experiment, divided into three groups as normal, poor and polycystic ovary syndrome, to detect the change of protein patterns in follicular fluid on ovarian response following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for human IVF outcome. In the normal group, it was confirmed reproducible 57 spots in the detected total 81 spots. Then 1 spot was not found in the other groups. In the poor responder group, it was found reproducible 53 spots in the detected total 98 spots. 6 spots were down-regulation and 7 spots were up-regulation comparable with normal group. There were not 5 spots in poor responder group comparable with other groups. In the polycystic ovary syndrome group, it was expressed reproducible 53 spots in the detected total 80 spots and 3 spots were just expressed in this group. However, 4 spots were not found in polycystic ovary syndrome. 9 spots were up-regulation comparable with normal group. Significant up and down-regulation spots among the each groups were identified. The results were a cytosolic carboxypeptidase, a signal-induced proliferation-associated protein 1, a ceruloplasmin, a keratin(type Ⅱ cytoskeletal 1), a polypeptide N-acetylgalactosaminyltransferase 2, a serine/threonine-protein phosphatase 4 regulatory subunit 4. It was identified that 8 spots, 6 kinds of protein are corresponded with NCBInr database research, but 10 spots were failed in the identification. In conclusion, it has been confirmed change and expression of protein on the ovarian response following COH of 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