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재배포장에서 병원균인 Fusarium spp.의 밀도와 근부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환경요인을 조사하였다. 2년근 포장의 토양을 토성별로 분류하여 결주율, Fusarium spp. 밀도, 화학적 성질을 비교해 본 결과 점토 함량이 들었고 결주율과 질산태 질소는 줄어드는 경향이었으며 다른 성질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6년근 포장에서는 근부율과 유효인산 함량이 정의 상관(r=0.3162, p=0.05)을 보였으며 Fusarium spp. 밀도와 Streptomyces spp. 밀도는 고도의 부의 상관(r=-0.3976, p=0.01)을 나타내었다.
고추 역병균의 균사생장 및 유주자낭 형성에 미치는 광선 및 pH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PC7971외 2균주를 공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역병균의 생육적온은 내외이었고, 2. 생육적정 pH는 6.0부근이었다. 3. 유주자낭 형성에는 광이 필요했으며 에서는 2,000Lux의 광도가 유주자낭 형성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4. 광처리후 56시간까지 급속한 형성을 보였다. 5. Oat meal배지와 V-8 Juice 배지가 Bean meal배지보다 현저히 많은 유주자낭을 형성하였다.
초 록
1. "Kresek" 유발균주(K균주)는 품종에 따라서 발현에 차이가 있었으며 지상부 또는 지하부에 접종하여도 "Kresek"을 유발시킬 수 있었으나 대조균주(N균주)는 전연 유발되지 않았다. 2. 엽백의 도관직경은 밀양 23이 유신이나 통일보다 현저히 작았으며 이들간에 고도의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3. 밀양 23의 즙액에서 K균주들은 N균주들보다 세균의 증식이 왕성하였으며 통일에서는 균주들간에 증식의 차이가 없었다. 4. 밀양 23의 즙액친서는 K균주의 Dead phase가 정종 9일째부터 N균주는 4일째부터 시작되었으며 통일에서는 모두 3일째부터 시작되었다. 5. 밀양 23즙액의 경우 pH 3.0-4.0 범위에서 다량의 침전물이 형성되었으나 동일의 증액에서는 극히 소량의 침전물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1. 소규모접종시험을 위해서는 wire brush 접종 또는 다침접종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포장에서의 대규모시험을 위해서는 전착제를 첨가한 세균현탁액의 살포가 좋았다. 2. 조사지역내에서의 발견된 병은 세균성 점무늬병과 세균성 불마름병 뿐이었고 담배 불마름병균에 의한 피해는 발견할 수 없었다. 3. 병원균은 이병조직속에서 겨울철인 경우 실내에서 6개월까지 생존할 수 있었고 냉장고 속에서는 10개월이상 존재했으며 토양속에서는 불마름병균이 4일, 점무늬병균이 30일간 생존하였다. 4. 종자표면에 부착된 세균은 전염원으로서 중요하지 않았으나 실험실내의 배양기 상에서는 종자의 발아를 억제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되었던 Kresek에 과한 발생의 균형 및 재현에 관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흰빛잎마름병균에 의한 Kresek 현상은 주로 남부방인 전라남도 화순, 무안, 강진, 영암, 곡성, 광산, 경상남도 진양군에서 볼 수 있었다. Kresek 발생지의 병원균의 균형은 I, II, IV, V군에 의한 발생을 나타냈다. 3. Kresek이 가장 심하였던 화순군에서는 21균주중 17균주는 IV군, 2균주는 II군, 2균주는 V군이었으며 광산군의 5균주는 IV군dp 속하는 균주였다. 4. 화순군에서는 II, IV, V군이 혼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5. Kresek 재현에 관한 시험에서는 접종 5일만에 발병을 볼 수 있었으며 뿌리 절단법에서 발병율이 현저히 높았고, 분무접종, 침접종에서도 발병을 볼 수 있었다. 6. 병원균농도가 높을수록 발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