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Skid resistance on pavements plays an important role in reducing the risk of vehicle skidding on wet surface particularly. Almost 9.3 percent of traffic accidents were occurred under rainy condition and these are over-represented in terms of the severity of the crashes. Recently, unusual weather conditions referred widely as the intensified rainfalls justify the need of a systematic management of skid resistance. In this context, the study carried out the observational study on the skid resistanc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types of pavement with the time passage. METHODS : This study measured the skid resistance with Pavement Friction Tester at three times within five years. The skid resistance measurement has followed the method suggested by ASTM. RESULTS : As the main results under the scope of this study, skid resistance of asphalt concrete has not nearly reduced with time. On the contrary, skid resistance of cement concrete has been rapidly reduced with time though the highest resistance was gained at the early observation. Porous asphalt concrete shows a steady decrease of skid resistance with time, anyway, the reduction rate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measurement speeds is relatively lower than the others. CONCLUSIONS : Based on our study, skid resistance of the pavement should be regarded as one of the pavement management system, so periodic measurement should be made to assure road safety as a whole.
최근 들어 철근 부식, 콘크리트 포장표면의 박리파손, 환경 피해 등 염화물계 제설제의 사용에 따른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체 제설제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개발된 제설제의 성능평가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실내실험을 위주로 한 기초적이고 제한적인 성능평가에 의존하고 있는 선정이다. 특히 제설제의 융빙성능은 제설제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성능으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방법을 통한 융빙성능의 평가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융빙성능 평가방법을 수립하였으며 그 절차에 따라 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저염화물계 친환경 제설제인 EFD(Eco Friendly Deicer)의 융빙성능을 평가 및 검증하였다. 실내실험 결과, EFD는 국내 고속도로에서 사용 중인 습염식 제설제와 대등한 수준의 초기 융빙성능을 나타냈으며 2회의 현장살포 실험을 통해 EFD의 융빙성능을 검토한 결과, 전체적인 융빙성능이 습염식 제설제의 융빙 성능에 비해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강우, 강설, 안개발생 등 기상상태의 변화는 운전자의 주행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인으로 기상악화시 차량의 차두간격과 속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도로용량을 감소시키고,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차로감소 등의 상황을 유발하여 맑은 날보다 더 큰 혼잡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운전자의 시정을 감소시키는 기상악화는 통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가 일반도로 보다 기상상태에 따른 통행속도 변화 민감도와 교통사고 심각도가 높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고 분석됨에 따라 고속도로의 교통류 특성변화에는 시정거리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 기본구간의 교통류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교통량과 속도를 선정하였으며, 일정수준 이상의 교통량 확보가 가능한 수도권내 고속도로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상자료와 교통자료를 수집하여 시정거리 변화에 따른 고속도로 교통류 특성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하여 기존 문헌 고찰을 통해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을 수립하고 고속도로의 시정거리 수준을 선정하며, 통계적 차이 검증을 수행하고 시정거리에 따른 고속도로의 교통류 특성 변화를 분석하여 용량 및 서비스 수준 분석 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상이상으로 인한 자연재해 현상의 증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적 및 사회적 재난이 증가로 매년 다양한 종류의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음에도 불구하고 교통공학적으로 대응측면에서의 연구가 다양화되어 있지 않아 도로 파손, 차단 등의 상황이 발생한 경우 원활한 교통운영이 어려워 주변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겪는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며, 특히 2011년 7월 서울 및 수도권 폭우로 인해 우면산 산사태 발생, 강남 및 서초구 일대의 도로 침수 발생으로 이 주변 일대의 교통이 마비가 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였다.
재난 발생시 교통문제 발생 요인으로는 도로 자체가 파괴되어 통행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 도로가 폐쇄되어 통행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 대량의 자동차가 한정된 도로에 집중되는 경우 등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망의 차단, O/D 변화 등을 고려한 대피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난 발생시 최단시간 내에 도시망을 대피할 수 있는 신호운영 기본 설계원칙을 세워 대피 및 우회차량의 대피경로를 분석하여 최적의 교통운영기법을 선정하고자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상이상으로 인한 자연재해 현상의 증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적 및 사회적 재난의 증가로 매년 다양한 종류의 재난, 재해의 피해를 입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방재 분야에서는 자가 승용차 위주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으나,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이용자, 노인 청소년, 어린이 등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하는데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난 발생시 이용 가능한 수송수단을 검토하고 분석하여 각 수송수단의 역할 정립하여 재난 영향권 내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가 승용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수단(버스, 지하철, 철도, 항만, 항공기 등)을 이용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수송수단의 역할 정립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수송수단의 역할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시 자가 차량을 이용한 대피방안 뿐만 아니라 비차량 이용자(대중교통, 스쿨버스, 관용 및 군용차량 등)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활성화된다면 한정된 도로를 통한 대피가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