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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9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팔당호의 어업대상 어류의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북한강 유입수역, 남한강 유입수역 및 양수역이 합쳐진 팔당호 중심수역에서 자망과 정치망을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총 9과 23속 24종 또는 아종 2,362개체를 채집하였는데, 이 중에서 누치(Hemibarbus labeo, 21.46%), 가 시납지리 (Acanthorhodeus gracilis, 20.79%),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 19.52%) 순으로 채집량이 많았으며, 채집장소별로는 북한강 유입수역에서 56.22%, 남한강 유입수역에서 18.92%, 팔당호 중심수역에서 24.85%가 채집되었다. 외래어종으로 블루길 (L. macrochirus), 베스(Micropterus salmoides), 찬넬동자개 (Ictalurus punctatus) 가 총 개체수의 25.11% 채집되었으며, 어구별로는 정치망에서는 블루길, 자망에서는 누치가 가장 많이 채 집되어 어구 특성을 활용하면 외래어종으로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지목받고 있는 블루길의 개체수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어구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계절적으로 총 생체량은 9월, 총 개체수는 11월에 최대치를 보였고, 주요 어업 대상 어종으로는 전장이 크거나 개체수가 많은 강준치 (E. erythropterus), 블루길 (L. macrochirus), 베스 (M. salmoides), 누치 (Hemibarbus labeo) 등 다양하였으나 쏘가리(S. scherzeri)와 같은 고급 어종은 희소하였다. 한편, 팔당호는 종다양도 0.909, 균등도 0.659, 그리고 우점도 0.157로서 팔당호 어업대상 어류는 생태적으로 비교적 다양한 군집을 이루고 있었다.
        4,200원
        2.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유용 양식품종인 새꼬막, Scapharca subcrenata은 돌조개 목 (Order Arcoida) 돌조개 과 (Family Arcidae)에 속하는 종으로써, 같은 과에 속하는 꼬막, Tegillarca granosa과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의 중간크기이다 (Kwon et al., 2001). 새꼬막이 국내 연 총생산량은 많게는 3,000 톤 가까이 되지만, 종패의 수급에 있어 주로 자연채묘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양호한 채묘율을 기대할 수 있다. 새꼬막에 관련된 연구는 수온과 염분 등 환경요인에 의한 영향 (Nakamura, 2005; Shi et al., 2007; Fang et al., 2008), 생식주기 (Kim et al., 2008), 유생분포 (Kim et al., 2006), 채묘와 성장 (Lim and Hur, 2010) 등 그 보고되고 있지만, 꼬막에 비해 많지 않으며, 특히 국내의 경우 인공성숙 등에 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새꼬막의 성패를 이용하여 성 성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수온 상승만으로도 생식소의 발달 및 정상적인 난 발생이 진행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새꼬막의 크기는 각장 31.81±2.21 ㎜, 전중 9.87±1.94 g이었으며, 전라남도 고흥군의 여자만에서 채집하였다. 사육기간은 28일 간이었으며, 대조구는 일반수온으로 설정하였고, 가온구는 매일 0.5℃씩 수온을 상승시킨 후 20℃가 되는 시점에서 일주일간 수온을 유지하였다. 먹이는 Isochrysis galbana, Chactoceros calcitrans, Tetraselmis tetrathele 3종의 미세조류를 혼합하여 1 ton 수조에 3시간마다 200ℓ (5,000~6,000 cells/㎖)씩 자동급이장치에 의해 공급하였다. 매일 사망개체를 파악하여 생존율을 조사하였으며, 7일 간격으로 채집하여 성비, 생식소발달 및 생식소지수를 분석하였다. 또한, 가온성숙된 개체들을 대상으로 간출자극에 의한 산란유발을 실시한 후 정상적인 난발생이 이루어지는지 관찰하였다. 연구 종료 후 관찰된 새꼬막의 생존율은 대조구에 비해 낮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었다. 성비는 암:수의 비가 대조구는 1:0.97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가온구는 1:0.62로 암컷이 높게 나타났다. 비만도는 대조구와 가온구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수온 17℃ 이상부터 증가폭이 높게 나타났다. 생식소발달빈도는 암․수 모두 대조구의 경우 발달이 느렸으며, 가온구는 수온 20℃인 사육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성숙기에 도달한 개체들이 80% 이상 관찰되었다. 생식소지수는 대조구에 비해 수온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온 26℃ (32‰)에서 새꼬막의 수정란 크기는 직경 63.17±1.22 ㎛였으며, 수정률은 82.17±3.55%였다. 부화율은 63.57±2.36%였다. D형 유생의 발생소요시간은 수정 후 약 15시간으로 나타났으며, 크기는 각장 82.85±0.87 ㎛, 각고 72.65±1.07 ㎛였다.
        3.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벵에돔 Girella punctata와 긴꼬리 벵에돔 Girella melanichthys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자연산란 및 수온이 난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벵에돔은 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의 진행과 부화가 이루어져서 부화까지는 67.8~37.5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수온이 높을수록 각 난 발생 단계에 이르는 속도는 빨라졌다. 그러나 이상의 고수온 조건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와
        4.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실내 사육수조에서 자연산란 후 수정된 난을 대상으로 수온에 따른 난 발생속도와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부화에 이르기까지 각 수온조건에서 소요된 시간은 에서 상실기 이후 발생이 진행되지 않았고, 18, 21, 24, 에서 각각 70시간 30분, 44시간 10분, 29시간 10분 그리고 2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부화율은 에서 0%였고, 18, 21, 24 그리고 에서 각각 , , 그리고 로 뚜렷한 차이 없이 에서 다소 높았고 21와 에서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